아빠.. 잘 지내셨어요? 사이트 접속이 안 되어서 톡 보내러 못 왔네요... 토요일에 낮에는 저번에 마트 못 가서 마트로 아침 점심 안 먹은 상태라서 배고파서 엄마가 다른 곳에서 장 보고 있는 동안 저녁 먹고 마트에서 만나서 고기도 사고 과자도 몇 개 사고 집에 오고 일요일에는 집에서 쉬다가 오늘 출근해서 어찌어찌 보내고 왔네요... 이사님 본인 자리가 에어컨 옆이라 시끄럽다고 옮기면서 내 자리도 옮겨지고... 내일도 오전부터 처리 할 건이 많네요.. 뭐부터 해야 하나..ㅎㅎ 점심에 샐러드 안 먹은 거 집에 올 때 가지고 왔는데 저녁으로 먹을까 하다 동생이 먹는다고 해서 먹으라고 주고 간단하게 밥 끓여 먹고... 이번 주는 동생 출장 없으면 외할머니와 삼촌이랑 같이 아빠 보러 가야지.. 담 주 주말에는 내가 안 될 듯 하고... 월말이라...제례실도 개방 했는데 안치단 개방도 해주면 이번에 챙겨가서 넣어주고 와야지~ 더 필요한 거 없어요? 있으면 알려줘요...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18 23:45
아빠 4월 하순으로 넘어가니 제법 다양한 꽃들이 피고 나무도 초록빛으로 변했어요 꽃과 나무 이름을 찾아보시면서 즐거워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수목원에 들렀을 때는 아이처럼 좋아하셨지요 천국에서도 나들이 하셨겠지유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18 21:20
남돌천사 귀남돌 비둘기들이 안보여오늘 수명까지 찾아보았네유 대신 참새들이 많아졌어유 뜨락에 꽃들은 만발하지만 나는 장미를 기다리고 있지유 돌꿀 퇴근만 하면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유 tv 업체가 업그레이드 해주었다는데 화질이 좋아졌네유 보는 것이 압도하는 세상으로 옮겨가는 느낌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18 21:01
봄날의 꽃들을보니 엄마생각이 더욱 간절하네요
2022.04.18 11:48
도와주십시요
2022.04.18 06:59
아빠 예배 마치시고 현관문으로 곧바로 들어오실 것만 같은 주일이었네요 모든 것이 변했지만 하나도 변한 것 같지 않은 기분은 부활절 선물이겠지요 아픔 없는 천국에서 평안하시니 감사해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04.17 22:12
남돌천사 귀남돌 새벽에 깨고 나서 뒤척이다 잠을 잘 못잔 탓에 오후에는 정신이 없었네유 분주함에 ?겨 부활 주일인데도 차분하지 못했ㅈㄱ유 그렇지만 말씀을 통해 은혜 받았지유 돌꿀 농담처럼 다시 만나면 언젠가 말한대로 담담하겠지유 주일도 저물어가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17 21:51
그리운엄마 내사랑 나의엄마
2022.04.17 19:00
엄마 엄마 엄마...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2022.04.17 03:55
사랑하는 언니야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 내 감정에 솔직할 수있는 건 술이다 술에 기대어서 잘지내라남은 몫은 걱정말고 잘 지내어라 행복해라
2022.04.17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