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환절기를 지나가면서 낮이 길어지니 더 바빠지는 느낌이예유 벌써 수요일이네유 내일은 여러가지 일이 있네유 함께 기도해주세유 돌꿀 오분 작전이 매번 실패하는데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지유 오늘은 성공했으면 좋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20 20:5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허리가 좀 나아진 거 같으면서도 아직 앉아있기 힘들오ㅋㅋ 그래도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오~ 이제 수구릴수도 있고 양치할때 오약해도 많이 안 아프고ㅋㅋ 예전 100% 안 아팠을때로 얼른 돌아가고 싶은데 애기 욕심이겠지?? 어제는 수면제를 먹고도 잠을 잘 못잤오~ 아빤테 맨날 건강 불평만 하는 거 같아서 미안하넹ㅋㅋ 어제 마미한테 8시 조금 넘어서 전화했는데 저녁을 늦게 먹어서 그제서야 운동 다 하고 들어가고 있댜~ 할부지땜에 맨날 붙잡혀서 걷기운동 하나벼ㅋㅋㅋ 요즘 열심히 운동한다구 자랑햐ㅋㅋ 걷느라 숨차해서 어제는 오래 통화를 못했오~ 그래두 애기 허리 어떻냐고 물어봐주구ㅋㅋ 떨어져있으니 보고싶은가벼 마미두ㅋㅋ 오빠시끼한테 전화한지도 오래됐는데 오늘은 퇴근하고 전화 좀 해봐야징 크크~ 건강이 안 좋으니까 의욕도 없고 우울햐~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게 건강인데 애기 돈 좀 덜 아끼고 아빠 건강 좀 살필걸... 생각해보니 울아빠 이가 아파서 씹는것도 힘들어 했던 거 같은데.. 치과갈 돈도 없어서 참았지?? 애기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빠 투병중일때 그제서야 애기한테 이가 아프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참다참다 투병중일때 얘기했을 거 같아서 어제 좀 마음이 아팠오ㅋㅋ 가끔 이렇게 문득문득 아빠가 생각나는데 그게 다 아빠한테 못해줬던 것들, 후회되는 것들이라서 마음이 아프네~ 아빠가 애기한테 준 사랑은 차고 넘쳐서 생각나는 것들이 많은데.. 애기는 후회뿐이야~ 이제 아빤테 은혜 갚을수도 없는데.. 미안혀~ 못난딸이라... 울아빠 두툼한 손 잡구싶오ㅋㅋㅋ 항상 먼저 꽉 잡아주던 그 손이 이제 너무 소중해... 많이 보고싶으니까 꿈에 좀 나와?ㅋㅋ 알찌?! 오늘까지 날씨가 좋아요~ 초미세먼지가 나쁨이긴 한데 낼부턴 흐리고 금요일은 비오구 담주는 내내 흐리니까 오늘 부지런히 놀러다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크크~ 뽀뽀쪽쪽!!ㅡ3ㅡ♡ 내일봐요~
2022.04.20 09:19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4.20 03:46
아빠.. 오늘은 납품 건이 많네요... 출고는 목,금 이지만 작업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 미리 줘야 하는데 입고가 늦게 잡혀서 전산 발주 안 들어온 부분이 있어서 아직 다 전달을 못 했어요... 늦게 주면 또 나한테 작업 할 시간이 없다 뭐라 하겠죠... 내가 입고를 잡는 것도 아닌데 일단 내일 출근해서 업체에 요청 해서 오전에 전달 할 수 있게 해야지요... 재고 안 맞는 거 처리 가능 한 거는 업체에 얘기 해서 전산 수정도 하고... 퇴근 할 때 이사님 배고프다고 저녁을 먹고 갈까 어쩔까 하다가 집으로 가는 걸로... 대신 내일부터는 8시가 넘으면 저녁 먹고 가자고... 엄마가 마중 나온다고 해서 왜 나오시나 했더니 등산복 사고 영수증 제출 해야 된다고 파는 곳 알아보러 오셨는데 딱히 없어서 집 근처 한 곳 전화번호 저장하고 집에 왔네요... 인터넷으로 하고 영수증 출력하면 안 되나..흠.... 저녁도 간단히 먹었으니 좀 더 놀다가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2.04.19 23:49
아빠 tv를 보니 야시장에서 사다주신 인형이 생각나네요 특징이 담겨 있어 웃었던 기억도 나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19 21:35
남돌천사 귀남돌 출근길 꽃중 색깔이 풀빛인데 모양이 특이해서 잰걸음 멈추게 하는 녀석이 있지유 색이 안되니 모양을 내세우는 당당함이 멋지네유 한 가지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는 꽃들의 세계예유 돌꿀 퇴근이 늦어 저녁 먹으니 시간이 바로 지나가네유 하루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네유 힘들어도 감사한 일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19 20:57
김지
2022.04.19 13:10
사랑스런 내조카 사랑해
2022.04.19 12:4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청아공원 사이트 접속이 안 돼서 편지를 못 남겼오~ 주말동안 애기 뭐했는지 울아빠 궁금했겠당ㅋㅋ 토요일날은 저녁에 마미랑 동양동 돼지갈비집에 가서 병조랑 셋이서 밥 맛나게 묵었고~ 일요일날은 애기는 집에서 요양하고 마미는 큰외삼촌 댁에 다녀왔댜~ 큰이모랑ㅋㅋ 큰외삼촌이 35000원짜리 게장 사줘서 엄청 맛나게 묵고왔다고 자랑혀ㅋㅋ 애기는 어제 점심시간에 정형외과 가서 신경주사 또 맞고왔는데 아직까진 괜찮은 거 같어~ 근데 오늘 사무실에 또 오래 앉아있으면 많이 아파지겠지 으휴~ 허리가 언제쯤 괜찮아질지 걱정이여~ 어제는 약 먹고도 잠도 잘 못자고... 몸이 아주 엉망이라 하루종일 짜증만 나ㅋㅋ 마미한테 전화해도 예쁜말투 하기 힘들고~ 어제는 마미 또 삼겹살 구워먹고 저녁에 동네 한바퀴 돌았댜ㅋㅋ 할부지가 있어서 삼시세끼 꼬박 챙겨먹어야 되고 운동도 꼭 해야되니까 그런건 좋아ㅋㅋ 애기 회사일 급하게 수정할 거 있어서 편지 짧게 쓸게요!! 목요일까지 계속 날씨 좋고 금요일 오전에 비소식 있으니까 조심하구!! 오늘도 좋은 구경 많이 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생각하고 사랑하는 거 알지??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4.19 09:13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그립고 그리워...엄마 엄마 우리엄마
2022.04.19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