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여전히 효율적인 삶을 사네유 추운 곳 여행 준비까지 해오니 놀랐지유 오랫만에 보니 못 보던 옷도 입고 반가웠어유 돌꿀 나비 대신 나비꽃을 원없이 보고 있네유 곧 나들이 가면 그날처럼 나비를 만나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21 21:14
보고싶은 우리엄마
2022.04.21 15:16
엄마 보고싶어
2022.04.21 09:26
그러고보니 어제 아빠 꿈을 살짝 꿨넹ㅋㅋ 아빠 얼굴이 엄청 환하고 온화한 느낌이었던 게 기억나~ 기분이가 좋넹ㅋㅋ 애기가 보고싶다고 해서 잠깐 놀러온겨?? 크크~ 사랑혀♡
2022.04.21 09:16
도와주십시요
2022.04.21 09:1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잤어요?? 애기 약에 취한건지 아직 몽롱햐~ 어제두 잘 못잤오ㅋㅋ 허리는 좀 많이 나은 거 같은데 아직 100% 회복하려면 한참인 거 같어 짱나~ 오늘도 점심시간에 병원가서 물리치료 좀 받으려구요~ 몸이 아프니까 괜히 짜증만 늘어서 어제도 병조랑 싸웠오ㅋㅋ 애기 땍땍거리는 것 좀 고쳐야되는뎅 크크~ 어제는 마미 또 늦게 밥먹고 산책하다 막 들어왔다고 씻어야되니까 빨리 끊으라해서 오래 통화 못했오ㅋㅋ 오빠는 어제 저녁에 사장하고 밥 먹는다고 연락왔다는데, 오빠도 지금 하는 일에서 인정받고 점점 자리 잘 다지고 있나벼~ 다행이야ㅋㅋ 우리식구들 각자 열심히 잘 살고 있으니까 아빠는 걱정 하덜덜마러 크크~ 오늘은 어제보다 허리도 더 아픈 느낌이고 정신도 몽롱해서 하루종일 사무실에 잘 앉아있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엉ㅋㅋ 일도 없으니까 시간도 안 가고 크크~ 오늘은 낮부터 흐리고 내일은 동양동에 비소식도 있어요~ 담주는 내내 흐리고 날씨 안 좋은 거 같은데 울아빠 봄나들이는 실컷 다녀왔낭?! 크크~ 내일 비오기 전에 오늘도 훨훨 날아서 좋은 구경 많이 하러 다녀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하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4.21 09:13
하나밖에 없는 우리 외할머니 ! 오늘은 나 엄마랑 전화하면서 할머니 보고싶다고 했는데 우리 엄마도 맘은 편치 않았겠지? 20년이 지나고 보니깐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울 할미 따뜻하게 잘 있지 ? 요즘 날씨가 좋은데 울 할미 덕분인가 ? 할머니 딸이 나 잘 키워줘서 간호학과 갔어 입시준비하면서 엄마랑 많이 다퉜는데 엄마가 울면서 할머니 보고싶다고 한 말이 얼마나 슬프던지 엄마 울려서 미안해 할머니 엄마가 해준만큼 열심히 해서 꼭 다 엄마한테 보답할게 우리 가족들 건강할 수 있게만 지켜봐줘 울 할머니 내가 많이 사랑해 간호학과 잘 졸업해서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사람이 될게 할머니가 옆에서 지켜봐줘
2022.04.21 00:10
아빠.. 창고가 힘들게 하네요... 전표를 여기다 주면 자기네 아니라고 다른 통에 두고 그 팀에서 연락 와서 말 했더니 다시 전표 옮기고 근데 또 받은 팀에서 다시 그쪽 전표 통에 넣어두고 끝내는 오전에 전표를 줬는데 오후에 제품 챙기는 바람에 차를 섭외를 할 수가 없어서 다음 날로 돌리고 이 와중에 재고 하나 없다고... 음.. 일단 다른 창고에 보관 중인 수량이 있어 발주 하고 다른 거 요청 한 것도 처리 하고 막판에 재고 찾아 달라고 있어서 창고 둘러보다가 퇴근 전에 사무실 문 닫고 가기 전에 창고 한번 더 보는데 발견... 다른 제품이 앞에 있어서 가려져서 안 보였네요.. 집에 오는데 동생이 비빔면 얘기 해서 오늘은 힘들어서 쫄면 사간다고 하고 쫄면에 주먹밥 사가서 다 같이 먹고 쉬고 있는데 전화 와서 받아보니 해당 층 팀장님이 재고 찾았다고 1개가 아닌 2개가 없는 상태여서 찾다가 오늘 안 나가서 밑에 있는 제품 보니 20개 챙겨야 하는데 22개 챙김... 에휴.. 오늘 출고 안 부분이 다행이군요.. 이상 없으니 내일 차 섭외해서 보내야지요... 쉬면서 머리 말리고 자야지요... 내일 하루만 더 보내면 차장님 복귀 하네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20 23:59
엄마 거기서는 행복한거야? 엄마의 마지막말이 아유 너무 행복하다. 더이상 바랄게 없다. 했던말이 유일한 위안이야. 엄마 너무 보고싶고 말하고싶어. 맨날 미운말만했던게 미안하고 여행한번 못가보고 너무너무 미안해..엄마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어. 나잊지마. 우리 애들도 잊지마~ 사랑해~~
2022.04.20 22:12
아빠 강풍이 분다니까 아빠 생각이더 나네요 봄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셨지요 모든 게 짧은 순간이니 영생을 꿈꿀 수 밖에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20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