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시요
2022.04.25 07:57
날이 참 좋아. 그래서 더 생각나고 보구싶다. 내동생 너무너무 사랑해..
2022.04.25 03:01
아빠.. 오늘 잘 보내셨나요? 새벽에 잠이 바로 안 와서 뒤척이는데 엄마가 신경 쓰여서 끝내는 바닥에 내려가서 맨 바닥에 담요 하나 덮고 자다가 엄마가 다 주무시고 일어나면서 올라와서 자라고 해서 자다가 시간 되어 준비 하고 출발.. 우리가 먼저 도착.. 엄마가 우리끼리 하자고 해서 먼저 지내고.. 우리만 있다가 다른 한 집 오고... 앉아있다가 삼촌이 밖에 보니 이모네랑 도착했다고 하여 정리 하고 내려가는데 주차 공간이 없어서 밑에 하고 오신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시간이 걸려서 할머니만 모시고 아빠 뵈러.. 오늘 개방 된다고 해서 요청 하고 내려가서 인사도 드리고.. 물도 넣어드리고 하다 보니 이모부 내려오시고 큰 외삼촌도 좀 더 있으니 내려오시고.. 이모는 밖에서 기다리셨다가 우리 나오면서 외할머니, 엄마, 이모, 나 이렇게 주변 좀 걷고 고기 먹으로... 사람이 많아 주차가 좀 힘들었네요.. 이모랑 이모부는 바로 가시고 동생 차로 엄마는 작은 외삼촌은 옷 사러 가고 나는 할머니와 큰 외삼촌과 집으로.. 할머니와 큰 외삼촌은 주무시고 가시나 했는데 작은 외삼촌 가실 때 오늘 가신다고 급 분주히 챙겨서 가셨어요... 정신 없는 하루였네요... 한 숨 자고 일어나서 간단히 저녁 먹고 쉬고 있어요... 내일 출근 하려면 잘 준비해야지요.. 오늘은 내 방에서 편히 자야지요..ㅎㅎ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24 23:53
아빠 코로나가 점점 안정화되면서 일상도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 휘몰아칠 변화들이 더 걱정인 요즘이지요 낮잠을 잤더니 잠이 달아났네요 내일은 비가 온다니까 비그치면 조금씩 날도 더 풀릴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24 23:05
남돌천사 귀남돌 진격의 식탐으로 무장한 주일이었네유 하릴없이 tv보다 깜빡 빠져드니 주전부리 폭식이었지유 달달한 것을 많이 먹으니 뇌는 순해진 느낌이예유 돌꿀 가수면 상태였다가 오후 늦게 정신차리고 마무리를 했네유 다음 주에는 시간이 조금 생길까 기대하고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24 22:00
아버지 아들입니다..살아계실때 제가 불효한거 진심으로 죄송해요..용서해주세요.엄마는 위독하신지 3년6개월넘으셨고..정인이도.도인이도 많이 아픕니다..저도 많이 몸이 안좋습니다..식구들 다들 용서하시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게 도와주세요..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2022.04.24 18:05
도와주십시요
2022.04.24 08:04
아빠.. 오늘 오전부터 아빠에게 갈 준비 하시느라 엄마 분주하시네요.. 외삼촌도 연락해서 빨리 오라고 하고..ㅎㅎ 오면 밥 먹는다고 삼촌은 할머니가 늦게 오신다고 해서 아직 출발 안 하고 계시다가 연락 받고 오시고.. 할머니 어제 통화 할 때 이모랑 이모부도 가신다고 그쪽에서 바로 오신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방문자가 많네요.. 삼촌 오고 회랑 매운탕 먹고 나는 한 숨 자고 엄마랑 동생이랑 삼촌은 팔 운동을... 자고 일어났더니 동생이랑 삼촌은 자고 있고 엄마는 마저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그러다가 사람이 많아 다음에 할까 하기도 하시고.. 잘 시간 되니 다들 일어나네요..ㅋㅋ 동생은 삼촌 있어서 안방에서 자다가 내 방으로 넘어오고... 이제 내가 안방 가서 자야 하나 아님 동생을 바닥에서 자라고 해야 하나.. 엄마가 둘이 먹으라고 참외랑 사과 주셨는데 동생 안 먹는다고 하네요.. 많은데 아빠도 드세요.. 내일 오전에 가야지요~ 외삼촌 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아빠 보러 가시는 건가.. 내일 개방도 되면 물도 드리고 해야지...ㅎㅎ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23 23:15
아빠 호젓한 호수를 보니 아빠가 보셨으면 좋아하셨겠다는 생각이 났지요 모두를 즐겁게 하셨던 나들이도 재미가 반감되겠다 농담도 했었지요 벌써 주일이 다가왔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23 22:57
남돌천사 귀남돌 똑같은 시간 속에서도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다르네유 한낮은 초여름 날씨로 변해가고 있어유 돌꿀 아침부터 분주했는데 벌써 밤이네유 주말이라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23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