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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버이날이 다가오네요

2022.04.30 00:01

아빠.. 아침에 우산을 챙기는데 조금 내려서 작은 거 챙길까 하다 바람이 좀 불어서 큰 걸로 챙겼지만 전에 한번 뒤집어진 적이 있어서 그런가 또 뒤집어지고..ㅎㅎ 어쩌다 보니 버스 한 대 그냥 보냈더니 다음 버스가 한 참 뒤에 오네요... 와서 탔는데 앞문까지 사람들이 가닥 가득... 오늘 여직원 차장님이랑 이사님과 면담을 3개월 지나서 정직원 얘기 했는데 우리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거 같아서 보류라고 했더니 퇴사 하는 걸로...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한다고 하던데 정산까지 해야 되니 더 정신 없겠네요.. 어찌어찌 되겠지요.. 저녁 먹고 야근 하다가 좀 전에 퇴근해서 집에 왔어요... 정리 좀 하고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고 주말 잘 보내요~~

2022.04.29 23:56

아빠 어린 아이처럼 계산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이셔서 누구에게나 좋은 친구가 되셨지요 이득만 된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세상을 사니 날이 갈수록 아빠가 남기신 자취가 더 그리워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29 23:07

남돌천사 귀남돌 요즘은 청소년 새들이 많아진 것 같아유 어설퍼도 호기심은 많아 기웃거리네유 금요일이니 긴장이 풀리네유 돌꿀 네 금언을 활용했지유 벌써 5월이 다가오네유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29 22:50

할아버지! 고마워! 덕분에 수학 점수 56점이나 올랐어! 나 지금 너무 기뻐서 눈물 난다 ... 다 할아버지 은혜라고 생각해 너무 고마워

2022.04.29 17:42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2022.04.29 09:4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아침부터 비가 와요~ 애기 며칠째 잠을 푹~ 잘 자고 있오ㅋㅋ 누워있다 바로 잠들기도 하고... 이제 불면증은 이대로 괜찮아지면 좋겠당~ 허리 아픈건 좀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많이 불편햐~ 내일 오전에 병원가서 주사 좀 맞고 그러면 괜찮아 지겠징?? 마미는 어제 닭갈비 사와서 저녁에 볶아묵었댜ㅋㅋ 밥 엄청 잘 묵나벼ㅋㅋ 밥먹고 나가서 걷다 오는데 그거 하기싫다고 어제 엄청 투덜거려ㅋㅋ 애기는 그래도 억지로라도 할부지땜에 걷기라도 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마미는 그거땜에 스트레스 받나벼ㅋㅋ 오늘은 용인에 할부지 가족묘 완성되는 날이라 마지막으로 거기 가서 확인한다고 했는데 하필 비가 오넹~ 어제 통화할때 비오니까 천천히 가라고 했는데 마미 성격에 또 엄청 밟겠지 으이구ㅋㅋ 내일은 애기 오전에 박촌역에 정형외과 가서 치료 좀 받고~ 뒹굴거리다가 마미 오면 같이 저녁 묵자고 하던지.. 일요일날은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려야징ㅋㅋ 이번 주말에 푹~ 쉬고 허리 좀 완전히 나아지면 좋겠당 크크~ 오늘은 양쪽 조카들 어린이날 선물 좀 주문하고~ 하루종일 또 뭐 하고 시간보낼지ㅋㅋ 울아빠는 오늘 비가 와서 뭐할겨?? 오늘 동양동에 점심부터 퇴근시간까지 하루종일 강수확률 30%정도 있어요~ 비가 와도 많이 올 거 같진 않은데 혹시 모르니까 조심해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4.29 09:16

아빠.. 오늘도 업무 중간 중간 작업자와 팀장님과 제품 찾고... 일단 우리는 확인 된 거 같은데 업체랑 맞춰보는데 수량이 달라서 cctv 확인 해야 할 거 같은데 기간이 좀 된 부분이 있어서 영상이 남아 있는지 문제네요... 업무들 처리 하고 마무리 하고 집에 와서 저녁 먹는데 우동이 있길래 아까 동생 샐러드 먹었다고 하길래 우동으로 먹지 그랬더니 끓여주면 먹는다고...뭐지 ㅋㅋㅋ 먹는다고 하니 끓여서 줬어요.. 오늘 내 저녁으로 우동 사올까 하다가 안 샀는데.. 내일부터 야근 시작인가.. 아.. 계속 야근 했지.. 정산....싫다...ㅎㅎ 오늘은 일찍 자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무사히 잘 보낼 수 있기를....

2022.04.28 23:51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 잘지내고 있죠~ 엄마, 오빠, 나 , 초롱이 이렇게 잘지내고 있어요~ 너무 걱정 말아요

2022.04.28 23:14

아빠 항상 괜찮다 잘했다 칭찬해주신 덕분에 아빠 믿고 자신만만 했지요 아빠가 써주신 편지를 읽으면서 우리끼리 놀랐었지요 속속들이 우리를 정만 잘 알고 계셨구나 야곱처럼 축복해주신 아빠 조각조각 이어보면 꼼꼼히 다 해주셨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28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