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5.11 08:18
아빠.. 아침부터 출근이 험난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다음 거 타야지 했는데 왜 그래도 사람이 많네요... 이랬으면 차라리 아까 타고 갈 걸... 취임식 보러 가시는 분들이 많았군요... 계산서 발행 마무리 하고 발주도 보고 납품 건도 처리 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시간은 빨리 가네요... 막판에 3곳이 발행 오류 난 거 발견해서 그거 처리 하고 집에 왔는데 너무 졸리네요.. 오늘은 정말 일찍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2.05.10 23:59
조만간보러갈게 너무보고싶다
2022.05.10 21:45
아빠 항상 귀한 존칭을 붙여 불러주셨지요 저희가 좋아하는 음식도 챙기셔서 저희 앞에 놔주시구요 돌아보면 세심하고 자상하셨는데 받기만 하니 당연한 줄 알았어요 아빠 사랑해요♡
2022.05.10 21:01
미안합니다
2022.05.10 20:51
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의 장미도 드디어 꽃망울을 맺었어유 말라 바스라진 잎과 꽃을 뒤로 두고 생명이 자라니 경이롭지유 돌꿀 조금은 가슴이 트이는 소식이어서 감사해유 네 말처럼 주님께 모든 것 맡겨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10 20:33
사랑하는 우리아빠♡ 애기 어제 연차쓰구 내시경 하구 왔오~ 궁금했지?! 크크~ 위에 출혈이 좀 있고 위염이 심하댜~ 하튼 이런것도 아빠 닮아서 위가 약햐~ 요즘 허리 아픈 거 때문에 계속 신경썼더니 위가 고장났나벼ㅋㅋ 허리는 이제 주사 효과도 못보고 점점 심해져서 돌아오는 토요일에 mri 찍어보려구요~ 아무래도 제작년 겨울에 크게 넘어진거 때문에 디스크가 맞는가벼~ 허리 안 좋은 것도 아빠 닮구 으이구!!! 아빠는 애기한테 그럼 운동 좀 하라고 하겠징?! 크크~ 일단 통즘 좀 가라앉으면 필라테스 다닐겨 크크~ 한달 넘게 아프다는 말을 달고살았더니 병조도 짜증나나벼ㅋㅋ 이해는 가는데 무지 섭섭햐~ 마미도 어제 통화할때 내시경 잘 받았냐고 물어보지 않고ㅋㅋ 마미 직장 친구분들이랑 어제 가평 자라섬에 놀러갔다와서 정신 없었을텐데ㅋㅋ 이해는 가는데 엄청 서러버~ 아프니까 쫌생이가 됐나벼 크크~ 어제 내시경하고 지어온 약 2끼 먹었다고 속은 그래도 좀 나아요~ 이제 허리만 좀 안 아팠으면 좋겠어 으휴!! 토요일날 검사 결과가 잘 나와야 될텐데... 아프니까 만사가 다 귀찮고 짜증나~ 애기는 작은 위염에도 이렇게 짜증나고 아픈데... 울아빠는 그걸 혼자 어떻게 그렇게 참았어 으휴 미련해~ 한동안 애기 꿈에 울아빠 연속으로 놀러와 주더니 요즘 바쁜겨?! 통 안나와주넹 크크~ 부지런히 봄나들이 다니고 있오?? 오늘하고 내일은 계속 흐렸다가 해떴다가 반복이에요~ 강수확률 30% 껴있긴 한데 비올 거 같진 않으니까 오늘도 열심히 돌아다녀요 크크~ 마미도 어제 놀러갔다와서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릴겨ㅋㅋ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생각하고 울아빠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5.10 09:08
너무너무 정말이지 너무너무 보고싶다 또 보고싶다 우리엄마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보고싶어
2022.05.10 05:57
아빠.. 날을 새고 했는데도 5곳을 다 못 해서 회사에 가서 업무 다른 여직원들한테 맡기고 진행 하고... 남은 업체가 손이 많이 가는 업체라 시간이 좀 더 걸렸던 거 같아요.. 중간에 내가 해야 하는 일도 있어서 그거 처리 하고 하느라.. 만들어 놓고 계산서 발행 하고 메일 보내야 되는데 그걸 할 시간이 또 없어서 오후에 했더니 여신 없는 곳이 4곳이... 내일 처리 해야지요.. 업체에 메일 보내는 것도 1시간이 걸리네요... 눈도 아프고 집에 오늘 길에 편의점 들려서 우동 하나 살까 했는데 딱히 맘에 먹고 싶은게 없어서 집에 하나 남은 비빔면 먹고.. 동생은 내가 가지고 온 샐러드 먹네요..ㅎㅎ 보고 자료 먼저 만들어서 내일 출근해서 메일 보내야지요.. 피곤해라... 다리는 왜 아픈 건지...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내일은 오늘 못 한 일들 정리도 해야 하고 사람은 언제 구해지는 걸까요... 조만간 뵈러 갈께요.. 이번 주는 동생이 약속이 있다고 하여 그 다음 주 쯤으로 해서....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5.09 23:38
아빠 큰 그림자가 되어주셔서 항상 안온한 삶을 살았지요 봄이면 많이 바쁘셨는데 천국에서도 바쁘신가요 이팝나무 그늘을 걸으니 아빠 생각이 더 간절해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5.09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