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요즘 출근 준비를 늦게 하는 건지 집에서 나가는 시간이 늦네요... 일어나는 시간은 같은데... 준비를 좀 서둘러야겠네요.. 오늘도 발주 처리 하고 살짝 야근 하고 집으로... 내일이 이제 금요일이네요.. 엄마는 오늘 그래도 식사 하시고 해서 어제보다는 괜찮아 보이시네요.. 저녁은 동생이랑 먹으려고 떡볶이랑 순대, 튀김 사서 먹었는데 많이 샀는지 배가 너무 부르네요..ㅎㅎㅎ 내일은 일찍 퇴근 했으면 좋겠네요..~아빠도 잘 자요~~~
2022.05.12 23:57
아빠 아프실 때도 유머를 잊지 않으셨지요 때로는 상황을 우화처럼 만들기도 하셔서 때아닌 웃음도 주셨지요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셨던 모습은 천국에 어울릴 수 밖에요 날마다 시간 지나갈수록 아빠를 닮아가야지요 항상 사랑합니다♡
2022.05.12 21:59
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의 장미들은 하나둘 꽃을 피우는데 녀석은 밀당돌입인지 소식이 없네유 그래도 실눈처럼 붉은 색이 힐끗 보이니 설렘은 급상승이예유 본향을 향해 가는 길은 쉽지 않네유 돌꿀 컴이랑 씨름하다 겨우 끝냈지유 나를 입증하는 게 제일 어려운 일이 되었네유 시간 늘어진만큼 보충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12 21:0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마미가 영지버섯 달여놨다고 퇴근하면서 갖고가라고 연락이 왔오ㅋㅋ 어제 아빤테 애기 마미한테 삐쳤다고 투덜댔는뎅ㅋㅋ 삐친거 백만번 취소!! 역시 애기 생각해주는건 가족뿐이 없어~ 마미가 아빠도 그거 먹고 체력도 좋아지고 위도 좋아진거라고 애기도 꾸준히 먹으라고ㅋㅋ 어제 일부러 이마트까지 가서 사왔댜~ 마미가 정성스럽게 끓여준거니까 애기도 꾸준하게 먹어보려구 크크~ 허리는 한참 아프던때보단 괜찮아진 거 같어~ 속도 약먹으니까 꽉막힌게 좀 나은거같기두하고~ 이렇게 쭉 괜찮아졌으면 좋겠당 크크~ 마미는 오늘 11시까지 송도에 혜단이이모 집에 놀러간댜~ 할부지랑은 완전 다 정리했구 6월까지 좀 쉬다가 면접보러 다닐거랭ㅋㅋ 또 좋은 자리가 나오려나 몰러~ 할부지네서 쉬엄쉬엄 일하고 곁에 할아버지라도 있어서 밥 꼬박 챙겨먹고 걷기운동하던게 애기가 좀 마음이 놓였는데.. 마미가 할부지한테 가는 거 싫다니까 아무말도 안 해야징ㅋㅋ 요즘 호두는 건강해요~ 호두애기가 아픈것보다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징 크크~ 으이구 지롤 하겠당 울아빠ㅋㅋ 애기 허리랑 속만 좀 나으면 다시 아무 걱정 없이 평온할텐데~ 아침부터 울아빠한테 또 투덜대구있넹ㅋㅋ 애기 코인은 욕심부리다가 또 마이너스야~ㅋㅋ 에이씨 사람이 욕심이가 문제야 그치?! 애기는 아빠 닮아서 욕심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벼~ㅋㅋ 오늘은 가끔씩 흐리긴 한데 비소식은 없는가봐요~ 담주까지 계속 해 쨍쨍이니까 부지런히 놀러다니구!! 좀있음 울아빠 좋아하는 계곡에도 갈 수 있겠넹 크크~ 오늘은 마미 송도에 간다니까 뭐하나 같이 따라가서 구경해요ㅋㅋ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5.12 09:22
정말이지 너무 많이 보고싶다...정말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2.05.12 07:28
아빠..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열심히 일 하고 퇴근 하고 집에 와서 좀 전에 저녁 먹고... 엄마는 몸 상태가 안 좋으신 듯... 병원을 가보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밥 먹은 것도 치우고 좀 더 쉬다가 자야지요.. 얼른 주말 되어서 쉬었으면 좋겠네요.. 정산 끝났는데도 퇴근 시간이 계속 늦어져서 피곤하네요.. 아빠도 잘 자요~
2022.05.11 23:59
아빠 오월도 이제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가장 활동하기 좋은 시간인데 천국에서는 어떻게 지내실까요 성경 읽기 분량 다 마치시면 영어책도 펼치셨지요 마지막까지 호기심 많으신 청년이셨지요 꿈에서 자주 뵈어요♡
2022.05.11 21:27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 길에 까치랑 참새를 만났지유 내가 다가가도 총총 걸음만 걷고 날아가지 않으니 절로 미소였네유 돌꿀 천국에서도 일하고 있네유 주님께서 사랑으로 세워가시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5.11 21:08
아빠사랑해
2022.05.11 14:0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몸이 만신창이야ㅋㅋ 자꾸 아프니까 짜증만 나고... 병조랑도 싸워서 어제 마미한테 전화도 못했넹ㅋㅋ 사실 마미가 애기 내시경 안 물어봐줘서 살짝 삐쳤오ㅋㅋ 어제 전화안해서 마미도 이상했는지 오늘 9시 아침부터 전화를했넹ㅋㅋ 괜히 애기가 먼저 전화한거 아니냐고 횡설수설하구 으이구~ 빨리 몸이 좀 괜찮아졌으면 좋겠당.. 몸이 아프니깐 우울햐ㅋㅋ 회사에서 점심 맛있는 것도 못 시켜묵고~ 으휴 아빠 닮아서 위가 엄청 안 좋댜!! 이제 짜게먹는 습관 좀 고치고 자극적인 것 좀 덜 먹어야지... 아빠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옆에서 봤으니까 애기도 겁나~ㅋㅋ 마미는 어제 회장할아버지랑 결판내고 왔댜~ 거긴 다시는 안 갈 건가벼ㅋㅋ 회장할배도 마미 월급주기 버겁다고 했댜 으휴!! 마미 좀 더 쉬다가 면접보러 다닌다고 했는데 할부지네만큼 안 힘든 일이 있으려나 몰러~ 애기보는 것도 엄청 힘들고 그렇구만 마미는 애기보는게 바빠서 더 좋댕ㅋㅋ 별나~ 오늘도 동양동을 흐리다 구름꼈다 반복이에요~ 비올 거 같진 않은데 그래두 강수확률 30%정도 있으니까 조심하구!! 오늘 마미 집에서 뒹굴거릴테니까 마미 옆에 짝달라붙어있오ㅋㅋ 알찌?!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5.11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