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항상 내가 먼저 언니를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 표현했는데.. 마지막 그 날 언니를 만났던날 언니가 먼저 처음으로 뒤에서 나를 안아주고..집에 갈때는 언니가 나를 앞에서 안아주길래 나두 꼬옥 안아주니까 언니가 이렇게 안아주니 마음이 편해져서 그때 안아달라는 말을 많이 했구나 그전에는 몰랐는데 이제 알것 같다며..그때 왜 자꾸 안아달라고 했는지 알것 같다했지..그 날 마지막에 만난날두 발걸음이 이상하게 안떨어지고 자꾸 뒤돌아보게되고..그랬는데..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언니..
2022.06.07 00:41
언니 지켜보고 있지?요즘 .. 불안하고 좀 마음이 그러네..아무일 없기를...오늘따라 더 언니가 보고싶다.같은 아픔,고통,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공감하고..서로 힘내자 위로하고..그때가 좋았는데..서로 털어놓고 의지하고 기댈땐 지금처럼 힘들진 않았던것 같은데...유난히 더 언니가 많이 보고싶다..너무 그립고 생각나고..언니 많이 사랑해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2022.06.07 00:28
형 잘 지내? 나는 요즘 너무 힘들다. 가끔 꿈에라도 나와. 많이 보고싶어. 사랑한다
2022.06.07 00:03
아빠.. 즐겁게 놀고 오셨나요? 아침에 동생이 어제 저녁 안 먹어서 배고픈지 볶음밥 데워 놓고 밥 먹자고 하네요.. 살짝 덜 데워진 듯 하지만 먹고 치우고 일 해야지 하면서 쉬다가.. 비도 오고 있어서 엄마한테 비 오는지 톡 보내보고.. 언제 오는지 물어봤는데 저녁에 오신다고 일기예보 보니 비는 오전까지만 오네요.. 계속 쉬다가 엄마 출발 하셨다고 하시어 저녁 집에서 드시나 하고 기다리는데 헤어지기 전에 먹고 오신다고 음.. 동생이랑 뭐 먹을지 고민 하다가 생각이 없어져서 나는 안 먹고 동생은 만두 먹고.. 엄마는 오시더니 정리 하시고는 피곤 하신지 주무시네요~ㅎㅎㅎ 내일 출근 하려면 푹 주무셔야 되는데 오늘은 중간에 안 깨기를 바라면서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6.06 23:57
재은
2022.06.06 23:09
아빠 운동하시는 분들을 보니 아빠 생각이 났지요 규칙적으로 운동하시면서 간식도 사다주셨는데 일상의 재미였지요 아빠가 해주실 말씀이 들리는 것 같아요 참 좋으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2.06.06 20:37
남돌천사 귀남돌 산책을 하면서 나무와 꽃들을 보니 순종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유 심기운 자리에서 비바람 맞고 햇빛 받으면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지유 주신 자리를 떠나지 않는 게 먼저지유 돌꿀 녹차를 마시면서 여유 부리니 신선이 대수냐 모드였지유 모퉁이 돌아서면 만나듯 그렇게 보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6.06 19:02
이세상 가장 내편인엄마. 내가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늘 내편이 되어주시던엄마 이세상 누가 엄마처럼 날 아껴주고 걱정해주실까?엄마라는. 존재가 힘이되었는데.너무나 그리운 우리엄마 내엄마내사랑
2022.06.06 16:11
엄마 안녕하신가요. 많이그립고 많이아쉽고.엄마안계신 삶이 많이 힘드네요
2022.06.06 16:09
엄마
2022.06.0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