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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게을러져서 오늘은 산책을 안 했네요 거실 창문만 열어두었는데도 바람이 세게 부니 좋은 핑계가 생긴 셈이지요 한번 정하면 바로 실천하신 아빠를 더 닮아야겠어요 사랑하는 아빠, 항상 그립습니다♡

2022.06.11 21:42

남돌천사 귀남돌 책도 읽고 tv도 보고 낮잠도 잤으니 푹 쉰 하루였지유 우리의 어리석음도 찬양으로 바꾸시는 주님이 계시니 감사하지유 돌꿀 사랑을 기억해야겠어유 사랑이 이기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6.11 21:16

아빠 정말 오랜만에 보내요..예전에 사람들이 여기에 도와주세요 이런글 볼때 왜 그러지 했는데....참 신기하게도 함들때 아빠를 찾고, 아빠한테 조와 잘라고 나조 모르게 그러네요.... 하나님, 부처님보다 두 도와줄것 같아서.....우리 아빠.....너무너무 그립고 보고 싶고....아쉽고.....이제 정말 가슴에 담아둬야하는데... 잘안되요 그냥 내가,우리가 더 잘 살앗으면 좋겟고...아빠가 옆에서 지켜?으면 좋겟는데...그냥 아빠가 보고 싶고 그리워요......

2022.06.11 19:37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6.11 07:51

아빠 벌써 금요일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비바람에도 초롱꽃이 지지 않은 걸 보니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비가 적당히 내려 가뭄도 해소되어야할텐데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6.10 22:52

남돌천사 귀남돌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니 감사하지유 청소년 까치와 비둘기들이 주변에 많네유 겁이 없어 가까이에서 보니 행운이지유 돌꿀 네가 뿌린 씨앗은 여전해서 힘을 주고 용기나게 하네유 지하 8층 농담하며 웃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6.10 22:31

우리딸 너무 보고싶어 엄마 꿈에좀 와줘 너무너무 보고싶다 사랑하는 내딸아~

2022.06.10 19:4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회사 대청소 날이라 시간이 늦었넹~ 오늘 금요일이지롱~ 어제 마미는 강남에 또 면접보고 왔는데 할머니 혼자 계시는 집인데 딱보기에도 몸이 많이 불편해 보이셔서 안 간다구 했댕~ 이제 좀 골라서가기 시작했나벼ㅋㅋ 토요일날도 면접 하나 잡혀있는데 거긴 6살짜리 꼬마인데, 이전에 주차문제땜에 차량은 애기 명읜데 실운전자는 엄마라서 주차증 못준다고 했던 비싼 아파트라서ㅋㅋ 거기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대~ 입맛에 맞는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버ㅋㅋ 그래도 여유있게 잘 골라서 가라고 했오ㅋㅋ 마미는 어제 면접보고 들어오면서 우리동네에서 짜장면 하나 먹고 들어갔다고 했는데 그게 욜라 맛있어서 한그릇을 다 먹었대ㅋㅋ 엄청 맛있었다고 한 5번은 말한 거 같넹ㅋㅋ 하여튼 자장면은 엄청 좋아해~ 울아빠도 아팠을때 자장면 먹고 진짜 너무 맛있다고 했었는뎅ㅋㅋ 아빠 자장면 먹었다고 마미는 애기한테 혼나구ㅋㅋ 울아빠 보고싶당~ 지금 애기 옆에 있다면 맛있는 거 뭐든 다 사줄텐뎅ㅋㅋ 울아빠 마지막에 킹크랩은 한번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애기가 끝내 그거 못사준게 너무 한이돼서 자꾸 생각나ㅋㅋ 울아빠 투병하면서 애기가 매주 맛있는 거 사주는게 오늘은 뭘 사줄까 기대된다고 했던게 마음 아프면서도 참 뿌듯했었는뎅ㅋㅋ 으휴 또 아침부터 주책이넹ㅋㅋ 애기 내일은 친구들 모임있어요~ 저녁시간에 만나서 늦게 집에 들어가서 마미 또 못볼 거 같어ㅋㅋ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뒹굴거려야징 크크~ 오늘 동양동은 하루종일 흐리구 내일 은 날씨가 좋아요~ 모레도 비올 거 같진 않으니까 좋은구경 많이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애기가 항상 울아빠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6.10 09:50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6.10 04:16

아빠.. 오전부터 자료 만들기.. 왜 해도 해도 끝이 안 보이는 거죠? 안 쉬고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 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업체들 보면 멀었네요... 야근 해서 좀 더 하다가 퇴근 해서 집에 왔어요.. 내일은 계산서 발행 마감 날이고.. 빨리 하고 싶지만 또 마지막 날에 발행 하게 되는군요.. 아침에 메일 보낼 수 있게 해야지요... 반품들도 찾아야 하고.. 집에 오니 엄마는 막 청소를 끝낸 상태네요 배고프시다고 참외 드시고.. 오늘은 이사님과 저녁 먹고 와서 뭐 먹을 거 안 사왔더니...방송에서 회가 나왔는지 주말에 회를 드셔야겠다고..ㅎㅎ 아빠 주말에 놀러 오면 회 드실 수 있어요~ 뭐 막상 당일 되어 맘이 바뀔 수도 있으시겠지만.. 이번 주 주말에는 맘 편히 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빠도 잘 쉬고 내일 봐요~

2022.06.09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