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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엄마 오늘은 비가 많이오네요 안녕하신가요 매일그리운 우리엄마 너무보고싶어

2022.06.15 12:3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잤어요?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넹~ 담주부터 장마라는데 요번 장마는 1달이상간댜~ 엄청 길다구 하는데 울아빠 비와서 못돌아다니는 거 아닌가 몰러~ 마미는 어제부터 첫출근이었는데 괜찮은 거 같대~ 점심에 쌀국수도 시켜주고 카드도 알아서 쓰라하고 애기엄마가 털털해서 밥도 같이 먹고 그런댜~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요번엔 좀 괜찮은데였으면 좋겠당ㅋㅋ 토요일날 아침일찍 집에와서 일요일 저녁 늦게 들어가는거랴~ 주6일인데 돈은 그전보다 적은데 할 일이 많지가 않댜ㅋㅋ 그게 낫지 뭐~ 여행도 자주가서 거기 가족여행 가면 마미도 같이 쉬는거랭ㅋㅋ 요번엔 나쁘지 않은 거 같어~ 이번주 금요일에는 마미 청약 넣은 거 발표하는 날인데 마미는 기대하구있나벼ㅋㅋ 2순위라서 가능성 희박하다니까 안믿오ㅋㅋ 오빠 생일날은 안 만날 거 같어~ 마미도 그렇고 오빠도 그렇고 특별히 말 없어서 그냥 오빠랑 언니랑 유하랑 여행가라고 해야될 거 같어ㅋㅋ 애기는 그냥 생일용돈만 보내야지 핸드폰으루 크크~ 애기는 회사에 급하게 해야될 일이 있어서 가봐야해요~ 오늘은 점심까지 비오고 이후부터도 쭉 흐려요~ 새벽에두 비온다니까 조심하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6.15 09:1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6.15 06:51

아빠.. 알림을 못 듣고 계속 자고 있었네요.. 동생 준비 하는 소리에 눈 떴네요.. 준비 하고 오늘도 마을버스 타고 가서 우편물을 못 넣어서 퇴근 후에 넣어야지 하고는 또 그냥 집에 왔네요... 자꾸 까먹어요.. 내일은 꼭 넣어야지요.. 아빠 내일도 혹시 나 또 까먹을 거 같아 보이면 알려줘요..ㅎㅎㅎ 분명히 사무실에서 퇴근 준비 할 때까지는 기억 했는데... 열심히 업무 하고 퇴근 하고 집에 왔더니 소시지랑 카레가 있네요.. 저녁 먹고 쉬는 타임~ 동생이 이번 주에 외할머니 댁에 가기 전에 아빠한테 들렸다가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 주에 뵈러 가기로 조그만 기다려줘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욤~~

2022.06.14 23:54

아빠 마지막까지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셨지요 돌아보면 모두가 하나님 은혜지요 천국에서도 여행 많이 하시고 분위기 주도하시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6.14 21:19

큰아빠 할머니랑 하늘에서 잘 쉬고 계시죠? 여기는 이제 계속 비소식이 잡혔어요 장마 시작인가봐요 그 곳은 늘 화창하기를…

2022.06.14 19:51

남돌천사 귀남돌 게으름을 떨쳐야하는데 날이 흐리니 핑계 대기가 좋았지유 책을 정리한 게 그나마 칭찬할 일이지유 돌꿀 설교 말씀이 은혜가 되었지유 이제 성숙해질 때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6.14 18:5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마미는 오늘부터 출근이야~ 어제는 청암 모임이었는데 정희아줌마네 동네 유명한 설렁탕집이 있다고 애기네 2인분 포장해다줬오ㅋㅋ 나가면 그렇게 애기생각만 나나벼~ 크크!! 그래서 오늘 저녁은 설렁탕 먹을겨~ 예전에 울아빠도 퇴근하면서 그 돈없는 와중에 애기랑 마미 먹이려고 설렁탕 사오고 그랬었는데.. 그때는 그렇게 고마운줄도 모르고 아빠 돈없을 거 알면서... 으휴!! 어제 마미때문에 다들 일찍 하산하셨댜ㅋㅋ 원래는 저녁까지 먹고 오는건데 마미 오늘 일찍 출근하니까 저녁 안 먹고 파해서 마미 집에 7시반쯤 도착했오ㅋㅋ 애기 집앞에 와서 설렁탕 주고 마미집 가서 배고프다고 바로 설렁탕 끓여먹었댜ㅋㅋ 애기가 낮에 전화했을땐 고스톱 치는중이라고 빨리 끊으라하고 저녁에 전화했을땐 배고프다고 밥먹게 끊으라해서 어제두 얘기 많이 못했넹ㅋㅋ 오늘도 출근해서 얘기 많이 못할텐뎅~ 마미 일은 안 힘드나 궁금햐ㅋㅋ 오빠는 토욜날 집에 올라온다고 연락왔었는데, 지금 일 하구있나 모르겠넹~ 언니가 산후우울증땜에 힘들어하는지 장기출장 끝내고 집들어갈때 꽃다발을 사갔었나벼ㅋㅋ 아빠닮아서 가정적이긴햐~ 울아빠 건강한 모습 보구싶당ㅋㅋ 아빠가 설렁탕 사다주던게 생각나서 먹먹행ㅋㅋ 울아빠 잘 지내구 있징?! 꿈에 가끔 나와줘도 보고싶오ㅋㅋ 3년이 넘었는데두 아직도 아빠 목소리가 생생해ㅋㅋ 애갸갸갸갸갸갸~ 해주던게.. 울아빠 맘아프게 또 아침부터 주책이넹ㅋㅋ 담주까지 동양동은 계속 흐려요~ 이제 장마 올건가벼~ 오늘도 내일도 강수확률 40%나 있으니까 조심하구!! 담주 목요일까지 계속 흐리다고 돼있으니까 멀리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6.14 09:18

봐주십시요

2022.06.14 05:37

아빠.. 졸려요.. 오늘도 마감이 안 되어서 아주 난리네요.. 전송 안 된 업체는 업체랑 확인 해서 이번 달로 처리 했지만 발행 한 업체에서 이월로 애기 하면서 처리 하는데 발행을 했기에 회계팀에 확인 요청 하면서 마무리가 안 되어서 내일 확인 하여 처리 하기로 하고.. 대표님 내려오셔서 언제 퇴근 하냐고.. 아직 처리 할 건 남았는데.. 에휴... 계속 있을 수 없으니 우선 퇴근 하고 왔어요.. 엄마 저녁 드셨냐고 하니 안 먹으셨다고 쫄면 얘기 하셔서 분식집 들려서 엄마랑 내꺼 저녁 먹을 거 사서 집으로 동생은 자전거 타고 저녁 먹고 온다고 하더니 아직 안 왔더라고요.. 회사 대리님이 전화 했길래 전화 했더니 재고 맞추면서 얘기 하는데 안 끊어.. 이분도 참 전화를 안 끊고 계속 말해요... 나도 일 해야 한다고 했는데도.. 에휴... 좀 전에도 전화 오고..아놔.. 진짜.. 에잇... 톡 보내고 업체 시리얼 보내줄 거 정리 해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6.13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