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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금요일이라 그런가 나름 한가한 하루였어요... 창고 답변 받아야 처리 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답변을 못 받았네요.. 언제 주려는 건지.. 월요일 날 다시 체크 해야지요.. 퇴근은 나름 빨리 했어요.. 동생은 회식 하고 온다고 해서 엄마랑 저녁 먹어야 하는데 전에 한번 갔던 식당 말씀 하셔서 보니 대기인원이 25팀 정도 있어서 포기.. 내일 먹자고 하시는데 음...ㅋㅋ 그래서 저녁 메뉴는 쌀국수로 결정..ㅋㅋㅋ 원래 첨에 내가 쌀국수 얘기 했는데 갑자기 고기로 얘기를 하셨지만 결국은 쌀국수..동생은 잘 먹고 왔나 좀 전에 들어왔네요.. 술을 좀 마셨으면 컴퓨터 하다가 잠들겠죠.. 이따가 한번 방문 열어봐야 하나..ㅎㅎ 아빠 잘 때 봐서 동생도 재워요.. 그래도 요즘은 아침에 잘 일어나서 출근 하더라고요.. 전에는 출근 전에 깨우고 출근 하기도 했는데 말이죠.. 안 피곤한가.. 평일에는 3시간은 자나 싶은데... 이제 저는 힘들어서 그렇게 못 자요..ㅋㅋㅋ 지금도 슬슬 잘 준비를 해볼까 하는 중이라서 아.. 내 선풍기 꺼내준다고 하셨는데.. 내일 옥상 가서 가져와야겠네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봅시다~~

2022.06.24 23:42

보고싶어도 볼 수 없고..기억속에 남아 있을 예쁜 우리 언니..많이 그립고 보고싶다..우리 꼭 다시 만나자..사랑해 잊지않을께 이제 편히 쉬어..

2022.06.24 23:03

사랑하는 우리 언니..그곳에서는 마음 아프지도..힘들지도 않기를..

2022.06.24 23:01

아빠..엄마랑 나란히 손잡고 간지도 어언 15년됐네.. 두분이서 잘 지내고 있는거 맞지? 이젠 약간은 무덤덤해졌나봐.. 그래도 잘 견디고 있어 나...엄마 아빠 보고싶다.. 많이 사랑해...

2022.06.24 15:5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금요일이지롱~ 회사 대청소하고 오느라 조금 늦었오~ 오늘도 꿈에 아빠가 나왔지롱~ 요즘 연달아 아빠꿈을 꿔서 기분이가 좋아ㅋㅋ 오늘은 아빠가 누룽지백숙 먹고싶다해서 장수촌을갈지 누룩골을갈지 엄청 고민하다가 흙토담골? 쌩뚱맞은 이름도 나오고ㅋㅋ 울아빠 누룽지백숙이 먹고싶었오?! 이제 복날도 다가오니까 울아빠 백숙 드시고 싶은가벼~ 크크!! 그리고 다른 슬픈 내용도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건 까묵었오ㅋㅋ 슬픈거니까 까먹어두 댜~ 애기가 무의식중에 울아빠 이것저것 사먹이고 싶나벼!! 이제 그럴수도 없으니까 꿈속에서라도 백숙 사드리고 싶은데 아빠가 맛나게 먹는 모습 보기두 전에 깨버렸어 으이구!! 7월 17일날은 할무니 기일인데, 마미가 집에서 제사 안 지내구 산소에 가서 술 올리고 오쟈~ 애기는 계속 제사 지내드리고 싶은데 마미가 힘들다니까.. 마미 뜻 따를수밖에 없오 미안혀~ 그래두 아빠 기제사는 애기가 우기고 우겨서 꼭 지내드릴겨 크크~ 마미는 어제 8시 넘어서 전화했는데 애랑 놀구있댜ㅋㅋ 애가 발달이 좀 느려서 6살인데 4살도 안 되는 지능 갖고있대~ 돈많아도 그런 고충이 있어 으휴~ 그래두 마미가 애기한테 전화 바꿔줘서 애랑 통화했는데 존댓말도 잘 하고 의사소통도 되대?ㅋㅋ 마미가 애랑 놀아주느라 고생이 많어~ 8시쯤 전화했을때 이제 애 씻기고 잘거라고 했는데.. 주말에 마미 만나면 일하는 거 어떤지 물어봐야징ㅋㅋ 말로는 좋은 일자리 만났다고 하는데 또 봐야댜~ 어제는 비가 억수로 왔지? 애기 퇴근하는데 하늘에 구멍난 줄 알았오~ 오늘은 비 안온대요 크크~ 내일 오후부터 강수확률 20~30% 떠있고 일요일도 흐리고 월욜부터 비표시 돼있긴 한데 장마라서 언제 비올지 모르니까 조심햐!!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불금 보내구!! 누룩골이나 장수촌 가서 백숙 먹고 와요 크크~ 내년 아빠 기제사때나 올려드릴 수 있어서 큰일이네!! 으휴~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6.24 09:4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6.24 07:58

아빠 비가넘많이와서 일안갔옹ㅎ 요즘 약안먹음 잠을못잘정도로 멘탈이나갔다가 이제 서서희돌아오구있어 어떤 남자때문에...ㅎ 근데 이어지지는않네 아빠가 보구서 결정해줘 이어쥬면더좋구^^

2022.06.24 03:19

아빠.. 우산 챙겨서 출근을 비가 그리 많이 안 내렸어요... 비가 와서 그런가 발주가 좀 덜 한 듯 했지만 여전히 마감 시간 대에 발주 몰리는 건 마찬가지군요.. 직원들과 기사님들 먹으라고 아이스크림 냉동고 가져다 놔서 점심시간에 하나 먹었네요..아빠도 더우면 드세요~ 퇴근 하려고 하는데 비가 많이 내리지만 바람이 엄청나네요.. 우산을 썼지만 비는 다 맞았네요.. 우산 뒤집히는 줄... 지금도 계속 내리네요.. 내일 오전까지는 내린다고 되어 있네요... 더워서 내일 우산 꺼내 달라고 했어요.. 원래 내방에 있었는데 엄마가 옥상 창고에 올린 듯..손 선풍기 잠깐 사용 했는데요 충전이 다 되는 바람에 충전도 해야지... 그곳 날씨는 어때요?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6.24 00:00

아빠 할머니가 꿈에서 미리 알려주셨나 봐요 당면한 문제들은 아빠께 배운 대로 그 때 그 때 풀어나갈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6.23 23:52

남돌천사 귀남돌 무사히 귀가했네유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었지만 다행히 택시를 잘 만났지유 돌꿀 몸으로 겪는 사랑을 주님은 직접 보여주셨지유 기이한 사랑 이야기로 식탁이 풍성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6.23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