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폭염 때문에 에어컨을 켰더니 진짜 여름이 빨리 온 느낌이예요 천지창조하시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땅이 없어지기 전까지 계절은 계속 변해가겠지요 여름 더위도 반가워하셨던 아빠, 사랑합니다♡
2022.07.02 21:35
신랑 지금 한강에 나와서 해피랑 진이 퇴근 시간 맞쳐서 나왔어 사무실은 월요일 결정이 될것 같아. 당분간. 당신이 근무하던곳이라. 그냥 두고싶어. 신랑 참고마운 당신 너무 보고싶다 그곳은 어떤지 궁금해 당신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엄마가 많이 슬퍼하시네~~그곳에서는 편안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매일 미사가고 연도도 하고있는데 같이 있을때 좀 다정하게 해줄걸. 많이 후회고 있어. 보고싶다. 보고싶다. 착한 내남편. ? ?
2022.07.02 21:24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뜻밖의 여정이었지유 그렇지만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이 계시니 항상 안심이지유 돌꿀 서류 작업을 하나 마치니 뿌듯하네유 주님과 날마다 더 깊이 교제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02 19:21
파란 하늘만큼 맑고 따스한 여름인 칠월 첫주 주말에 사랑하고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울딸 유림이를 만나러 아빠.엄마.동생 그리고 울딸이 생전에 제일 의지하고 따라던 셋째 이모와 사촌동생들까지 외국에서 들어와 오늘 울딸을 만나러 왔단다 유림아 한달동안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었지 아빠.엄마도 울딸을 항상 생각하면서 잘지내고 있었지 특별히 오늘은 이모와 같이 왔단다 언제 어디서나 네가 제일 많이 대화하고 좋아했던 이모와 유림이가 직접 쌍둥이한테 우유를 주던 그런 동생들까지 와서 너를 만나고 있으니 울딸 기분좋지 오늘만큼은 천국에서 나와 이모하고 동생들하고 재미있고 행복하게 지내고 갔으면 좋겠다 유림아 내일 모레면 너의 26번째 생일이구나 네가 살아있었으면 친구들한테 많은 선물과 축하를 받았을텐데 그런것을 못한다는것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워 하지만 유림아 하늘나라 천국에서 다시 친구들을 만나고 사귀었을것이라 생각한다 그곳에서 너의 26번째 생일잔치를 하고 뜻깊은 행사를 하거라 다시한번 아빠가 울딸에 26번째 생일 축하하고 아빠.엄마 딸로서 태어나고 짧은 삶이었지만 살아주어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 다음생에 만나서도 다시 아빠.엄마 딸로서 살아가자구나 너무나 너의 예쁜 얼굴이 보고싶으니 오늘 꿈속에서 좋은 시간 갖도록하자 사랑한다 울딸 이번달도 최고로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거라 사랑해 울딸♡♡♡
2022.07.02 14:46
하루하루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02 07:00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7.02 07:00
가슴답답해 아버지께 하소연을 좀할까...하고 들어왔는데 너무 투정을 부렸나?글이 다 사라져버렸네요 아버지를 너무 힘들게 하지 말라는 뜻인건지....요즘 일이 너무 버겁게 느껴져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나름잘 하고있다 여겼는데 다시보니 제자리 걸음만 하고있드라구요 제 자신이 실망스럽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고....뭐가 답인지 모르겠어요 머리는 답을 내렸는데 가슴이 자꾸 망설이고 있어요 어떤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있어요 그래서 달팽이처럼자꾸 움츠러들고 속으로 숨고만 싶어져요 작년 이맘때도 이와같은 일로 마음고생했는데 어쩌다보니 올해도 또 이러고 있네요어떻게해야 이 고민에서 벗어날 수있는건지....이제 진짜 그만하고 싶다 어떡하지? 시간적 여유가있으니 좀천천히 고민좀해보면서 답을 찾아야겠어요 아버지가 옆에 오셔서 용기를 주세요 사랑해요 아버지...장마에 큰 탈없이 무사히길 응원해 주세요
2022.07.02 02:25
할머니! 저 기정이예요. 오늘은 그렇게 힘들던 기말고사가 끝났어요. 한달 동안 잠도 잘 못 자고, 쉬지도 못 하고 눈이 빠지도록 책도 보고 프린트도 보고 문제도 많이 풀었는데 아직 제가 많이 부족했나 봐요. 고등학교 2학년으로 살아가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진짜 몰랐어요. 어떻게든 견뎌낼 수 있겠지 싶다가도 대학은 어떻게 가나…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일 년에 네 번씩 찾아오는 정기고사 기간마다 뒷바라지해주시는 엄마 아빠 ?기가 두렵기도 해요. 원했고 원했던 만큼 노력했음에도 오늘 본 과목의 점수가 형편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하나 시험이 끝난 날인데도 잠도 못 자고 고민하고 있어요. 할머니가 더더욱 보고싶어지는 밤인 것 같아요 할머니 많이 보고싶어요 할머니 계시던 초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눈물이 나서 제대로 된 감정표현이 너무 힘든 지금이지만 그때로 돌아가서 할머니를 다시 뵙게 되면 할머니의 인생 조언을 듣고 싶어요 할머니 저는 어떻게 해야 할머니의 딸인 엄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딸이 될까요? 할머니…정말 너무 보고싶어요 오늘도 할머니의 딸을 속상하게 했는데도 염치없이 할머니가 보고 싶어요 할머니 날씨가 더운데 시원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할머니 손녀딸이 1년 반만 더 버텨내서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 가고, 열심히 공부해서 임용고시도 합격해서 엄마 아빠 기쁘게 해 드리는 거 다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 할머니 부족하지 않은 손녀딸 될 수 있게 매일매일 노력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보고싶어요
2022.07.02 01:29
아빠.. 출근 하기 위해 신발 신고 나가려고 하는데 어무이의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어제 주려고 홍합 삶았는데 야근 하고 왔더니 어무이 주무셔서 못 줬는데 냉장고에 안 넣었다고 아직 집이면 넣으라고.. 오전부터 오 출고 건 전화가.. 팀장님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겨.. 오늘은 다 같이 야근해서 저녁도 먹고 업무 좀 더 하다가 퇴근 했어요... 집에 오니 홍합 먹자고.. 동생은 안 먹어서 나 오면 먹으려고 기다리셨다고.. 아빠도 드셨어요? 양이 적어서 많이 못 드셨나.. 주말에 일 해야 해요.. 싫다..ㅋㅋㅋ 아빠 잘 자고 주말 잘 보내욤~
2022.07.01 23:59
아빠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네요 정신없던 6월도 지나고 어느덧 7월이네요 시간이 갈 수록 빨라진다는 게 더 공감이 되네요 좋으신 하나님과 함께 좋으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2.07.01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