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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 tv를 보면서 아빠 생각이 더 나네요 저희들 키우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지요 천국과 잘 어울리시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7.19 21:23

남돌천사 귀남돌 꽃게탕 먹으면서 네 생각했지유 깔끔하고 정확했던 네가 오늘 내 식탁을 보면 뭐라 했을까 다 들은 느낌이예유 돌꿀 7월도 벌써 하순으로 기울고 있네유 주님의 성실을 닮아 천국에서도 향기를 내고 있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19 20:51

사랑하는 우리아빠♡ 애기 편지 기다렸오?? 토요일날에는 마미가 시장보구 조화꽃 꽂아드릴 거 못삿다해서 애기가 병조랑 고양이케아 다녀왔오~ 그러고 음식 늦게한다고 해서 7시반에 마미집가서 전부치고 그러고 왔당ㅋㅋ 일요일날 8시쫌 넘어서 출발했는데 딱 10시에 잘 도착했오~ 가는도중에 비가 조금씩 와서 걱정했는데 도착하니까 딱 산소에만 비가 그치자녀?! 할부지 할무니가 비 안오게 도와주셨나벼~ 그래서 제사 잘 지냈오ㅋㅋ 작은집도 웬일인지 다들 오셨오~ 작은아빠, 작은엄마, 예지언니, 의동이, 의동이 아들까지ㅋㅋ 의동이 아들 처음 만나는 거니까 용돈도 쥐어줬넹ㅋㅋ 의동이랑 아주 판박이여~ 오빠랑 언니랑 유하도 왔는데 유하가 점점 이뻐져 크크~ 할부지 할머니도 증손주들 보시곤 뿌듯하셨을겨 크크~ 어제는 애기 피곤할 거 같아서 연차썼지롱~ 그래서 아빤테 편지를 못썼오~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니까 허리가 더 아픈 거 같기도 하구ㅋㅋ 계속 장거리운전하느라 옆에 앉아있었더니 허리가 심해졌오 으이구~ 의동이 온김에 울아빠한테도 한번 들려주면 좋을 거 같은뎅 울아빠 의동이 아들래미 한번두 못봤자녀~ 이름이 김현이랴~ 귀여버ㅋㅋ 돌아오는 주말에는 시댁에 가야해서 아빤테 또 못들릴 거 같은데.. 담주 주말에 한번 가자고 민준이한테 얘기할게요~ 이번주 바쁘게 보냈더니 욜라 피곤햐~ 요즘 회사에서 자꾸 눈치주고 그래서 출근하기가 싫어ㅋㅋ 확 또 옮겨버릴까부다ㅋㅋ 오늘은 동양동에 비 안 오는데 내일하고 모레까지 계속 흐리고 구름껴있어요~ 오늘 더우니까 계곡에 놀러갔다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크크~ 뽀뽀쪽쪽!!ㅡ3ㅡ♡

2022.07.19 09:13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7.19 05:35

아빠.. 또다시 월요일이 돌아왔네요.. 이사님 출근 하셔서 처리 할 건 몇 건 말씀 드리고 택배사 파손이라고 확인 요청 두 건 왔는데 이 건도 무사히 마무리 되기를 바래야지요.. 엄마는 퇴근 하시자마자 마트로 가서 곶감 있는지 보러 가신다고 가셨다가 마트에 없어서 근처 다른 곳에 들렸다가 오신다고 하셨고.. 동생은 먼저 밥 먹었길래 저도 간단히 차려서 먹고 있으니 엄마가 곶감이랑 밤 샀다고 연락 왔네요.. 오늘도 못 샀으면 내일 큰 마트로 가야지 했는데 일 하고 나서 피곤한데 마트까지 다녀오시느라 다리 아프시다고.. 올 때 짐도 있고 하니 버스 타고 오시지... 내일은 홍어 등 사야 된다고 하네요... 아직 살 거는 많이 남았네요... 수요일 날 쉬니 낼 업무 알려줄 거 알려주고 와야지요... 아.. 재고실사 있던데 그것도 공지 해야 되는데 내일 다 해야 하나 안 되면 목요일 날 아침에 해야지요.. 수요일 날 연락 덜 오기를.. 아빠, 엄마 피곤하다고 하시니 안 깨고 푹 잘 수 있게 해줘요~ 아빠도 잘 자고 낼 봐요~+_+

2022.07.18 23:57

아빠 오랫만에 앨범 속에서 친구분들과 여행중에 찍은 사진을 봤어요 소년처럼 즐거운 우리 아빠,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 기쁨 그대로 천국에서도 날마다 행복하시겠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7.18 20:55

남돌천사 귀남돌 네가 준 찐빵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지유 날이 더우니 새들도 조심스러워졌어유 돌꿀 게으름의 교훈을 몸소 겪었지유 정신 차리라는 가르침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18 18:23

늘 그리운 사랑하는우리엄마

2022.07.18 07:22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7.18 05:22

아빠.. 오전에 동생 일어나면 밥 먹으려고 기다리는데 새벽 4시에 잤다는 얘기에 먼저 먹으려고 고기 볶고 밥 데우고 있는데 오.. 동생이 일어났네요.. 아직도 손목이 아픈 동생... 보호대를 하고 있으라고 해서 안 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아프다고.. 아빠가 좀 하고 있으라고 해봐요... 어제 세탁기 수리 했는데 뭔가 잘 안 되어서 오늘도 말썽이네요... 동생이 물 빼고 돌려보고 반복... 배수관에 문제가 있는 듯 해요.. 좀 더 손 봐야 할 듯 하네요... 아픈 손목으로 열심히 고치고 있는데 잘 되어야 할텐데... 저녁은 부침개로 먹었어요... 김치 부침개라고 하는데 음 김치가 덜 들어간 듯 하네요. 아 맞다 동생도 다음 주 수요일 날 쉰다고 주말에 곶감 사러 못 가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할까 했지만 상품평들이 사람마다 다 달라서 보고 살까 해서 엄마가 내일 다시 마트 가보고 없으면 이마트 늦게 까지 해서 가볼까 해요.. 다른 거는 거의 준비가 된 건가.. 내일 엄마랑 체크 해봐야지요... 아빠 뭐 드시고 싶은 거 있으면 알려줘요~ 주말도 잘 보내셨기를 바라면서 잘 자요~~ 내일은 같이 마트 가서 먹고 싶은 거 골라봐요~ 낼 봐욤!

2022.07.17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