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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꿈에 한번만 나와줘

2022.07.24 08:32

아빠.. 오늘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 남편이 슬픈가봐.. 난 아빠가 보고 싶네.. 잊고 있었는데. 이런 슬픔.. 아빠 보고싶어

2022.07.24 08:28

신랑 잘계시나요 새벽미사 갔다가 잠실대교까지 운동하고. 자연 학습장에서 잠시 쉬고 있어요 운동중 6층 아저씨 맞났는데 모른측 지나쳤더니 부르더라구요 난 아는측 하는게싫은데 인사 하는분들 나무랄순 없는 일이지뭐~언제나 편안하게 사람들 만날수 있을까? 신랑. 그곳은 어떤가요. 어저께밤엔 비가 많이 왔어요. 진이가 퇴근 길에. 아빠가 청아에 계셔서 좋다고 비를 맞지 않으니까~~하면서 톡이 왔어요. 내일 쉬는날이라. 아빠한테 가자고. 요즘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많이 쓸쓸한가바요. 진이 돌바 주세요. 당신도 이제. 우리 걱정 그만 하세요. 잘 살께요 그리고. 당신 아들 쌍둥이 아빠 됐어요 당신 계셨으면. 많이 좋아 하셨을텐데 아쉬워요 며늘아이가 몸ㅈ상태가 좋지 않네요 괜찮아 지리라 생각해요. 하느님께서 돌보아 주시겠지요. 신랑. 잘지내세요. ???

2022.07.24 08:08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엄마 우리엄마 엄마

2022.07.24 07:07

아빠.. 막내 작은아빠 약속이 있어서 다음에 같이 가기로 하고 오늘은 우리 식구만 가는 걸로 차는 안 막히네요...주차 공간이 없어서 동생이 큰 주차장에 차 주차 하는 동안 꽃도 사고 아빠에게.. 방문객이 많네요.. 저희가 갈 때는 거의 아빠 계신 곳에서는 다른 분들 계신 적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많으시군요.. 제사 지낸 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얘기 하고 집에 왔네요... 점심 먹고 올까 하다 엄마가 아직 피로가 안 풀려서 술 한 잔 하시고 주무신다고 해서.. 엄마의 메뉴는 고기... 같이 먹자고 하시는데 양이 내가 보기에는 혼자 드셔도 부족 하실 듯... 그래서 나는 따로 먹는다고 하고 고기 구워드렸네요... 역시 배가 안 차다고 냉면 얘기 하시네요.. 하지만 냉면은 없어서 패스...동생은 친구 만나고 온다고 나가고.. 저는 밥도 안 먹고 잠들었어요..ㅋㅋㅋ 일어나서 라면 끓여서 먹고.. 아.. 운송 업체에 미리 문자 한다는 걸 까먹고 안 했네요.. 내일 보내야지요.. 저녁에 비 내린다고 하더니 내리네요... 덕분에 선풍기가 쉬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ㅎㅎ 뭔가 기분이 아까 자고 일어나서 그런가 일요일 같아요.. 내일 일어나서 출근 한다고 준비 하는 거 아닌가 몰라요...ㅎ 아.. 맞다.. 오늘 오전이나 아빠께 다녀오고 회사 다녀올 뻔 했어요... 준비 하는데 차장님이 톡으로 같이 출근 할래 하시길래 뭔 일인지 물어봤더니 대표님 중 한 분이 수박 주스를 보냈는데 오늘 택배로 도착한다고 연락 받았다고.. 잉? 출근 하는 사람이 없는데 경비 아저씨도 안 하시는데.. 그리고 수량이 냉장고에 다 들어가지 못 할 듯 한데.. 다행히도 차장님이 창고 앞에 아이스크림 냉장고 있는데 거기에 넣어두라고 했다고 해서 출근은 안 했네요.. 대체 언제 주문을 하신 건지..하아...ㅋ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7.23 23:37

아빠, 오늘은 어릴 때 추억을 함께한 아빠의 일화가 주요 반찬이었지요 때마다 든든하게 한 말씀해주시고 직접 가르쳐주셨으니 받은 사랑이 너무 크지요 영원한 거기서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7.23 21:06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낮잠을 깊게 잤네유 책을 읽다가 순간 잠에 빠져들었지유 돌꿀 욕심으로 시작했지만 대작가의 시선은 참 날카롭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23 20:04

아빠 고모들은 이제 잊어버려

2022.07.23 09:02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2.07.23 08:37

아빠.. 금요일이 되었어요~ 팀장님이 출근을 못하셔서 어찌어찌 출고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업무 처리가 좀 힘드네요... 오늘 업체 통화를 했어야 하는데 못했네요... 하아.. 월요일에는 해야지.. 이사님들께도 보고 드려야 하고... 인수인계 하면서 하는데 우선 엑셀로 업로드 하는 거 위주로 알려주고 있어요.. 익숙해지면 다른 것도 알려줘야지요.. 이사님 다른 창고 재고 파악 가셔서 안 들어오시고 다른 한 분은 점심 드시고 여직원들 커피 사주시고 본사로 넘어가셨고 대표님도 휴가로 안 계셔서 차장님이 빨리 끝내고 가자고..ㅎㅎ 마무리 하고 집에 오니 저녁으로 콩고기를 한 번 사봤다고 주셨는데 음... 딱히.. 다음에는 사지 말라고 했어요..ㅋㅋㅋ 내일은 아빠 뵈러 갈까 해요.. 막내 작은엄마가 갈 때 같이 가자고 제사 때 오셔서 말씀 하셔서 동생이 톡 보냈는데 아직 안 읽으신 거 같아요... 내일 안 되면 다음에 같이 가도 되고 동생이랑 얘기 할 때 저번 주에 갈까 이번 주에 갈까 했는데 비 온다고 해서 이번 주로 했는데 막상 비가 안 내렸죠... 다음 주는 월말이라 바쁠 듯 하니 내일 갈께요~ 작은 엄마네는 상황 봐서 같이 가거나 안 되면 다음에 날 다시 잡고 가는 걸로... 오전에 가도록 하죠~ 그럼 잘 자고 내일 만나요!~~~

2022.07.22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