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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 내내 덥더니 내일은 비가 오려나봐요 매미들 소리인지 갈대밭을 바람이 훑는 것 같은 소리도 들리네요 때마다 항상 즐거우셨던 아빠, 사랑합니다♡

2022.07.28 21:52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온종일 컴퓨터에 매달려 완료했네유 마무리했다는 데 의의를 두어야지유 돌꿀 자세와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네유 오랫만에 드라마도 봤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28 21:25

오늘 아빠 아들 막내 휴가나왔어

2022.07.28 18:43

사랑하는 딸아 보고싶어서 엄마가 왔어 너의 사진을 보니 너무 눈물이 나는구나 가슴이 아퍼 딸 그곳에서 편히 잘지내 알았지 우리딸 많이 사랑해

2022.07.28 14:3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어제 퇴근하고 또 호두 병원 다녀왔오~ 드레싱 안해도 될만큼 상처 잘 아물고 있고 딱지졌댕~ 근데 호두가 집에 하루종일 혼자 있으니까 아예 드레싱 해달라구 했오ㅋㅋ 염증도 없고 고름도 안 나오고 잘 아물어가고 있다고 해서 다행이야 크크~ 호두도 컨디션 많이 좋아져서 이제 점프도 하고 두발로 서기도 하고 상처부위쪽으로 눕기도 햐ㅋㅋ 거즈 테이프로 붙여놓은 배쪽이 살이 다 뜯겨서.. 테이프로 붙이면 안 될 거 같다고 배 감싸는 하얀 스티로폴 같은 옷 입혀놨는데 엄청 귀여웡ㅋㅋ 마미한테도 사진 찍어서 보내줬더니 웃오ㅋㅋ 어제는 마미랑 점심쯤에 통화했는데 애 데리러 걸어가구 있댜~ 낮에 집에 혼자 있어서 떡볶이랑 순대 사다 먹었댜ㅋㅋ 일이 많이 힘든 건 없나벼 다행이야~ 벌써 거기서 일한지 한달 좀 넘어가니까.. 이제 적응 됐지 뭐~ 크크!! 애기는 회사에서 일을 받았는데.. 기획도 제대로 안돼있는걸 디자인 들어가라고 해서 골치가 욜라 아퍼~ 디자인적으로 기대하는게 큰 거 같은데 애기가 너무 오래 일을 쉬어서 제대로 잘 나올지 모르겄어... 울아빠 애기한테 힘 좀 줘요 크크~ 메인만이라도 디자인 잘 나왔으면 좋겠당~ 이래서 꾸준히 일을 했어야 됐는뎅ㅋㅋ 회사에 일이 없으니 가끔씩 이렇게 들어오는 일도 부담이 돼~ 진짜 이직해야 되려나벼ㅋㅋ 오랜만에 들어온 일이라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마음처럼 디자인이 잘 안 나오넹ㅋㅋ 으휴!!! 울아빠는 오늘 뭐할겨?! 남부지방은 간간히 소나기 온다던데.. 동양동은 구름만 끼고 비소식은 없어요~ 그래도 언제 어디서 비올지 모르니까 조심햐!! 울아빠 오늘도 엄청 더우니까 어디 막 돌아다니지 말구!! 물놀이 열심히 하구 와요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뽀뽀쪽쪽!!ㅡ3ㅡ♡

2022.07.28 09:12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7.28 05:32

아빠.. 엄마가 멍멍이 사진 보내줬는데 더워서 그런가 포즈가..ㅋㅋㅋ 오늘도 사건 하나 생겨주고.. 조용한 날이 없죠... 회수는 내일 하기로 했고... 재 출고는 업체 연락 오면 확인해야지요.. 창고에 미리 작업 요청은 했으니 연락 오면 바로 보내야지요.. 마감 하고 일찍 마무리 하고 퇴근을 다 못했지만 피씨 사용 시간이 종료 되어서 급 마무리 했죠..ㅋㅋ 집에 오는 길에 동생도 곧 온다고 해서 맛있는 거 사줘 했더니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네요.. 파스타 또는 쌀국수 아님 다른 거 먹고 싶은 거 고르라고 했더니 자꾸 나보고 고르라고 아니 보기를 줬는데ㅋㅋ 동생이 고른 메뉴는 쌀국수... 아빠는 뭐 드셨어요? 할머니가 맛있는 음식 많이 해주셨을 듯 한데... 내일이면 엄마 오시는 날이네요.. 동생은 출장 갈 준비 해야 하고.. 엄마 오시니 동생이 가는군요..차장님 연차인데 무사히 하루가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어요.. 휴가 날짜도 정해야 하는데 언제가 좋을까요? 여직원 중에 젤 마지막에 다녀올까 생각 중이에요.. 내일은 퇴근 때 엄마 연락 해봐야겠네요.. 영등포 도착 하셔서 돌아다녀 본다고 하셨으니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7.27 23:30

아빠, 요즘은 눕기만 하면 바로 잠이 드네요 덕분에 더위를 모르니 감사하지요 오늘 자존감이 대화 주제였는데 단연 아빠가 화두가 되었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7.27 21:36

남돌천사 귀남돌 국수를 먹으니 네가 만들어준 일품 비빔국수가 생각났지유 천국에서도 요리 솜씨 발휘하고 있겠지유 돌꿀 에어컨 앞에서 떠나는 게 싫은 폭염이예유 새들끼리 주고받는 소리가 크니 서라운드 음향 효과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27 20:58

어떡하지?어떻게해야 할까요? 아버지 지혜를 빌리고 싶당...지켜보고 계신다면 제 고민에 합당한 답을 좀 얘기해 주세요 난 왜 이런걸로 고민해야 할까? 처한 상황이 싫다 크게 뭘 바란게아닌데...길을 못 찾겠으니 더 답답해 이젠 내가 맘을 정해야 할때인데...정답을 모르겄어요 난 그저 무난한 일상을 바라는데...내겐 그것마저도 사치일까요?다음 달에는 좀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2022.07.2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