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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는 토요일날 호두 병원에 다녀왔는데 다행히 잘 아물어가고 있댜~ 딱지 예쁘게 잘 졌고, 이제 약만 좀 발라주면 될 거 같댜ㅋㅋ 애기는 허리가 다시 또 심해져서 한의원에 다녀왔오... 침맞았는데도 더 심해지고 나아질 기미가 없넹.. 큰일이여~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아야되는건가 우울햐... 평생 허리아픈적 없었는데 왜이러는지 답답햐 으이구~ 회사에 일도 많아서 오래 앉아있어야되는데 허리아파서 큰일이여... 한의원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나아지긴 커녕 더 심해진 거 같고... 으휴 진짜 짱나!! 마미는 애기랑 오빠한테 뭐가 또 삐졌나벼~ 주말인데 얼굴도 안 비쳤다고 그러낭ㅋㅋ 애기가 토요일날 계속 전화했는데 받지두 않고.. 일요일에도 계속 안 받다가 저녁 7시에 받아선 왜자꾸 전화하냐구 화내구ㅋㅋ 오빠도 일요일 오전에 유하데리구 마미집에 갔는데 마미 약속있다고 빨리 가라그랬댜ㅋㅋ 약속두 없으면서 으이구~ 뭐때문에 삐진건지ㅋㅋ 애기가 얼굴 안 비춰서 그런가벼~ 허리가 아파서 하루종일 누워있었구만ㅋㅋ 오늘 낮에 전화해도 안 받으려낭... 오늘 허리가 너무 아파서 계속 앉아서 일할 수 있으려나 모르겄어~ 화요일날은 호두 마지막병원 가야되고 수요일에나 애기 한의원 갈 수 있는데 그때까지 좀 나아져야될텐데... 으휴 짱나~ 갑자기 허리가 아파가지곤... 애기 이대로 평생 살아야되는건 아니겠지? 무서워~ 애기 허리 빨리 나아지게 도와줘요!! 허리 아픈것도 아빠 닮아가나벼 으이구~ 7월달에는 결국 아빤테 한번도 못갔넹... 이번주 주말에는 잠깐 아빤테 다녀오자고 병조한테 얘기해볼게요~ 일기예보에서 이렇게 비온다고 안 했었는데 날씨가 또 실시간으로 바뀌었넹ㅋㅋ 이번주는 계속 소나기오고 흐리고 그래요~ 언제 어디서 비올지 모르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사랑하는 거 알지?! 크크~ 뽀뽀쪽쪽!!ㅡ3ㅡ♡

2022.08.01 09:09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8.01 05:52

아빠.. 비 오기 전에 마트를 갈까 했지만 비가 일찍 내리기 시작하네요.. 생각보다 많이 내려서 엄마가 나갈까 말까 고민 하다가 나가기로 결정... 나오니 비가 좀 잦아들긴 했네요.. 마트에서 과일도 사고 고기도 사고 엄마 배달 시킨다고 산 거 보더니 뭔가 더 추가 해야 된다 생각이 드셨는지 계산대 앞에서 다시 매장 안으로 아니 내 과자도 있고 산 거 보니 금액이 부족하기 보다는 넘치는데... 역시 많이 산 거 같지 않은데 크게 나오는군요... 오늘 길에 다른 마트도 들어가서 간단히 구경하고 집에 오니 배달이 먼저 와 있네요... 대충 정리 하고 고기 구워서 먹기 위해 준비 하는데 뭔가 우당탕 소리 나더니 엄마 양파랑 고추 짱아지 담근 거 꺼내는데 뚜겅이 잘 안 닫혀 있는 상태여서 쏟으셨네요.. 아고... 닦아 놓고 고기 먹고 한번 더 다시 닦고 간장 새로 끓이기.. 비가 밤에 좀 내리더니 지금은 잦아든 거 같아요... 내일은 좀 덥기를 바라면서 출근하기 싫다.... 아빠 잘 자요.. 낼 봐요~

2022.07.31 23:47

아빠 하루종일 비가내려요 이제 자려고 누웠는데 아빠한테 인사하고 잘라구요 낼 또올께요 아빠도 주무세요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그리고 죄송해요 많이

2022.07.31 23:10

아빠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은 비가 왔어요 어제 잠을 잘 못 자서 낮잠도 잤구요 예배드리고 쉬다 보니 하루가 금새 지나갔네요 시간을 통해 성숙하도록 이끄시는 주님의 훈련을 잘 통과해야지요 아빠 항상 사랑해요♡

2022.07.31 21:37

남돌천사 귀남돌 지난 시간은 정말 짧게 압축된 느낌이네유 네가 사주던 청포도 쥬스가 그립네유 돌꿀 네 생각이 나서 예배드리다 눈물이 났네유 네가 놀릴 답변도 생각났지유 흥춤 추고 계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7.31 20:32

아빠 보고싶어요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 많이 그립습니다

2022.07.31 16:01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리엄마

2022.07.31 05:14

아빠.. 더워서 그런가 늘어지는거 같아요.. 늦은 점심으로 엄마가 해준 냉면 먹고 오전에도 많이 잔 듯 한데 오후에도 선풍기 켜놓고 뒹굴거리면서 폰 하다 자다가 깨다 반복이네요.. 좀 전에 깨서 물 한잔과 배고픈거 같아 초콜릿 하나 먹고 톡 보내고 있어요.. 오늘 벌써 일요일인데 덜 더울려나.. 선풍기를 계속 켜놓고 있는거 같아 꺼놔야지 하면 몇 분 못 버티고 다시 켜고 있어요.. 울 아빠는 시원하게 지내고 있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욤!!!!!

2022.07.31 00:39

아빠 오늘 축구 영상을 보니 특유의 추임새로 보는 즐거움을 맛나게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내일은 주일이네요 아빠 함께 예배드려요 사랑합니다♡

2022.07.30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