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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인간은 자신에 대해 아는만큼 이해가 깊어진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아빠는 우리를 속속들이 정확하게 아셨지요 야곱의 자녀들처럼 축복을 받았으니 저희의 행운이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8.02 20:11

남돌천사 귀남돌 장마철의 습기란 처치곤란인데 매미의 즐거움은 모든 시름을 잊게 하지요 천둥 번개 어제밤 난리였지만 매미들의 합창에는 견줄 바가 아니예유 돌꿀 연로하신 목사님은 깊은 울림으로 사랑과 믿음을 설명해주시네유 가장 자유로운 곳에서 가장 너답게 있으니 긴 말 필요할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02 19:2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자는내 천둥도 엄청 치고 비가 많이 왔오~ 울아빠 비 안 맞았을까 걱정이네... 애기는 허리가 심하게 아파서 걱정이야~ 나아진다는 보장이 있다면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겠는데.. 앞으로 평생 이렇게 살아야되는건가 생각하니까 우울하고 막막햐~ 평생 허리아픈 거 모르고 살았었는데 왜 갑자기 이러는건지 넘 속상햐~ 한의원 다녀도 낫지도 않고... 으휴!! 어제는 점심에 4번이나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다 안 받아서 뭐가 또 삐쳤나 했는데 6시반쯤에 전화와서는 월요일이라 바쁜데 왜자꾸 전화하냐고 소리를 빽질로ㅋㅋ 마미 핸드폰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었는데 벗겨보니까 액정이 아니고 필름이 나간거랴~ 다행이라구 전화하구ㅋㅋ 오늘 삼성 서비스센터 가보라했오~ 삐친 줄 알았는데 애기가 오해한건가벼ㅋㅋ 어제는 꿈에 잠깐 아빠가 나왔지롱~ 우리가족 앉아서 치킨 같이 먹는 꿈꿨는데 잠깐이지만 행복했오ㅋㅋ 꿈에서 잠깐 깨고나서도 울아빠랑 치킨먹었네~ 하고 웃으면서 다시 잠들었당 크크~ 울아빠 치킨이 먹고싶어서 애기 꿈에 나온건가?! 이제 청아공원에 치킨은 못가져가요~ 냄새나서 민폐랴... 울아빠 먹고싶은건 애기가 다 해주고싶은뎅... 으휴~ 애기는 회사에서 어제 오랜만에 칭찬받았오ㅋㅋ 디자인 마음에 든다구~ 일하면서는 엄청 짜증나고 힘들었는데 칭찬받으니까 기분좋아~ 오랜만에 성취감도 들구ㅋㅋ 그래서 오늘 수정사항 좀 받은 거 열심히 하려구요~ 오늘은 퇴근하고 호두 병원 가야돼요~ 잘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내원하는거랴~ 이제 약도 안 먹여도 되고 그럴거같댜ㅋㅋ 아빠가 도와줘서 그런지 금방 나았어요 크크~ 오늘은 동양동에 계속 비소식이 있어요~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점심때 애기집에 에어컨 켜둘거니까 애기집에서 쉬구있어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8.02 09:10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8.02 05:28

우리언니 별이 된지 벌써1년 되는날 시간 안갈줄알았는데 흘러는가네 너무보고싶은우리언니 잘지내고있어 나도잘지내고있을게사랑해 보러가야되는데늦어져서미안해..?

2022.08.02 00:06

아빠 막내딸이에요 이름이없어 나인줄 모를까봐 엄마는 잘 만나셨지요 많이 보고싶어요 아빠가 너무 그립습니다 아빠 아빠 많이 불러드릴껄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할껄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계속 후회만요 보고싶은 아빠 많이 그리워요

2022.08.02 00:04

아빠.. 아침에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나왔는데 일을 하다 창 밖에 보니 비가 그쳐있네요.. 오늘은 다른쪽 창고 여직원이 연차여서 중간 중간 발주 봐주고 여기 막내도 봐주면서 정산 하면서 이상한 건들 IT팀에 메일 보내서 확인 요청하고 단가등 필요 없는거 하고 있었어요.. 운반비 파일 다운 받아달라고 요청 하려다 그냥 바로 전산 확정처리 하면서 할까해서 따로 요청 안 했더니 2명이 와서 도와줄꺼 없냐고 물어보고 가주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이제 한 5업체 했을려나 수요일까지 끝낼 수 있을까요?.. 아빠 택시 타고 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음 집에 도착 후 내려도 되는데 말이죠ㅎㅎㅎ 오전에 잠깐 쓸꺼면 작은우산 가져올껄 그랬더니 집에 갈 때도 쓰고 가라고 아빠가 내려주시는건가요? 괜찮은데 말이죠ㅎㅎ 지나가는 비 일려나.. 졸립다.. 아빠 비가 어째 점점 많이 내리네요.. 좀 있다가 내려주셔도 되는데 말이죠.. 동생은 출장 가서 언제 오려나.. 그쪽도 바쁜게 빨리 마무리 되어야 할텐데.. 아빠가 힘내라고 해줘요.. 그럼 잘 자고 낼 봐욤

2022.08.01 22:56

아빠 티비에서 얼큰한 매운탕이랑 열무국수가 나오는데 아빠가 생각나네 아빠가 좋아하던 음식인데 여름만 되면 물김치에 국수 말아서 잘 드셨는데 .. 그때 더 많이 해드릴걸 보는것 마다 다 미안한 마음 뿐이네 ..

2022.08.01 22:49

아빠 몇 가지 정리한 것도 아닌데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 건물 밖은 위험한 수준이예요 천국은 어떤 계절일까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8.01 22:09

남돌천사 귀남돌 운좋게 잠깐 비가 왔다가 일 보니 바로 그쳐서 좋았지유 네 예전 사진 보니 꽤 준수하네유 농담 아니예유 돌꿀 환하게 웃으니 그날 주석 농담이 생각나네유 시간은 갈수록 더 빨라지네요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01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