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머리가 조금 아퍼 일찍 잤다가 좀 전에 깼어요.. 아직 살짝 남아있긴 한데 자고 일어나서 아까보다는 덜 한거 같아요.. 동생은 바쁜지 아침에 출근 했다가 저녁에 들어오고.. 엄마는 낮에 집에만 있으니 따분하신지 시장 돌아보고 오셨네요 같이 갈까 하다 허리도 아프고 해서 집에서 쉬었어요.. 아빠는 뭐 하셨어요? 비도 내리고 하던데.. 오늘도 비가 내릴까요?.. 너무 많이 내리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아빠 마저 자야겠어요.. 아빠도 잘 자고 이따 봐요~~
2022.08.14 02:13
엄마하고 소연이..종민이가 왔다갔다. 살짝 이런 생각을 해봤어 현민아~~ 종민이가 근본이 있으니까 너의 자리..너의 그림자 채워주지 않을까?..우리 땡칠이가 도와줘야지~~ 당연 하겠지~~ 그리고 큰 햄버거 본소감은 어때? 놀라진 않았고?.. 다음주 부턴 소연이가 출근 하니까 삼춘이 엄마 모시고 자주가마... 우리 땡칠이 49재 지나면 휠휠 너의 아우라 속으로가서 행복만 느껴야하늣데..자신있지~~ 비록 같은 공간에 있을순 없지만 서로가 행복만을 위한 기도의 시간 이 돼자... ㅎㄱㆍㅇ상 엄마 엎에서 지켜주며 땜칠이 또한 간접적이나마 느껴머?...소는믄 이만 줄이마 잘자 땡치라
2022.08.13 23:33
아빠 오늘 아빠 이야기로 식탁이 꽃이 피었지요 돌아보면 항상 은혜였네요 앞으로도 주님은 생각하지 못할 사랑을 보여주시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항상♡
2022.08.13 21:19
남돌천사 귀남돌 네가 붙여춘 별명대로 생활하고 있어유 변함이 없지유 돌꿀 매미 소리도 잠잠해지고 폭우 예고에 맹폭 더위도 주춤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13 21:04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8.13 06:52
아빠.. 잠 많이 잔 거 같은데 이틀 동안 졸렸나.. 집에 와서 좀 쉬어다가 컴터 해야지 했는데 그냥 잠들었었네요.. 중간에 새벽에 깨기는 했는데 다시 잤죠 뭐..ㅋㅋ 목요일은 일찍 끝나서 엄마 고기 사드린다고 했더니 좋다고 바로 나오신다고 하네요..ㅎㅎ 동생도 곧 끝난다고 해서 식당으로 바로 오라고 알려줬는데 원격으로 줄서기 했는데 예상 시간 보다 줄어드는 순서가 금방 줄어서 뒤로 한 번 미뤘고 엄가 먼저 도착 하셔서 계실테니 번호 물어보려고 전화 하는데 통화 중...아놔.. 역에서 내려서 후딱 가서 번호 입력하고 바로 들어갔네요.. 맛이 있지만 역시 외식은 비싸요..ㅋㅋㅋ 어제는 보관료 잘 못 된 거 발견 해서 업체랑 확인 해서 다음 달 보관료에 포함 시키기로 하고 업체는 수정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 회계팀은 안 된다고 다음 달로 돌려보라고... 서로 된다.. 편법이라 그러네요.. 나도 검색해보니 되는 걸로 조회 되는데 뭐 회계팀에서 안 된다고 하니... 도시락 업체가 휴가라서 근처 식당에 식권 미리 사서 그쪽으로 밥 먹으러 가는데 더워서 차 타고 가려고 회사 모닝 키를 챙겼는데 언제 뒷자석 없애버린 거지...ㅋㅋ 전에 탈 때까지는 있었는데 짐 실고 하다 보니 없애버렸네요.. 뒷자석에 3명이서 타고 갔는데 철장 처럼 해놔서 어디 잡혀가는 줄... 우리끼리 웃겨서 남겨서 사진으로 남겨두고 3명은 이사님 차 타고 복귀...ㅋㅋ차장님 연차였는데 사진 보내드렸더니 웃겨하시네요..거기에 이사님도 트렁크 문 열고 뒷 모습 사진으로 남겨주셨는데 그 것도 같이 올려주시고.. 발주는 많지 않아서 일찍 퇴근 하고 왔지만 부침개 먹고 쉬다가 또 잠들었나봐요.. 음.. 좀 더 자고 일어날래요..ㅋㅋ 아빠 오늘 하루 잘 보내고 밤에 봐요~~
2022.08.13 06:49
아빠 예배드리시던 모습이 그리워지는 금요일이예요 주님의 놀라우신 경륜은 참 많은 것을 일러주시고 보게 하셨지요 크게 웃으시던 그 모습으로 천국에서 뵈어요 항상 사랑합니다♡
2022.08.12 22:09
남돌천사 귀남돌 비가 내린 끝에도 매미는 폭포처럼 소리를 쏟아내네유 소리로 시원하게 하는 특기는 매미를 따라잡을 게 없지유 돌꿀 네가 극찬한 작가의 글을 읽기 시작했지유 읽고나면 꿈에서라도 함께 대화합시다 흥춤 잘 추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12 20:24
문득문득 아빠가 있는것도 같고 이게 꿈인것도 같고 그냥 보고싶어 어디하나 아빠 생각이 안 나는 물건이 없다...
2022.08.12 17:44
여긴 요새 비가 많이 와 다음주에도 많이 온대 왜 오늘따라 더 보고싶냐고 나쁜새끼야,,,
2022.08.12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