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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늦은 휴가를 왔지유 근교인데도 분위기가 확 다르네유 돌꿀 오면서 올 여름 초록색은 모두 본 것 같아유 주님이 기도 응답해주셨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18 21:1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랜만에 날씨가 욜라 좋아요~ 크크!! 애기는 어제 퇴근하고 호두 병원 다녀왔는데, 곪았던 부위는 이제 약 안 발라줘도 될만큼 잘 아물었고, 눈병은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 부기도 있고 충혈도 돼있어서 다른 안약으로 처방받아왔오~ 집에와서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애 학원 데리러갔다고 빨리 끊으라해서 또 대화도 못했넹ㅋㅋ 애기가 어제 낮에 회사일이 바쁘기도 했고, 저녁에 통화하면 좀 더 얘기할 수 있겠지 하고 일부러 저녁에 전화한건데ㅋㅋ 하필 또 애 학원 데리러갔댜~ 마미랑 대화를 못하니 요즘 마미가 힘든지 어쩐지도 모르겄어ㅋㅋ 애기 허리는 조금은 나아진 거 같어~ 원래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끊어질만큼 아팠었는데.. 아침에 통증은 좀 줄어들었고.. 움직이는데 조금씩 불편한 정도야~ 이게 완전히 다 나아지질 않고 아팠다 좀 덜 아팠다 계속 반복하니까 너무 답답햐~ 진짜 짱나ㅋㅋ 중부지방은 어제부터 날씨가 욜라 좋은데 어제 제주도는 비가 또 엄청 많이 왔댜~ 집들도 침수되고... 올해는 유독 침수피해가 많은 거 같어~ 아빠도 뉴스봤음 엄청 걱정했을텐뎅ㅋㅋ 애기는 한동안 회사일이 바뻐요~ 시간은 엄청 빨리 가서 좋긴한뎅ㅋㅋ 오랜만에 일하려니까 힘들오ㅋㅋ 호두는 오랜만에 집에 혼자있는거라 아침부터 아주 코잠들었넹ㅋㅋ 이따 점심때 애기집 안방에 에어컨 틀어놓을거니까 울아빠도 더우면 애기집에 와서 푹 쉬어요~ 오늘은 동양동 가끔 흐리긴 한데 비는 안 올 거 같아요~ 내일 낮부터 퇴근시간까지 비온다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징?! 크크~ 뽀뽀쪽쪽!!ㅡ3ㅡ♡

2022.08.18 09:12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8.18 06:55

엄마생일축하해.♡♡

2022.08.18 00:10

아빠.. 어째서 아직 수요일 일까요.. 월요일 날 쉬고 출근 한지 이틀 밖에 안 되었네요.. 이번 주는 시간이 안 가네요... 처리 할 건이 남긴 했지만 퇴근 하자고 해서 내일의 나에게 맡기고 퇴근 했어요.. 동생은 바쁘다고.. 언제 올지 모른다고 해서 혼자 저녁 먹고.. 엄마는 모임 가셨는데 이번에는 4분이 참석 하셨다고 그래서 아줌마랑 둘이 열심히 드시고 오셨다고 하시는데 아빠도 많이 드셨어요? 못 나오신 분들도 있어서 못 뵙어서 아쉽지는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미용실에 들렸다 오려고 했는데 휴가 가셨는지 문 안 열어서 다음 기회에.. 머리카락이 많이 길죠..ㅎ 좀 위쪽으로 묶어서 허리에 오니.. 반 이상은 잘라야지요.. 금방 자라기는 하니.. 아빠 보러 가기 전에 자르고 가야지~ 동생 시간 언제 되나 물어봐야겠네요.. 주말에도 나가서 일 하기도 하니...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기를 바라고 내일 봐요~~ 잘 자요~

2022.08.18 00:01

아빠 새벽에는 진기한 경험도 했지요 말씀과 찬송이 계속 이어지는 느낌이었거든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8.17 22:35

남돌천사 귀남돌 아침 바람이 제법 시원해지니 더위도 조금씩 물러나는 느낌이네유 요즘은 동네 장악한 새가 포효하니 독창 듣는 느낌이예유 돌꿀 부산스럽게 사부작거렸는데 진전은 크게 없네유 잘 다녀오독 기도해주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17 21:39

땡칠아.. 오늘은 니가 가끔 부르던 이문세의 옛사랑의 음악을 준비했어. 우리 땡칠이 노래할때 다리꼬던 모습이 눈에 훤하다.. 음악과 더불어 . 토스트비슷한 토스트에 콜라를 니가바라보는 창문위로 같이 자릴했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엄마하고 고생했다. 근데 엄마의 눈물과 흐느낌은 뭔가가막혀 있더라~~ 어떠하지? 우리 속절없이 지갈길을 간놈은 말이 없고~ 그러니 밤에 엄아옆에 와서 말좀 해주렴 땡칠이 걱정쪼끔만하고.. 괜찮다고. 엄마안에 있다고. 부탁하마 내일또보자

2022.08.17 18:18

아빠 잘 지내고있는거야 우린 아빠를 그리워 하며 하루하루 지네고있어 맑은하늘을 보니 아빠가 떠난 그 하늘이 생각나서 더 그립네 .

2022.08.17 12:0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오랜만에 꿈에 아빠가 나왔지롱~ 아빠랑 어디 야시장같은데 가서 메론빙수 사먹었는뎅ㅋㅋ 울아빠 성격이 완전 달라졌오~ 예전엔 묵묵하고 가끔 장난치는 울아빠였는뎅ㅋㅋ 오늘 꿈에선 팔랑팔랑 거리는 아빠였오ㅋㅋ 귀여버~ 아빠가 메론빙수 먹고싶다고 해서 그거 사갖구 집에가서 마미랑 오빠랑 나눠먹다가 작은아빠 상당하셔서 아빠랑 마미만 거기 가는 꿈인뎅... 완전 개꿈이지만 오랜만에 울아빠 얼굴 잠깐이라도 봐서 좋았당ㅋㅋ 마미랑은 요즘 낮에 통화를해서 들려줄 얘기가 없오~ 낮에 전화하면 애 데리러 가야된다고 금방 끊고, 청소해야된다고 금방 끊고 그래서ㅋㅋ 요즘 마미랑 오래 대화를 못나눠~ 병조는 오늘까지 쉬는날이라서 계속 애기 출퇴근 시켜준당ㅋㅋ 오늘도 아침에 맥도날드 들려서 애기 아침거리 사서 왔오~ 아침 먹었더니 기분이 좋넹ㅋㅋ 이따 애기 퇴근할때는 호두 눈병 좀 괜찮아졌는지 병원 좀 가보려고 애기 퇴근시간 맞춰서 회사 옆 동물병원으로 오라했오ㅋㅋ 말은 잘 들오~ 내일부터는 병조도 출근해서 애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호두도 집에 혼자 있어야되넹ㅋㅋ 애기 회사일은 진전이 없오~ 메인 디자인은 끝내놔서 마음은 편한데, 진도가 안 나가서 답답하넹ㅋㅋ 대표가 회사에 잘 없어서 컨펌받기 힘들어서 그런가벼~ 그래도 일이 있어서 그런지 시간은 금방 간당 크크~ 울아빠 생신은 조금 일찍 8월 28일이네~ 마침 일요일이니까 아침에 잠깐 아빤테 가자구 해야징 크크~ 오늘은 3시쯤에 동양동에 쌩뚱맞게 소나기 소식이 있어요~ 잠깐 내리는 비인 거 같으니까 조심해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8.17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