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주말이 엄청 후딱 지나갔오~마미는 토요일날 아침에 전화가 왔는데 승현이오빠가 코로나에 걸려서 애기때문에 같이 있을 수 없으니까 큰외삼촌 집에 가있는다고 했댜~ 그래서 큰외삼촌이 마미집에서 지내겠다고 하셨다는뎅ㅋㅋ 마미가 입주인 거 모르고 계시니까 지낸다고 하신건가벼~ 그래서 주말동안만이라도 지낸다고 오셨댜~ 마미 주말인데 쉬지도 못하고 으이구ㅋㅋ 토요일날 저녁에 갈비탕 먹고~ 일요일날 오전에 친척분 집에 다녀오시곤 또 외식하구ㅋㅋ 그래도 마미가 재료사서 차려드릴 줄 알았는데 게속 외식만 했댜ㅋㅋ 어제 저녁 전에 가셨다고 했는데 마미 주말동안 쉬지도 못해서 이번주 피곤할겨 으이구~ 애기는 토요일날 전회사 친구 결혼한대서 청첩장 받고 오구... 아침엔 박촌역에 정형외과 다녀왔는데 거기서 강직성척추염 의심하나벼~ 류마티스 피검사 해보자해서 하구 왔는데 결과는 이번주 토요일날 듣기로 했어~ 강직성척추염이면 치료법도 없고 희귀난치병이라 하던데... 아니길 바래야지 으휴~ 근데 나아지지도 않는 거 보면 그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걱정이여~ 이런저런 생각때문인지 요즘 또 잠도 안 오구ㅋㅋ 애기 괜찮겠징?! 으휴~ 짱나!!! 강직성척추염은 유전요소가 크다고 하던데.. 울아빠가 평소에 허리 아팠던 것도 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애기 이렇게 아픈데 울아빠는 얼마나 아팠을까 싶기도 하고.. 속상혀~ 애기 강직성척추염 아니고 그냥 근육문제였으면 좋겠오~ 이렇게 좀 더 지내다가 서서히 나아질거라고 믿어... 자꾸 아프니까 병조한테도 미안하고 마미도 엄청 걱정하고... 민폐덩어리여~ 일요일날 낮에는 호두 병원에 또 다녀왔는데 눈이 많이 나았댜~ 아직 부종은 조금 남아있어서 수요일까지만 약 넣어주고 끊기로 했어요 크크~ 아침에 눈꼽도 안 나오는 거 보니까 거의 다 나았나벼~ 다행이야ㅋㅋ 애기 아픈 것보다 호두 아픈게 더 마음아포ㅋㅋ 으이구지롤~ 오늘은 동양동 하루종일 흐리고 강수확률 40%정도 있어요~ 그러다가 12시 넘어서부터 비오기 시작하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8.22 09:19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8.22 06:23
아빠.. 동생도 출근하고 엄마도 나가서 점심은 우동을 먹을까 하다 오랜만에 쌀국수 시켜서 먹었어요.. 배달 오기 전에 과자를 조금 먹어서 그런가 양이 좀 많네..ㅎㅎ 그래도 쉬었다가 면은 뭐 거의 다 먹었으니..ㅋ 그리고는 좀 놀다가 다시 잠들고.. 잠은 푹 잔 듯 싶네요... 점심을 든든히 먹어서 그런가 저녁이 되어도 그닥 배고프지는 않고.. 동생은 어제보다는 빨리 퇴근 한 거 같네요... 내일 또 한 주가 시작이네요...머리 감았으니 말리고 자야죠.. 근데 아까 많이 자서 잠이 올까 싶긴 해요... 그래도 일 하려면 자야지요.. 아빠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2022.08.21 23:40
보고싶은아빠 사랑해요 많이 미안해 아빠
2022.08.21 23:23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한 우리아빠 이젠정말 행복하길 밝게웃고 외롭지않길 진심으로 기도해
2022.08.21 21:30
아빠 여행 프로그램을 보니 아빠가 좋아하셨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가족여행 간 곳이 나오면 더없이 반가워요 오랫만에 운동했더니 낯설게 느껴지네요 조금씩 꾸준히 해야겠어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8.21 21:23
남돌천사 귀남돌 영단번의 은혜를 잊을 수가 없지유 시간과 공간 그 너머를 과학도 눈치채기 시작한 것 같네유 돌꿀 설교 말씀 듣다가 낮잠으로 빠져들었네유 다섯 번의 도전 끝에 말씀을 제대로 들었지유 감사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21 20:49
너무너무 보고픈 엄마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2.08.21 05:44
아빠.. 오늘 잘 쉬셨어요? 아침에 눈 떠져서 폰 하고 놀다가 동생 출근 한다고 나가고 좀 더 놀다가 잠깐 잠들다가 쉬면서 보내다가 출출한 거 같아 젤리도 먹고... 오후에는 다이소 갈까 하다가 더워서 안 간다고 하고는 갑자기 시장 있는 쪽에 다이소가 크니 그리 가보자고.. 별로 안 큰데 동네하고 비슷한데.. 뭐 어찌 되었던 준비 하고 가는데 살려고 했던 거는 크기 등 별로.. 다른 거 사고 마트 들려서 장 보고 왔어요.. 김 살까 했는데 엄마가 눅눅 해진다고 안 사주고... 흠.. 집에 와서 좀 쉬고 있으니 동생 왔네요.. 자전거 타고 출퇴근을.. 날도 더운데.. 아까 과자 좀 먹고.. 그러고 보니 오늘은 밥을 안 먹었네요.. 뭐 그리 배 고프지는 않았으니.. 더워서 그런가 잠도 안 오고.. 좀 더 놀다 자야겠어요... 아빠 잘 자요...
2022.08.20 23:27
아빠 오늘 식탁에서 꽃을 피운 농담 들으셨지요 언제나 아빠가 항상 함께 계신다는 생각이 드니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지요 즐거운 일 많았던 일주일이 지나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8.20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