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역시 회사는 조용히 지나가는 날이 없어요... 하아.. 내일 또 시끄러울지도 모르겠네요.. 퇴근 하기 전에 쿠키 3개를 먹고 왔더니 그다지 밥 생각이 없어서 안 먹고... 점심은 음... 반 정도 먹었나... 목요일은 이사님 그만 두시기 전에 같이 점심 먹기로 했어요... 아 맞다 업체에 보관료 확인 전화도 슬슬 해야 되네요... 택배사도 처리 해야 하고 머리가 아프네요.. 근데 이번에는 좀 더 오래가고 해서 약 있는지 찾아서 먹어야 할 거 같아요... 하나 정도 남은 걸로 아는데 찾아봐야겠네요.. 없으면 뭐 일찍 자야지요... 자고 나면 괜찮아지니... 아빠는 아픈 곳 없죠? 여기서 많이 아프셨으니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지내요~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내일 봐요~~
2022.08.23 23:31
아빠 야곱의 기도처럼 저희들을 생각하시면서 기도하셨던 게 생각나네요 오늘이 처서라니 여름도 이제 물러갈 일만 남은 것 같아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을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8.23 20:33
남돌천사 귀남돌 뜻밖의 여정 오랫만이지유 네가 꼭 찾아와준 것만 같네유 돌꿀 말씀을 들으니 유대인은 모든 상황에서 감사를 찾았네유 바위 지고 물을 건너야 떠내려가지 않는다고 기근도 복이 된다시니 복음의 반전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23 20:16
아빠가 좋아하는 오징어국 오랜만에 끊였는데 고추를 괜히 넣은거 같지 쫌 맵다 넣치말걸 맛있게 드셨어야 하는데 사과는 꿀이 막혀있어서 달고맛있던데 그냥 그렇타고 아빠 힘 없어서 천국갈때 힘들까봐
2022.08.23 16:2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새벽내 비가 왔오~ 비가와서 그런지 날씨는 덥지 않넹ㅋㅋ 애기는 어제 일하는 도중에 자주 나가서 스트레칭하고 그랬더니 허리가 갑자기 많이 좋아졌오~ 스트레칭 탓인지 약때문인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진짜 많이 좋아져서 기분이 무지 좋아~ 이대로 쭉 원래 내 허리로 돌아갔으면 좋겠당 크크~ 어제 하루종일 유튜브며 인터넷이며 찾아봤는데 아마 강직성척추염은 아닐 확률이 큰 거 같어~ 이대로 스트레칭 꾸준히 해봐야징 크크~ 어제는 마미한테 3시 좀 안돼서 전화했는데 애랑 애엄마랑 방금 나갔다고 꽤 오래 통화했오~ 그시간이 되도록 밥도 안 먹었댜 으휴!!! 비빔국수 해먹는다고 했는데 3시쯤 먹으면 또 저녁 안 먹을꺼지!!!!!!!!!!!!했더니 그렇대 으휴 속터져~ 피곤하니까 밥이라도 잘 묵어야지 속상혀~ 주말에 큰외삼촌때문에 쉬지도 못해서 피곤하다고 투덜투덜대고ㅋㅋ 애기 허리도 걱정해주고~ 어제는 그래도 꽤 오래 5분 10분 통화했오ㅋㅋ 허리때문에 계속 걱정해서 그런지 요즘 잠이 잘 안와~ 그리고 새벽에 깨서 호두 안약 넣어주고 자야돼서 요즘 피곤햐ㅋㅋ 오늘 회사에 또 일이 많은데 허리도 자주 스트레칭 해줘야되고 바쁘넹~ 오늘 동양동에 비는 다 내린건가봐요~ 내일 아침부터 내일 하루종일 강수확률 30%에 흐리다는데.. 아마 비는 안 올 거 같어~ 크크!! 이제 처서고 날도 풀려서 계곡은 좀 춥징?! 내년 여름에 또 부지런히 가야겠넹 크크~ 이제 좀있음 단풍구경가야댜~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8.23 09:1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8.23 06:56
아빠..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잠들기 위해서 좀 힘들었네요.. 걍 날 새고 출근 할까 생각도 했는데요.. 그럼 회사에서 피곤 할 듯 하여 억지로 자려고 했더니 어느 순간 잠이 들긴 했네요... 선입선출로 문제가 생겨서 영업사원과 창고에 내용 전달하고... 그 외에 업무 좀 보다가 집도 중간 중간 알아보고 동생이랑 톡으로 주고 받고... 동생은 오늘도 야근이네요... 그쪽 회사도 윗분들이 일거리만 가지고 오나봐요... 답이 없는 듯.... 여기도 마찬가지고.. 회사를 옮기 때인가.. 음... 아빠 어디 괜찮은 곳 있으면 알려줘요... 이 회사 너무 오래 다닌 거 같아요... 집에 와서 저녁으로 우동 먹고 쉬고 있는데 이따가 봐서 집 또 더 알아봐야지요.. 어디가 좋을까.. 아까부터 비 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비가 내리네요.. 동생 우산은 있나?... 오늘도 자전거 타고 출근 했을텐데.. 뭐 지금 상황으로는 회사에서 먹고 자고 해야 할 판이라고 하던데... 어여 끝내고 퇴근 하라고 해줘요... 이번 달은 동생 바쁘고 해서 못 갈 듯 해요..ㅠㅠ 다음 달도 추석 지내고 갈지도 모르겠다고 하네요... 이번 달은 아빠가 보러 와요.... 오늘 하루도 피곤했네요.. 점점 더 피곤해질 듯 해요...에휴.. 아빠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2022.08.22 22:37
아빠 간식으로 수수부꾸미를 먹었어요 입맛도 변하는지 맛있다는 기준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식성까지 아빠를 그대로 닮았으니 생각할수록 신기하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8.22 21:59
남돌천사 귀남돌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차가 막혔지만 잘 마무리했네유 뒷 뜨락은 꽃을 틔우려고 무던히 애썼는데 폭우 몇 번에 들풀만 무성하네유 인간의 의지는 자연 앞에서 나약하지유 돌꿀 에어컨을 켰다 껐다 변덕스러움을 해소할 겨를이 없네유 힘은 들어도 정리를 하니 기억에 남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22 21:35
오래간만에 꿈에 나와서 매우 반가웠어~ 잘 지내고있는거지? 보낸지 꽤 되었지만 나는 늘 제자리네
2022.08.22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