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추석이 코앞인데 강력한 태풍이 온다니 걱정이예요 아빠와 함께 식사했던 추억을 나누었지요 맛있게 드셔서 즐거웠던 때가 엊그제 같아요 주님은 많은 추억 함께하도록 허락해주셨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01 22:29
아빠.. 동생 많이 바쁜지 새벽3시에 들어왔어요.. 에고.. 아빠 계셨으면 회사에 전화 하셨을지도.. 우리 이사님께도 한 번 하셨는데.. 나 늦게 온다고.. 종종 이사님께서 그 얘기 하시는데ㅎㅎ 오늘도 나 나가는데 조용하길래 출근전에 깨우고 나왔네요.. 오늘도 늦는거 같은데 또 새벽에 오려나.. 저는 지금 퇴근.. 집은 동생 빼고 알아봐야하나.. 아빠 어디 좋은곳 없어요?.. 울 아빠 시골 집은 잘 있나?.. 초반에 사진 이것저것 찍었죠.. 살림살이도 찍어두고.. 나중에 보면서 정리 해야지요.. 음 차가 막히네요.. 공사 하나 보네요.. 엄마는 주무시는지 톡 안 읽으시고.. 아빠도 잘 자요....
2022.09.01 22:28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이 예비해주셔서 오늘 영화처럼 순적하게 마무리되었네유 모든 퍼즐이 맞추어졌지유 돌꿀 간만에 매운 음식을 먹었더니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가는 느낌이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01 22:02
아빠 조금 있으면 49제다 아직도 이 말이 어찌나 이상한지 아무생각 없이 있다가도 아 아빠없지 하고 자꾸 잊어버려 아직은 아빠가 있는것만 같아 추석도 다가오는데 이것저것 하려고 생각하니 그냥 다 이게 무슨소용인가 싶다가도 아빠랑 엄마만 갈곳 없을까봐 얼른 생각을고쳐먹고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아빠엄마 상 차려야지 생각해 이젠 아빠 물건도 정리해야하고 오늘은 아빠 이름으로 우편물이 왔더라 열어보니 의료보험에서 무슨 돈을 돌려준다는데 아빠이름으로 온 우편물이 반갑더라 요즘은 아빠처럼 매일 졸아 나도 늙고있는 거겠지 아빠 보고싶어 해가 뉘엿뉘엿 질때면 현관문 열고 가방메고 들어올거 같은데 이젠 다신 그럴일 없겠지 많이 그리워 맛있는거 많이 해주고싶고 목포도 같이가고싶고 놀이터 가서 앉아서 아이들 노는거 구경도 하고싶고 그래 미안해 이제야 이런생각을해서 그냥 너무 보고싶어
2022.09.01 19:0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벌써 9월달이에요~ 시간이 욜라 빨라ㅋㅋ 담주가 벌써 추석이고.. 차례음식 울아빠 드실 거 정성스럽게 해야되는뎅ㅋㅋ 시댁에도 가야되고... 이번에도 시댁에 병조만 보내고 애기는 마미랑 음식해야될지 너무 걱정이야~ 병조한테 매번 그러기 미안해서... 그래두 마미 혼자 일하게 둘 수 없으니까 철판 깔아야겠징?? 애기 허리는 여전히 똑같어~ 이제 그냥 그러려니하고 이렇게 살아야되나벼... 진짜 짱나~ 오늘은 아침에 안방에서 엄청 큰 모기를 발견해서 그거 잡고 나오려고 했는데 모기가 어디 숨어버려서 결국 못잡고 나왓오~ 호두 혼자 안방에서 잘테니까 그거 꼭 잡고 나왔어야 됐는데... 호두가 혹시라도 모기물릴까봐 걱정이여~ 어제는 마미하고 낮에 또 통화했는데 별얘기는 안했오ㅋㅋ 자동차보험 만기돼서 그거 얘기하구~ 자꾸 끊으려고해서 얼마 통화 못했넹ㅋㅋ 엄청 큰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던데.. 일요일부터 비소식이 있긴 한데, 태풍이 방향 또 틀수도 있으니까 애기가 날씨 계속 알려줄게요~ 오늘 벌써 목요일이야!! 이번주는 시간이 금방 갔넹ㅋㅋ 울아빠 오늘도 비 안 올때 부지런히 놀러다니구!!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9.01 09:18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2.09.01 05:17
아빠.. 오늘부터 야근 시작!.. 다른 직원들은 아직 시킬 업무 없어서 차장님과 둘이 야근 하는데 팀장님 한 분이 폰 바꾸셔서 옮기고 하신다고 사무실 오셔서 하는데 아직 좀 남았다고 기달려달라고 하셔서 생각보다 30여분 이상 더 일하다가 퇴근 중에 있어요..아빠도 스마트폰 사용하셨으면 엄마보다 더 잘 사용하셨을듯.. 번호 바뀐다고 해서 취소 하셨던거 취소 하지 말고 사용해보시지.. 조만간 시간 될 때 뵈러 갈께요.. 필요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동생이 시간이 되어야할텐데.. 요즘 계속 바뻐서 걱정이네요.. 일을 자꾸 동생한테 몰아주나봐요.. 기존건도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아빠가 사장님 혼내줘요ㅎㅎ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8.31 22:56
아빠 당연한 것은 없는데도 순간 방심할 때가 많아요 기도하고 낮아지는 훈련을 잘 기억해야겠지요 가을에 성큼 들어선 기분이예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8.31 21:38
남돌천사 귀남돌 붕어빵을 사오면서도 취향을 고려해주었으니 고마웠어유 네 덕분에 호강했지유 돌꿀 환절기라 건강 챙기는 데 유념해야겠어유 태풍도 잘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8.31 21:24
엄마 아빠 보고싶어.
2022.08.3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