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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엄마 엄마 엄마 우리엄마

2022.09.09 04:34

아빠.. 이틀 동안 잘 지내고 계셨어요?.. 피곤 했는지 잠들었다가 3시쯤 깨서 일 좀 하다 출근하고 했네요.. 오늘도 잠들었다가 깼어요.. 어제 연휴 전이라서 업체들도 쉬는 곳이 많아 일찍 끝내고 나오는 길에 제품 찾느라 1시간 정도 더 있다가 퇴근 했네요.. 엄마 장보러 가신다고 해서 연락해서 같이 가기로 하고 집에 와서 10분 정도 쉬고 시장 다녀오고 했더니 다리가 아프네요.. 지금도 아프네.ㅜㅜ.. 동생은 여전히 바뻐서 일단 집에 오긴 했는데..일거리를 가지고 왔죠.. 뭐 나도 완전히 끝났다고 볼 수는 없지만요.. 엄마는 아직 몸상태가 안 좋으시고..그래도 일 끝나고 장 보러 다니시고.. 이번 추석연휴 잘 보낼 수 있겠죠?.. 아빠 아침까지 좀 더 자도록 할께요.. 아빠도 잘 자고 이따 봐요..

2022.09.09 03:26

아빠 마술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셨지요 지긋한 어르신께서 마술을 보여주시니 자연스럽게 아빠가 생각날 밖에요 코로나 이후 추석대이동이 많아지려나봐요 아빠, 명절이니 꿈에서 뵈어요♡

2022.09.08 21:59

남돌천사 귀남돌 태풍 지나니 바로 추석이네유 네가 전이며 떡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었던 기억이 나네유 소박한 행복을 만들어주었지유 돌꿀 천국에서는 어떤 요리를 하고 있나유 오늘부터 갈비찜도 먹고 폭식 연휴 대기중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08 21:32

아빠 언니가 아빠 좋아하는 물김치 자랑하네 맛있게 익을거니까 맛나게 먹어 아빠 너무보고싶고 그리워 아빠 정말 사랑합니다

2022.09.08 18:35

아빠 내일모레가 추석인데 아빠없는 쓸쓸한 추석이 될거같아 화요일날 갈께 추석에 엄마랑 손잡고 집에와 아빠가 좋아하는 물김치했어 근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맛이 좀 그래 추석때 까지 익히면 맛있어 지겠지 추석날 만나

2022.09.08 12:33

아참 그리구 아빤테는 일요일이나 월요일 아침에 찾아갈 수 있을 거 같아~ 추석당일 지나고 가서 미안해요~

2022.09.08 09:1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꿈에 아빠가 나왔오~ 우리가족 새벽까지 안 자고 축구경기 기다리다가 야식 먹으려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문연데가 없어서 새벽 4시쯤에 나가서 차타고 돌아다니다가ㅋㅋ 문 연 피자집이있어서 거기 들어가서 피자 먹었당ㅋㅋ 진짜 쌩뚱맞지? 애기가 울아빠한테 츄러스 설탕 듬뿍 묻혀서 아~ 하고 먹여드렸는데 울아빠 엄청 맛나다면서 좋아했오ㅋㅋ 울아빠 생전에 츄러스나 드셔보셨을까.. 애기만 맨날 좋은구경하러 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들어오고... 울아빠 아파서야 피자 좋아하는줄 알고ㅋㅋ 생전 그런거 사드려봤어야 알지... 꿈에서라도 울아빠 먹으면서 행복한 모습 보니까 좋넹ㅋㅋ 그리구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줘서 고마워~ 아빠 얼굴 봐서 좋아 크크~ 어제는 마미한테 3시 좀 넘어서 전화했는데 마침 딱 애 데리러 가서 애 만났댜ㅋㅋ 그래서인지 애가 옆에서 노래부르고 떠들고 난리가 났오ㅋㅋ 마미가 잠깐 바꿔줬는데 우리 이모 좋아하지 말라고 그러고ㅋㅋ 우리엄마야!!! 해버릴껄ㅋㅋ 애가 마미를 너무 좋아해서 마미가 피곤할 거 같어 으이구~ 내일은 마미 아침 10시쯤에 퇴근한다는데 마미 집에 오면은 애기랑 같이 시장보러 갈겨~ 시장보구 와서 마미집에서 음식하구~ 병조는 시댁으로 갈 거 같구ㅋㅋ 오빠랑 언니는 언제 오려나 몰러~ 마미가 명절제사도 없애고싶어하는 눈치인데... 주도적으로 하는건 마미라서 애기가 계속 지내자고 고집부리지도 못햐... 언제까지고 마미가 지낼수도 없는거니까... 언니는 제사 물려받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울아빠 밥 굶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마미한테 애기가 울아빠 밥굶는다니까 으이구!!!!!하면서 그럼 아빠 기제사만 지내주든지~ 한당ㅋㅋ 안그런척 하면서도 아빠생각 엄청 햐~ 혹여라도 마미가 명절제사 안 지내겠다고 해도 너무 섭섭해말오... 마미도 돈버느랴 집안일하랴 이제 힘들고 몸도 예전같지 않은가벼... 이제 일하는것도 자꾸 힘들다고 하네~ 애기가 로또 하나 돼서 마미 일 쉬게 해주고 싶은뎅ㅋㅋ 너무 큰 욕심인가벼~ 쨌든 마미가 명절제사까지 없앤다고 해도 애기는 막을수가 없어... 그래두 아빠 기제사는 애기가 따로 애기집에서 지내드리던가 할게~ 울아빠 일년에 한번은 애기가 어떻게해서라도 꼭 챙겨드릴테니까 너무 섭섭해말오 알찌?! 아침부터 또 주책이넹ㅋㅋ 낼부턴 추석 연휴에요~ 월요일까지 쉬지롱~ 동양동에 모레 토요일 오전까지는 해쨍쨍 떠있는데 토요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강수확률 30%정도 껴있어요~ 그땐 언제 어디서 비올지 모르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토요일날 아침에 차례음식 맛나게 드시구 가셔~ 크크!! 오랜만에 얼굴봐서 좋았오!! 울아빠 애기가 진짜로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9.08 09:16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9.08 06:01

외할아버지 안녕하셨어요 전이제 대학도 나오고 사회인으로 살아가고있어요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이렇게 넷상에서도 편지쓰네요 담에 또 연락할게요 사랑해요

2022.09.08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