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아빠.. 어제는 언제 잠에 들었는지 모르게 잠이 들었네요.. 아침에 알람 소리에 일어나고 얼마 안 있어 동생 출근 하고 이제 막 들어왔네요.. 피곤 하겠군... 내일도 출근인데... 엄마는 머리가 아프시다고 약 있나 봐야겠네요.. 내일 출근인데 더 쉬고 싶다..ㅎㅎ 집은 엄마는 지금 살고 있는 곳 근처로 말씀 하셔서 보고 있긴 한데 금액이...음... 좀 더 알아보고 엄마랑 둘이라도 우선 집 보러 다녀야지요.. 엄마가 일을 올해까지 더 하기로 하셔서 엄마 출퇴근 문제도 있고... 이래저래 알아봐야 할 것들이 많네요... 일단 지역 2~3곳 정해두고 거기서 알아보고 보러 다녀야지요.. 아빠 좋은 곳 있으면 알려줘요~ 그럼 오늘 마무리 잘 하고 낼 봐요....잘 자요..

2022.09.12 23:07

아빠, 한껏 미뤘다가 부랴부랴 밀린 일들을 처리하려니 아침부터 부산스러울 밖에요 출퇴근 때마다 인사로 반겨주셨는데 이제는 그리운 일상이 되었네요 주님 안에서 씩씩하게 잘 해나갈테니 응원해주세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12 21:56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점심은 비빔국수를 먹었네유 글이 나비 효과를 가져온 셈이지유 막바지 연휴라고 폼잡고 책도 조금 읽었지유 돌꿀나비가 높은 나무위에서 펄럭이는 진귀한 장면도 보았지유 나비가 그렇게 높이 나는 건 처음 본 것 같네유 명절맞이 뜨락 손질로 장미도 꺾였지만 부활을 기다리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12 21:30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은 우리엄마

2022.09.12 07:05

아빠 이 때쯤이면 외출하셔서 나들이하실테니 항상 잠깐 외출하신 것만 같아요 큰 그늘이 되어주시느라 언제나 바쁘셨지요 어려워도 참고 일하시는 인도네시아 가장을 보니 아빠들께 존경심을 표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9.11 21:39

남돌천사 귀남돌 붉은 빛 감도는 비빔 국수에 총총 어슷 썰은 오이 고명 얹어 대접해주었지유 미식가의 요리가 생각나는 날이네유 칼칼한 맛으로 천국 사로잡고 있지유 돌꿀 가을 초입에 나는 여전히 더우니 홀로 여름이네유 지난 주에는 행운이 따라 플렉스 흉내를 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11 21:06

용석아~ 잘 있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생각나고 그립네. 그곳에서 편안하고 나중에 기쁘게 만나자. 항상 사랑해...

2022.09.11 16:21

엄마 미안해 그리고 많이 그립고 많이 사랑해 잘살아낼께요 엄마몫 내가 해낼께

2022.09.11 09:40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9.11 06:32

아빠.. 맛있게 드셨어요? 치우고 밥은 안 먹고 출발.. 역시 사람도 차도 많네요.. 10분 좀 안 되어서 인사 드리고 외할머니 댁으로 출발.. 차가 너무 막히네요.. 가다가 엄마가 배고프다고 하셔서 휴게소가서 간단히 먹고 다시 또 지금까지 온 만큼 더 걸려서 도착.. ㅜㅜ 고기랑 새우도 먹고 팔운동 하시더니 한 잔 먹고 잔다고 마시면서 얘기 중이시네요.. 피곤해서 자고 싶은데 언제 잘 수 있을지.. 아빠도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 집에 갈 일도 걱정이네요.. 얼마나 걸릴지.. 아빠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2022.09.10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