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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9.16 05:31

아빠.. 목요일이에요..ㅎ 내일은 금요일... 오늘은 업체에서 재고 실사 겸 미팅도 하고.. 어제 못 찾은 건 팀장님 오셔서 찾았는데 위치를 옮기셨다고 근데 그 건은 발주가 와서 안 옮겨진 거 같다고.. 다들 정신이 없었군요.. 조회 했으면 찾을 수 있었던 걸...에잇.. 업무 끝내고 퇴근 하고 와서 엄마랑 밥 먹고 동생은 늦게 오던가 아님 못 오던가.. 언제까지 바쁠지.. 쉬는 날이 없네요... 내일은 중개소 전화 해서 약속도 잡아야 되고... 동생은 봐서 갈 수 있으면 같이 보러 간다고 하네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안 들어오네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욤~

2022.09.15 23:54

아빠 그동안 꾸준히 노력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마지막까지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사연있는 호두과자를 먹었는데 아빠 비밀을 아시고 웃으셨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15 22:27

남돌천사 귀남돌 모든 절차와 과정을 순적하게 마쳤네유 네 기도 덕분이예유 돌꿀 경험만큼 공감대를 이루게 하는 것은 없지유 복의 기준이 바뀌어야한다는 말씀이 더욱 새롭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15 21:5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마미 자동차보험 갱신하고 마미한테 2시 좀 넘어서 전화했오~ 애엄마랑 애랑 병원갔다고 과자먹으면서 게임하고 있었댜ㅋㅋ 애기랑 통화하는 와중에도 연실 과자 와그작거령ㅋㅋ 귀여버~ 밥은 안 묵고 맨날 군것질만 하나벼 으이구~ 어제 점심에는 떡볶이랑 김밥 사와서 먹었다는뎅ㅋㅋ 애엄마가 맨날 새벽까지 술먹고 들어오나벼~ 어제도 늦게 들어와서 마미 김밥 사면서 애엄마꺼 한줄 사다줬대ㅋㅋ 그래서 밥 안 해서 시간이 널널했낭~ 어제는 한가해서 그런지 목소리도 좋아보였오ㅋㅋ 오빠시끼는 어제 뜬금없이 카톡이 와서 보니까 병원에서 침맞고있댜~ 다음주쯤에 제주도 출장가는데 오빠도 정확한 날짜는 아직 모른댜ㅋㅋ 일이 힘들어서 무릎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살도 많이 빠지고... 일이 없었을때도 불쌍해보였는데 지금은 또 너무 바뻐서 불쌍해보여ㅋㅋ 애기도 완전 병이지?! 크크~ 어제는 병조랑 호두 산책하는데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날도 좋아서 기분이가 좋았오~ 다음주에는 또 태풍 온다는데.. 이제 비 좀 그만 왔으면 좋겄어ㅋㅋ 오늘부터 토요일까지는 계속 흐리고 강수확률도 30%정도 있으니까 너무 멀리 돌아다니지 말어요!! 식구들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잘 살고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구!! 울아빠는 돈걱정, 고민 없이 훨훨 날아서 좋은 구경 많이 하구 다녀요ㅋㅋ 애기 소원 알징?! 울아빠가 식구들 잊고 잘 지내다가 식구들 하나씩 아빠 옆으로 갈때 마중나와달라구ㅋㅋ 다시 만나기전까지 잘 지내구 있어야댜!! 알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애기가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9.15 09:16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9.15 06:00

아빠 이젠 진짜 먼 길을 떠난다는 생각이드네 아빠 방 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면 아직 눈물이나 지금도 아빠가 집을 떠나던날 생각을하면 너무나 마음이아프고 사무쳐서 내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러워 아빠 보고싶어 정말많이 보고싶어 그리운 아빠 너무나 미안하고 고마운아빠

2022.09.15 01:52

아빠.. 오늘도 열심히 일을 했지요... 업체 문의도 계속 오고.. 오후에는 중개소에 연락해서 토요일날 집 볼 수 있는지 확인 하고 엄마랑 얘기해서 시간 정해서 다시 연락 해야지요.. 한 곳은 문자로 보내고 전화가 연달아 다른 번호로 두 번 왔는데 못 받아서 뭐 내일이나 낼 모레 다시 해보죠... 오전부터 가야 하나.. 봐서 일단 두 곳 보고 근처에 다른 집 더 있으면 봐야지요.. 동생 오늘은 퇴근 해서 집에 왔네요... 근데 졸리면 누워서 잠을 자지 왜 컴터 켜고 의자에 앉아서 졸고 있는지 깨워서 편하게 누워서 자라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이따가 다시 한번 체크 해야 되나.. 나도 일찍 자야겠어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도 무사히 보내기를 바래줘요~ 낼 봐요

2022.09.14 23:52

아빠 테러가 눈 앞에 펼쳐진 상황을 tv로 보다 예전 이야기를 했지요 어려운 시절 지나면서 가장으로 사시느라 너무 힘드셨지요 때로는 어린 아이 같이 천진했던 에피소드도 들었구요 바로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니 매번 놀라게 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14 21:57

남돌천사 귀남돌 요란스러웠지만 실천이 크게 따르지는 못했네유 그래도 절반은 했으니 자책 말아야지유 돌꿀 새로운 시작이네유 꿈에서 만나니 더할 나위 없이 좋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14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