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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매섭네요 대만 지진도 사상자가 많구요 재난 사고가 많으니 안타까워요 사건 사고가 줄어들기를 저절로 바라게 되네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9.19 21:36

남돌천사 귀남돌 영국 여왕의 장례식을 보니 한 세대가 지나가는 느낌이네유 모든 것은 시간을 따라 흘러가네유 돌꿀 뜨락에 맨드라미며 봉숭아가 소담스럽게 피었네유 꽃들이 가을 길을 열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19 21:1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월요일이 엄청 빨리 돌아오넹 크크~ 금요일날은 아빠,엄마 결혼기념일이라 애기가 꽃바구니 마미집으로 보냈는데 마미한테서 받고 카톡이 왔오ㅋㅋ 기분은 좋은데 돈아깝게 뭘 이런걸 사냐구~ 그래서 애기가 전화하니까 또 잔소리 하길래 마미 기분 좋았으면 됐다고 하니까 웃오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은가벼~ 토요일에는 애기는 친구들 모임 다녀오느라 마미 못봤고, 일요일에는 애기 늦잠자고 마미는 4시쯤에 잠실에 친척분 결혼식 다녀오느라 못보구~ 거기서 외삼촌들 만났는데 큰외삼촌 뚝떨어져서 따로 식사하셔서 챙피했다고 마미가 하소연 한참했오ㅋㅋ 둘째외삼촌이 발산역쪽에 사신대서 마미가 데려다드리고 8시도 한참 넘어서 집에 도착했댜~ 그래도 일하는데 애아빠랑 마주쳐서 코로나 걱정했는데 마미는 무적인가벼~ㅋㅋ 금요일에 백신 4차 맞고와서 그런가~ 하여튼 다행이야ㅋㅋ 애아빠 격리기간동엔 애는 할머니한테 가있고 마미는 계속 출근 안 할 줄 알았더니 애할머니가 병이나셨다고 마미더러 부탁했나벼~ 그래서 당분간은 할머니집으로 출퇴근한댜 으이구~ 괜히 마미만 더 힘들게 생겼어!! 오빠는 이번주중으로 제주도 갈거같다 했는데.. 태풍이 또 온다는데 걱정이여~ 일요일 아침에 유하랑 언니랑 잠깐 마미네 들렸다던뎅ㅋㅋ 유하 머리 똑단발로 잘라서 엄청 귀엽댜~ 울아빠도 손주 보고싶지?! 으이구~ 어제 꿈에는 아주 잠깐 아빠가 나왔는데 꿈내용이 별로라 기분이가 안좋아~ 아빠가 배를 움켜쥐고 있어서 애기가 아파?아파? 하다가 다른 내용으로 넘어갔는데... 다른건 깨고나서 기억이 안 나는데 그장면만 생생하넹ㅋㅋㅋ 우씨 기분나빠~ 태풍이 또 우리나라쪽으로 오고있대요~ 동양동엔 특별히 비소식은 없는데 강원도쪽이랑 울산쪽은 강풍주의보도 뜨고 비도 오나벼~ 당분간 멀리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월요일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 뽀뽀쪽쪽!!ㅡ3ㅡ♡

2022.09.19 09:23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9.19 07:53

아버지 시골 집에 쪽문 페인트 칠한거 보셨어요? 도배장판 새로 하니 문 색이 거슬려서 밝은 톤으로 칠했어요 그전 색은 아버지가 칠 한거라는걸 엄마가 말해줘서 알았어요 울 아버지 꼼꼼하게 잘 칠하셨었네요 세월이 오래 됐는데 흠집없이 그 색 그대로 유지 하고 있었으니..제가 칠한건 어떨런지...대충 집에 남은거 믹스 했더니 약간 다조로운듯하면서도 깔끔해서 좋아요 아버지 계실때 보여드렸으면 좋아하셨을텐데...아버지 미안해요 좋은거 맛있는거 더 많이 해드렸어야 했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됐을일을 왜 그리 무심하게 지냈는지..,,, 지나고 보니 후회투성이네요 그래도 아버지와 보낸 시간은 행복했어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2022.09.19 02:34

아빠.. 동생은 출근 하더니 아직 안 들어오네요... 점심 간단히 먹고 쉬고 엄마는 집에만 있으니 마트 갈까 하셨는데 나는 별 생각이 없어 엄마만 다녀오셨는데 나보고 안 나가길 잘 했다고 덥다고... 생각해보니 한 참 더울 때 나갔다 오셨네요... 오후에 티비 프로그램 보려고 그 시간에 갔다 오신..ㅎㅎ 동생 등장... 고생이네요.. 내일도 출근 해야 하는데.. 저녁은 머리 아퍼서 좀 이따가 먹어야지 하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퍼서 동생 방에서 약 하나 챙기고 밥 끓여서 먹었네요.. 시간 좀 지나고 나니 덜 한 거 같아 봐서 일단 보관.. 내일은 부동산에서 연락 주기로 해서 전화 잘 받아야지요.. 아무래도 위치 등이 좋아서 그런가 문의가 많은지 오늘 또 한번 연락 주시고.. 아까 잤을 때 아빠도 꿈에 나와줬는데 자세히 기억 나지는 않네요.. 그냥 부분 적으로..음... 이따가 또 나와 주실까요~ㅎ 오늘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다음 주도 잘 보내요~

2022.09.18 22:49

아빠 어제는 아빠를 꿈에서 뵈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아빠가 무언가 가르쳐주셨던 것 같은데요 신명기 말씀이 설교중에 나오니 아빠 생각이 났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18 20:48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여름처럼 더위가 느껴졌네유 에어컨이 열일 했지유 예배 후에 말씀 동영상도 다시 들었지유 돌꿀 충성하시는 모습에서 다시 믿음을 생각하게 되네유 충성과 성실의 아이콘이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18 20:09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9.18 06:43

아빠.. 오늘 하루 잘 보냈어요? 동생은 아침에 출근 하고 나랑 엄마는 시간 맞춰서 약속 장소로 출발... 차 타고 가긴 했지만 가깝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집이 작네요... 요즘은 작게 나온다고 하는데 세탁기랑 김치냉장고 다 들어가나...음... 위치랑 건물은 깨끗하고 좋은데 주차도 넓어서 맘에 드는데 가격이랑 작은 부분이... 두 번째 부동산 분 전화 하니 식사 중이라서 1시30분에 만나자고 약속 잡고 처음 본 집과 1분~2분 거리라 집 앞에서 만나기로 한 상태라 근처에서 간단히 먹고 집 보는데 오래된 집이라 낡긴 했지만 안은 리모델링 한 상태.. 거실은 많이 넓은데 방이 너무 다 붙어 있고 한 방이 너무 좁아요... 엄마가 근처 부동산 갔다가 지금보다 좀 더 저렴한 집 있다고 가봤는데 제가 인터넷으로 봤다가 주차 등으로 제외 한 집이네요... 방 4개에 거실도 넓고 하긴 한데 뭔가 좀... 엄마도 그 집 들어가는데 느낌이 별로였다고 그리고 요즘 꿈 아빠 자주 나오셨는데 꿈하고 좀 연관 되는 부분도 있으신 듯.. 그래서 그곳은 제외... 마지막으로 한 곳 더 연락했는데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라.. 다행히 1시간 뒤에 방문 가능이라 집에 들려서 잠시 쉬었다가 만나서 집 보고.. 근데 그 집이 원래 맨 처음 봤던 건물 다른 층이라는.. 가격이 좀 더 저렴해서 연락 해봤거든요..ㅎㅎ 확실히 살고 있는 집을 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우리가 너무 아무것도 없어서 가늠하기 힘들었나봐요.. 붙박이 장도 하셨는데 놓고 가신다고 하고 수납장 같은 것도 하신 거 있는데 그것도 쓴다고 하면 두고 간다고..엄마 맘에 들어하시네요..ㅋㅋㅋ 당장 계약할 분위기에요..ㅋ 원래 처음 다른 층 볼 때도 맘에 들어 하셨던 곳 중에 한 곳이라 가격 좀 깎아 달라고.. 뭐 그 전 집들도 다 말씀 하신..우선 집에 와서 치킨 포장해서 먹을 준비 하고 다른데 더 안 둘러보고 마지막 집 계약 하고 싶다고 문자라도 보내 둘까 하는데 마침 그 부동산에서 연락 와서 천만원 빼준다고.. 월요일날 서류 보고 계약금 걸어 놓기로 했어요... 동생한테도 알려주고 직접 보지는 못해서 인터넷으로 검색 좀 해보고 나쁘지는 않은 모양이네요..ㅎㅎ 근데 막판에 문자 보낸 곳에서 연락 와서 내일 볼 수 있는지 연락 준다고...음... 그래서 정해지긴 했지만 한 곳 더 볼지도 모르겠네요..계약 하려고 한 곳 바로 뒷 편에 있는 곳이라..ㅋㅋ 오늘은 진짜 그 근방에서만 4곳을 보고 왔네요...아빠가 같이 봐주셔서 그런가 처음 보러 나온 날 맘에 든 집을 좀 더 낮은 가격으로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몇 번 더 알아봐야 하겠다 싶었는데..ㅎㅎ 서류 잘 보고 문제 없으면 집 걱정은 더 안 해도 되겠네요..ㅎ 아빠도 맘에 드시죠? 엄마는 피곤 한지 맥주 마시고 주무시네요.. 아빠도 잘 자요~~

2022.09.17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