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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9.23 05:56

아빠 항상 져주시던 모습이 그리워지는 밤이예요 자연스럽게 아빠 이야기로 이어졌지요 아침에는 아빠랑 여행한 이야기 저녁에는 아빠가 우리를 못 이기신 이야기로 마무리했으니 아빠로 꽉 닫힌 하루였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22 22:03

남돌천사 귀남돌 아침에 기다리는 동안 쌀쌀해서 핫팩을 손에 쥐었더니 딱이었지유 요즘은 계절도 양극화 수순이지유 돌꿀 특보로 처리되어야할 뉴스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중이예유 나라 안팎으로 소용돌이가 치는 형국이네유 모든 문제의 중심은 욕심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22 21:34

아빠 안녕 보고싶은 그리운 미안한 아빠 하늘나라 에서 행복하게지내

2022.09.22 13:39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마미는 어제두 애 유치원 안 보내서 마미집에서 하루종일 같이 있었댜ㅋㅋ 그래두 애가 집에 가고싶다고 보채지도 않고 마미 말 잘 듣고 찡얼대지 않나벼ㅋㅋ 애가 지난 토요일부터 계속 기침하고 목아프다 해서 코로나 검사 계속 하고 있는데 음성으로 나오나벼~ 애엄마가 독감이라더니 애도 독감인건지... 그래두 찝찝햐~ 마미도 어제부터 열감이 좀 느껴진다고 하더니만.. 어제 자가키트 사서 검사하니까 음성 나왔댜~ 으휴 속상혀 진짜!!! 애랑 같이 있어서 집안일도 안 하니까 편하긴 한데 돈을 많이 쓰게된댜ㅋㅋ 애가 자꾸 탕수육 먹자하고 그러나벼ㅋㅋ 어제두 점심에 나가서 탕수육 싹싹 다 비웠댜ㅋㅋ 애는 오늘부터 유치원에 간댔오~ 아침에 마미가 데려다줬다가 4시까지 다시 데리러가서 마미집으로 데려온댜~ 4시까지는 자유라고 좋아행ㅋㅋ 금요일날도 똑같이 데려다줬다가, 금요일 저녁에 그집으로 퇴근해서 애 보다가 일요일 아침에 들어올거랴... 이번주 토요일은 애 좀 봐달라고 했대~ 참나 지네 마음대로야 짱나!! 오빠는 이번주중으로 제주도 출장 간다했었는데 아직 아무말 없는 거 보니까 미뤄졌나벼~ 유하 고기지배 말이 조금씩 트여서 귀여워죽겄어ㅋㅋ 고모~도 오빠가 가르쳤는지 곧잘해ㅋㅋ 애기가 고모인 줄 알고 손가락질 하는 것도 귀엽구ㅋㅋ 아빠도 손녀 한 번 안아보구 싶지?! 으이구~ 그니까 조금만 더 버텨주지 그랬어... 울아빠 많이 보고싶넹ㅋㅋ 근데 애기는 아직두 울아빠 곧 볼 거 같고 집에가면 아빠가 애갸갸갸갸~ 해줄 거 같고 그래ㅋㅋ 4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사실 잘 안 믿겨ㅋㅋ 아빠라는 존재를 너무 당연하게 여겼었나벼ㅋㅋ 그래서 아빠한테 너무 미안한게 많아서 못잊나봐... 애기가 이렇게 못잊으면 울아빠 마음만 더 아플텐뎅ㅋㅋ 어쩌면 마미가 말했던 애기가 아빠를 못놨다는게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어~ 괜히 울아빠 마음만 무겁게... 이런 편지도 그만쓰도 아빠 생각도 그만해야 되는데 애기는 그게 잘 안되넹ㅋㅋ 지은죄가 많아서 그런가벼~ 아침부터 또 주책이여ㅋㅋ 동양동은 오늘 밤부터 흐려지기 시작해서 내일 아침 10시쯤에 살짝 비온대요~ 중부지방에 전부 비온다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징?! 크크~ 뽀뽀쪽쪽!!ㅡ3ㅡ♡

2022.09.22 09:18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9.22 05:40

아빠.. 아침에 준비가 좀 일찍 끝나서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청소 하는 날이네요.. 근데 사무실은 청소를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크게 할 일은 없어요.. 일하면서 집 몇 군데 체크 해두고.. 금요일 날 오전에 은행 가야 되어 한 곳 먼저 연락해서 집 보러 갈 수 있는지 확인 요청 해두고 전에 봤던 부동산인데 두 집이 올라왔는데 한 곳은 계약 완료 되었다고... 시간 되면 다른 집 보여준다고 한 곳에서도 연락 와서 3시 쯤 얘기 하고 금요일 날 다시 연락 주기로... 바쁘겠군요... 몇 군데 볼 수 있을지.. 얼만큼 걸릴지 모르니 다 약속 정할 수도 없고... 토요일도 볼 수 있는 곳은 봐야지요. 동생은 퇴근 하고 오는 거 같던데 일 마무리는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업체가 납기일 얼마 안 남았는데 장비 거치대 바꿔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하던데.. 주문 제작 해야 하는데.. 이번에도 주말에도 같이 보러 가기는 힘들겠네요... 다 같이 보고 정해야 되는데... 얼른 맘에 드는 집 찾기를 바래야지요.. 신경 쓰니 머리가 아프네요... 아.. 병원에서 보낸 동의서도 작성해야 하네요.. 2~3일 전부터 육류 섭취, 음주 및 과로는 피하라고 되어 있는데.. 과로... 내가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는 있는 건가..ㅋㅋ 원래는 차가 와서 회사에서 간단히 했는데 이번에 왜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는 이제 각자 날짜 정해서 병원 가서 하는 걸로 바뀌는 건가.. 아무 이상이 없어야 되는데.. 그나저나 애 오늘 오기는 하는 건가.. 올 때 된 거 같은데 말이죠.. 에고.. 아빠 빨리 퇴근 하라고 해요.... 잘 자고 저는 또 마저 몇 군데 더 봐야지요... 낼 봐요~~

2022.09.21 23:03

아빠 우연히 본 프로그램에서 선교사님의 헌신이 귀한 열매로 꽃을 피웠네요 복음이 들어가니 모든 것이 다 바뀌었어요 지금은 몰라도 언젠가는 열매로 맺어지는 일들이 지금도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겠지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09.21 22:04

남돌천사 귀남돌 유연성이 돋보였던 날들이 떠오르네유 천국에서도 해결사 직분 맡았나유 확전 소식이 첫 뉴스니 걱정이네유 돌꿀 모든 것이 명확해졌을 때 분명 환호성을 질렀겠지유 이야기꾼들이 많은 천국이라 웃음이 끊이지 않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21 21:31

아빠 엄마 잘지내시지요 행복하게 여기저기다니시면서 즐거운시간보내세요 큰손녀 좀 있으면 출산해요 순산하게도와주세요 작은손녀도 잘돌봐주세요 항상 감사해요

2022.09.21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