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줄 새삼 느끼네... 거기서는 행복하게 웃으면서만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 엄마가 걸을수 있었으면 같이 좋은데 여행이하도 갔을텐데.. 문득 또 아쉽네... 보고싶고...매사에 잘할수 있게 도와줘... 사랑해 엄마...
2022.09.26 15:20
아빠 어제 우리가 안경이랑 시계랑 묵주팔찌랑 갖다뒀는데 잘 받았어? 안경 없으면 아빠가 답답해할까봐ㅠㅠㅠ 그리고 혹시라도 아빠 혼자 외롭고 무서울까봐 우리 가족 사진도 넣어놨는데! 우리 가족은 4명이니까 마음 속으로 항상 함께하는거 알지?~~ 어제는 내가 아는 아빠 친구분들께 따로 연락 드렸어! 그리고 우리는 쫌이따 시골 할머니네에 가서 하룻밤 자고 올거야! 헝 아빠~~ 아빠가 항상 우리집에 있는게 너무 당연했고 아빠만의 기운이 있는데, 이제 아빠가 집에 없다는게 실감이 날랑말랑 눈물이 또 날랑말랑 하는데! 혹시라도 우리 걱정은 하지 말고, 아빠 하고 싶은대로 편하게 좋은 곳으로 가~~ 알았지? 아빠 들리지?~~ 또 아빠한테 얘기하러 올게♥?
2022.09.26 11:30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2.09.26 05:39
아빠.. 동생 알람에 아침에 깨고.. 애는 씻고 있는데 좀 있으면 끝나겠지 하는데 계속 울리길래 끄고 왔고.. 점심 먹고 나갈까 하다 집에서 쉬는 걸로... 저녁은 동생이 언제 올지 모른다고 해서 윙봉 있는 걸로 저녁 먹고.. 엄마는 맥주도 같이.. 동생 저녁 안 먹었는지 시리얼 먹는다고 하길래 양념 고기 주려고 산 거 있다고 알려주고 오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리니 밥부터 먼저 하고 고기 먹을지 확인 하고 굽기 시작.. 덮밥으로 주고 애매하게 남아서 남은 거는 내가 처리를..이래서 살이..ㅋㅋㅋ 내일 출근 하려니 하기가 싫네요.. 처리 할 일도 많아서 더욱... 일찍 자야지요.. 동생은 일 다 못 끝내고 와서 마저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내일은 출장도 가는지 캐리어 꺼내 달라고 이번에 다녀오고 나면 주말에 안 나가던가 하루 정도 나가면 되는 거 같은데.. 고생이네요.. 이제 내가 슬슬 야근 할 날이 다가오고.. 돌아가면서 바쁘니 다행인가 아 그러면 집을 늦게 알아보던가 엄마 혼자 알아봐야 했을 수도 있으니.. 버릴 거 정리 하신다고 아까는 옷장 밑 부분이 파손 되어 가져가도 될지 확인 하시고 조만간 내 방과 동생 방도 정리 들어올 거 같네요.. 울 집에 짐이 많기는 하죠.. 날짜 정해지면 포장 이사도 알아봐야 하고 끝이 없네요... 세탁기는 고쳐도 상태가 안 좋아서 이사 가고 나서 사이즈 확인 해서 사야 할 거 같아요.. 아빠 계셨으면 세탁기 고치신다고 뜯고 계셨을 듯..ㅎㅎㅎ 중간 중간 정리 해야지요.. 아빠 주말 마무리 잘 해요...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9.25 23:49
왜 나한테만.. 단 한번이라도 내 소원 들어줄순 없어? 너무해 정말 다 싫다 모든게
2022.09.25 23:36
아빠 예배 후 오후에 실내 자전거 운동을 했는데 오랫만에 하려니 게으름이 앞섰네요 tv 보면서 겨우 마무리했는데 역시 꾸준함이 최고인 것 같아요 결심하시면 무엇이든 바로 하셨던 아빠처럼 힘들더라도 꾸준히 해볼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9.25 20:20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나름 식탁 준비한다고 부산을 떨었네유 덕분에 냉장고 털이가 가능했어유 돌꿀 인내의 본을 보여주었으니 존경할 수 밖에 없지유 환절기라 건강이 기도 1순위가 되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25 19:33
아빠 왕딸이야 오랜만이지? 오늘가려했는데 못갔어 ㅜ 아빠 드디어 아빠가 힘들어하고 아빠 거기데리고간일.. 드디어 잘해결됫어.. 사랑하는우리아빠 참 기분은좋은데 마음은 너무아파 이렇게될껄 아빠 조금만 기다리지 .. 뭐그리 급하다고 그렇게갔는지 똘순이 결혼 하기전에 훌훌 털수있어서 다행이야아빠 아빠도거기서 보고있지? 아빠도 기분좋지? 아빠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꼭 가서더애기해줄게 자세한거는 내가 그때아빠 한테가서 애기해줄께 아빠 이제 이제는 정말 편히 마음놓고 있어 아빠 사랑해 ? 조만간갈껭
2022.09.25 19:14
니모내칭구!!! 보러갔어야하는데 못갔네 다음주에 내칭구 얼굴보러 갈께용 행복하면 행복할때마다 슬프고 힘들면 힘든날마다 아직도 너생각 많이해 내칭구 보고싶어!!! 하늘에서도 내고민 많이들어주고 내가의지하는 칭구되줘서 고마웡 이번주는 가족도 만나고 즐거웠을까 잉 내친구랑 추억이 그립소!!
2022.09.25 16:54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09.25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