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2.09.28 05:25
아빠.. 요즘은 잠드는 날이 많네요... 오늘은 오전에 한가했는데 오후에는 좀 바쁘긴 했지만 퇴근 후 여직원들 회식... 늦게 끝날지도 몰라서 가까운 곳으로 변경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나기도 했고.. 음식도 금방 나오고 먹는 속도도..ㅋㅋㅋ 원래 가려고 했던 곳에 가도 괜찮을 듯 했네요.. 7명이 가서 몇 가지를 시켜서 먹었는지.. 먹는데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시간 많이 남아서 근처 카페 가서 음료랑 케이크 주문해서 먹으면서 얘기 하는데 졸리기 시작..ㅋㅋㅋ 엄마도 모임인데 일찍 끝나셨는지 집에 빨리 오셨더라고요.. 집에 와서 머리 감고 이제 말리고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9.28 00:00
아빠 요즘 하늘은 진짜 이뻐 낮에는 바다같고 저녁에는 붉은색 파란색이 섞여서 아주 환상적이야 그곳에서는 더 잘 보이려나 아빠 잘 지내고 있지 고마워 그립고 많이 많이 보고싶어
2022.09.27 22:56
아빠 심심하지?ㅠㅠㅠ 우리는 시골 할머니네에 가서 할머니한테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왔어 그리고 할아버지의 나무도 뵙고 왔다~~ 할아버지 제사 지내면서 '설마 할아버지가 아빠를 데려가겠어?'하면서, 데려가지 말라고 그래서 일부러 그날 나는 절도 안했는데!!!!! 왜 진짜 아빠 데려갔냐고 또 울음이 날랑말랑 했지만.. 아빠를 돌보는 우리보다 아빠가 제일 괴롭고 힘들었을거 같아 거기에서 할아버지 만나서 잘 지내고 있겠지?~~ 아빠~~ 지금 안방에 가서 한번만 만져보고 한번만 보고싶다ㅠㅠㅠㅠㅠ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쫌만 더 잘해줄껄 내가 왜 그랬을까 싶고ㅠㅠㅠ 아빠~~ 그래도 우리는 나름 그럭저럭 지내니까 걱정하지 말고 서운해하지 말고~~ 아빠한테 또 얘기하러 올게♥?
2022.09.27 22:32
니모야벌써 너가 하늘로 간지 9주기네 내친구 잘지내고 있지 나는 오늘 회사에서도 너무 힘들고 속상했는데 내칭구 생각더많이나더라 너가 하늘로 떠나간 날이라고 나도 모르게 생각 하고 있었나봐 시간이 많이 지나도 나는 너를 많이 생각해 내칭규
2022.09.27 18:48
남돌천사 귀남돌 네가 푸짐한 간식을 사주었던 기억이 나네유 넉넉하니 먹어도 아쉬움이 없었지유 파리 모드가 없으니 심심하지유 돌꿀 내부세차를 맡겼더니 구원과 부활을 내 눈으로 확인했네유 꼼꼼한 일처리로 만족도가 높아유 오늘어 꼭 어제 같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27 17:27
사랑하는 우리아빠♡ 어제 애기 많이 기다렸오?? 애기 금요일날 일하다가 엄청 충동적으로 갑자기 연차를 써서 월요일 집에서 뒹굴거렸오ㅋㅋ 갑자기 일하기가 싫어서 썼는데 월요일날 회사 안 가니까 엄청 행복했오ㅋㅋ 애기 토요일날은 아침에 도수치료 받고 왔는데 허리가 좀 더 심해진 거 같기도 하고... 근데 근육이 워낙에 다 뭉쳐있댜~ 눌렀을때 아프면 안되는 부위까지 다 아파서 그것 좀 풀어보기로 했오~ 근육 다 풀면 허리 괜찮아졌으면 참 좋겠당~ㅋㅋ 일요일날은 애기 병조친가쪽 친척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거기 다녀왔구~ 마미는 토요일날 애봐주기로 했는데 그쪽집에 있는 것 보다 마미집이 편해서 애를 또 동양동집으로 데려왔댜ㅋㅋ 그래서 일요일 아침까지 봐주다가 아침에 애 데려다놓고 동양동 또 와서 쉬다가 그러고 오후에 또 출근했댜~ 이번주 주말엔 쉬지도 못해서 엄청 피곤할 거 같어~ 마미 얼굴 본것도 벌써 2주가 넘었오~ 돌아오는 주말엔 마미랑 꼭 밥 같이 무거야징ㅋㅋ 오빠는 연락없는 거 보니까 아직 제주도 출장 안 갔나벼~ 오빠랑도 추석 이후로 만나질 않아서 소식이 궁금하넹ㅋㅋ 오늘 전화 한 번 해봐야징~ 요즘 날씨가 욜라 좋지?! 내일 오후부터 구름이 좀 낀다는데 당분간 비가 올 거 같지는 않아요~ 선선하니까 이럴때 부지런히 놀러다녀야돼~ 크크!! 울아빠 오늘도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오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9.27 09:1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9.27 06:33
아빠 풍성한 저녁을 먹었어요 이것 저것 챙겨주시면서 더 먹어보라 하셨는데 옛 추억이 되었네요 곧 아빠 생신이네요 아빠가 만들어주신 그늘에서 내내 철부지였지요 아빠, 항상 그립고 사랑합니다♡
2022.09.26 19:43
남돌천사 귀남돌 생각만 바꾸어도 다른 세상이 펼쳐지지요 가을이라고 짧지만 독서를 했더니 철학자들의 집요한 생각이 재미있네유 돌꿀 우국충정 절로 생기는 뉴스가 오늘만 해도 몇 건이네유 나라를 위한 기도가 절실한 요즘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9.26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