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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딸아~ 담주면 딸이 하늘의 별이 된지 3년이 되는구나 엄마는 아직도 못믿겠고 꿈만같아 너를 보내고 엄마는 하르하루가 정말 힘들게 버티고 있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다 갈거같아 좋은걸 봐도 즐겁지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봐도 맛을 모르고 그저 니생각만 간절해 그곳에서는 아프지도말고 행복하게만 지내면 좋겠어 어제 청아에 갔는데 누군가 예쁜꽃이 붙어있어 또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엉엉 많이도 울었네 우리딸 보러와줘서 고맙다고 누군지 궁굼했어 넌 알텐데 말이 없구나 엄마딸 요즘 계절이 바뀌고 너의 기일이 돌아오니까 엄마가 너무 슬프고 힘이 드는구나 너무 보싶고 한없이 그립고 딸 꼼에도 왜 안와? 엄마 안보고싶어?? 너무너무 보싶다 한번만 안아봤으면 한번만 볼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새끼야 사랑하고 사랑한다 여기는 추워지고있어 그곳은 어떤지 알수 없지만 우리딸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 생전에 너무 착하게 살았으니까 그고에서도 좋은곳에서 잘지낼거라 엄아는 믿는다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오늘은 더 우리딸 보고싶어 못견디겠어 보고싶다 엉마딸~♥

2022.10.08 11:56

아빠~~ 밤새 공부하고 지금 시험보러 가는 길이야! 집앞 편의점 갔다오는거 마저 아빠한테 다 얘기하고 그랬는데ㅠㅠㅠ 흑 그날 공부하면서 글씨 많이 써서 팔 아프다고 아빠한테 미안한게 생각나서.. 아까 또 눈물콧물 다 짰는데.. 엄마는 아빠가 내 마음 다 알아줄거라고 했는데, 내가 아빠한테 상처줬을거 같아.. 헝 아빠~~ 정말 내가 너무 미안해ㅠㅠㅠ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아빠 생각 많이 하고 있으니까 절대 외로워하거나 쓸쓸해하지 말고~~ 아빠 너무 보고싶어♥? 우선 시험 보고 올게! 좋은 하루 보내♥?

2022.10.08 08:27

봐주십시요

2022.10.08 07:01

아버지 ..고심끝에 이직을 결심했어 늦은 시간이지만 이력서 수정해서 지원서 넣고 나니 홀가분해 원하는대로 잘 됐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아닌길을 붙잡고 있었던게 후회스러워 덕분에 배운것도 많지만.더이상 견디는게 못 할짓같아 내려놓고 편해지기로 했어요 정작 가고싶은데는 따로 있는데 거긴 욕심부리지 않고 예전부터 갈까말까 망설였던데를 다시 지원해봤어요 에전에 면접보러 오라 했었는데 내가 포기했었는데 이제와선 다시 지원서를 넣고 있네요 모쪼록 이쪽저쪽 잘 되서 옮기게 되면 좋겠다 큰 용기를 낸거니 좋은 결과 있게 응원학 주세요 아버지한테만 터 놓는 비밀이니 쉿! 아시겠죠? 근무 현황봐서 월요일쯤 아버지 뵈러 갈게요~

2022.10.08 03:20

아빠.. 힘든 하루였어요... 새벽에 하다가 일찍 출근 하고... 자료 만들다가 메일 먼저 보낸 업체들 수정 요청 오고 그럼 또 그거 수정하고... 끝나기는 하는 건가 싶었는데 계산서는 여직원 4명이 나눠서 등록 해줘서 그 시간 동안 다른 건 좀 처리 하다가 금액 체크 후 맞춰 후 발행 하고 집에 왔네요.. 막판에 다 발행 한 줄 알았는데 안 한 건들이 보여 집에서 할까 하다가 늦을 듯 하여 다른 피씨에서 마저 처리 하고 왔네요... 동생도 오늘은 왔는데 다음 주에 또 출장 간다고 이러다가 이사 때도 출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어요.너무 졸려요.. 하품이 계속 나오네요..ㅋㅋㅋ 쉬는 날 방 정리도 하고 전산 마저 처리 해서 완료 해둬야 할 듯 한데 하아... 일단 오늘은 쉬는 걸로...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0.07 23:56

아빠 속회드리던 모습이 생각나는 밤이예요 아빠가 온라인으로 전도하시던 것도 생각나구요 복음을 정말 복되게 전하신 아빠, 사랑해요♡

2022.10.07 22:41

아빠~~ 이제 어딜가면 아빠를 볼수 있을까라고 했는데~~ 꿈에서 아빠 봤다♥? 꿈에서 엄마한테 이번에는 서울대병원으로 가자고 하고 바로 깼지만.. 아빠~~ 그래도 정말 반가웠어♥? 우리는 저녁에 아빠가 좋아하는 삼겹살 먹었는데, 엄마가 사람 하나 없다고 이렇게까지 공허해질줄 몰랐대ㅠㅠㅠ 아빠를 잊은건 절대 아니고! 내일 시험이라 공부하러 간다~~ 아빠~~♥?

2022.10.07 20:03

남돌천사 귀남돌 오롯한 기회를 놓칠 수 없지유 차 한잔의 여유로 가을의 오후를 근사하게 보냈네유 돌꿀 뜻밖의 선물에 횡재를 했지유 친구가 늘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0.07 19:2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오늘도 반팔입고 출근했다가 욜라 추워서 혼났오~ㅋㅋ 울아빠는 안 추우려나 몰러~ 아침부터 오빠한테 카톡?는데 유하 미키마우스 옷입히고 할로윈 코스튬이랴ㅋㅋㅋ 그래도 애기 보고 열심히 살고 활력소가 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여~ 오빠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제 안정적인 직장도 있고 예쁜 딸도 있구ㅋㅋ 울아빠처럼 유하한테 좋은 아빠가 되어줘야 할텐뎅ㅋㅋ 아마 오빠는 보고 배운게 있어서 좋은 아빠 될겨~ 애기는 요즘들어 또 아빠가 많이 보고싶오~ㅋㅋ 요즘 왜이렇게 뭐만하면 아빠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넹~ 가을이라 그런가ㅋㅋ 아빠가 애기한테 해줬던 다정한 그 모든것들이 지금은 너무 큰 상처로 남았오~ 조금만 덜 잘해주징ㅋㅋ 너무 많이 사랑을 받아서 더 헛헛한가벼~ 애기가 짜증내고 눈 흘겨도 속으로는 안 그렇다며 무조건 사랑해주던건 울아빠뿐이 없었자녀ㅋㅋ 사랑만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이었는데 왜그렇게 짜증내고 승질만 냈는지ㅋㅋ 그게 제일 후회스러워~ 아빠는 또 괜찮다고 후회하지말라고 말해주겠지... 으휴 아침부터 또 주책이넹ㅋㅋ 애기 내일은 오전에 도수치료 갔다가~ 저녁에는 친구들 모임있어요~ 마미는 퇴근하고 와서 친구분들이랑 포천에 놀러간다 했오ㅋㅋ 일요일에는 땅콩이 애기네 집에 있어서 밖에 못나가니까 마미보고 점심때 오라해서 배달 시켜먹을 거예요 크크~ 월요일에는 이불빨래하고 고기도 먹으러 다녀오고~ 그러고 화요일에 출근해서 소식 전해줄게요!! 울아빠도 마미 따라서 포천에 바람쐬구 와요ㅋㅋ 마미랑 식물원에 자주 갔었는뎅ㅋㅋ 마미도 가면 아마 울아빠 생각 많이 날겨ㅋㅋ 추우니까 옷 꼭 껴입고 다니구!! 일요일 낮부터 월요일까지 동양동에 비소식 있으니까 조심하구!! 추울때 비맞으면 안댜~ 알찌?! 울아빠 오늘 하루도 엄청 행복하게 보내구와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징?! 크크~ 뽀뽀쪽쪽!!ㅡ3ㅡ♡

2022.10.07 09:31

봐주십시요

2022.10.07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