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침에 일어나서 쉬다가 늦은 점심으로 라면 끓여서 먹었어요.. 낮에는 낮잠을 좀 잤어요... 뭔가 피곤하더라고요.. 이사에 집들이 해서 피곤 했던 모양이에요.. 다음 주는 김장하러 가야 하는데 동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출장 없을려나.. 전에도 큰 외삼촌이 오셔서 데리러 오고 다시 데려다 주고 하셨는데.. 고생하셨죠.. 안 되면 가는 길에 김치통 들고 기차를 타봐야 하나.. 근데 통이 몇 개지.. 전에 보니 꽤 되던데 말이죠... 따뜻한 차라도 마실까 해서 물 끓이고 있어요.. 아빠도 한 잔 드릴까요? 전에 동생과 마트 갔을 때 샀던 차인데요.. 너무 우리면 진해서 저는 조금만 우려서 마셔야겠어요... 한 봉지에 많이 들어있더라고요..ㅋㅋㅋ 커피를 안 마셔서 차를 마셔볼까 하고 종종 사는데 아직 맘에 드는 차가 없어서 계속 도전 중이에요..ㅋㅋ 따뜻하니 좋네요.. 큰 컵에 가득 따랐더니 좀 많은가..ㅋㅋ 좀 식으면 마시는 걸로..ㅋㅋ 지금은 넘 뜨거워서.. 아빠 차 한잔 마시면서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도 즐거운 한 주를 보내시기를... 잘 자욤~~~
2022.11.13 22:23
아빠 성경 읽기를 다시 시작했어요 돌아보니 개인에게도 출애굽이 있고 가나안 정복이 있고 사사기 시대가 있네요 온 인생의 여정을 주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게 분명하지요 아빠 사라합니다♡
2022.11.13 21:13
남돌천사 귀남돌 예배드리고 오후에는 목사님 설교말씀을 더 듣다가 잠이 들었네유 잠시도 깨어 있을 수 없느냐는 질책은 나를 향한 말씀이예유 돌꿀 사진을 보니 옛 기억이 생생하네유 네가 찍어준 사진이 압권이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1.13 20:38
봐주십시요
2022.11.13 06:45
아빠.. 비가 내리네요.. 푹 자고 일어났어요.. 유부초밥 해서 주셔서 점심으로 좀 먹고 나머지는 저녁에 안방가서 엄마랑 나눠먹고 몇개 안 남은거 먹은거라 스파게티 남은것도 해서 먹었지요ㅋㅋ 다음 중에 장 볼 때 우동 좀 사다놓을까 해요.. 김치우동으로ㅎㅎ 장을 안 봤더니 집에 먹을게 없네요.. 비도 내리는데 뭐하고 보내셨어요?.. 우산 잘 챙겨서 다녀요.. 전 씻고 잘 준비 할래요.. 많이 자서 또 잠이 올까 싶지만 금방 잠들 듯 싶어요.. 아빠가 봐도 그렇지요?ㅋㅋㅋ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1.12 22:22
아빠 비가 폭우처럼 쏟아지네요 빗소리도 한몫하는지 쌀쌀한 느낌이 더 드는 것 같아요 내일은 벌써 주일이예요 예배에서 뵈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1.12 20:30
남돌천사 귀남돌 가을비가 내리더니 천둥 번개까지 다이나믹 주말이네유 애청 프로그램 보면서 저녁을 맞았네유 돌꿀 오늘은 할 일이 있어 온종일 집중했는데 결과는 못 미덥네유 자고 나면 새로운 시각이 생기기를 기도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1.12 19:47
언니! 오늘 생일인데~축하해. 지금도 아침 저녁으로 문득문득 언니 생각나서 가슴이 막막해와.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잘 지내는거지? 나 가는 날 까지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언니~
2022.11.12 19:40
봐주십시요
2022.11.12 06:36
아빠 따뜻한 소식 들으시고 기쁘셨지요?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요즘이예요 비가 내린 후에는 더 쌀쌀해진다니 낙엽지는 가을을 눈에 많이 담아두길 잘 한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1.11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