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요즘 잇몸의 역사를 만들고 있네유 전공자의 설명을들으니 한번에 정리가 되네유 돌꿀 갑작스러운 공사가 근처에서 시작되어 아직도 진동 소음이 들리는 것 같네유 귀에 들리는 소리가 이렇게 중요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1.21 19:58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는 몸이 안 좋아~ 위염 식도염 걸려서 콜라 안 먹고 생활했는데 더 심해져서 후두염까지 왔나벼ㅋㅋ 진짜 짱나~ 점심 빨리 묵고 병원에 가보려구요~ 아빠 닮아서 위랑 식도가 다 안 좋나벼 으휴!!! 자극적인걸 안 먹어야되는데 쉽지가 않오 크크~ 마미는 토요일날에 친구분들 잘 만났댜~ 갈릴리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마미 혼다 반킬로 다 먹었다나봐ㅋㅋ 세분이서 1.5kg에 소세지랑 밥도 다 드셨댜ㅋㅋ 갈릴리 맛 없어져서 다신 안 간다고 저번 모임에 그러더니만... 요번엔 엄청 맛있어졌다고 가족끼리 한번 가재~ 울아빠도 엄청 먹고싶지?! 크크~ 장어 다 먹고 그 앞에 카페 큰 거 있어서 거기서 커피도 마신다했고~ 아! 장어 먹기 전에 무슨 영어마을도 다녀왔댜 귀여버ㅋㅋ 카페 갔다 엔씨백화점 가서 마미 스타벅스 기프티콘 남은걸로 케이크도 먹고~ 집에 오니까 밤 11시였댕ㅋㅋ 토요일날 웬일로 밤늦게까지 놀았오ㅋㅋ 애기는 토요일날 친구들 모임갔다가 12시쯤 오구~ 그랬더니만 몸이 더 안 좋아졌나벼ㅋㅋ 일요일날에는 애기 뒹굴거리고~ 마미는 오후에 여의도 들려서 수아 만나고 출근했댜 으이구~ 마미도 이번주에는 쉬지도 못하고 출근해서 엄청 피곤할겨 오늘 월요일이라 일도 많을텐데~ 그러다보니 주말이 다 지나가있넹 크크~ 요즘 출근하기 더 싫어서 큰일이여~ 아빠가 따꼼하게 혼 좀 내줘ㅋㅋ 토욜날은 울아빠한테 다녀왔지롱~ 왕꽃 붙여드렸는데 너무 옆으로 붙여서 울아빠꺼같지가않오 크크~ 애기가 자꾸 가면 울상이라 밉지?! 으이구~ㅋㅋ 애기는 아빤테 편지 써놓고 얼른 병원에 다녀와야겄어~ 점점 더 몸이 안 좋아지는 거 같넹~ 오늘은 동양동 하루종일 흐리고 내일은 점심시간 이후부터 비도 온대요~ 날은 많이 안 추우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혀♡ 뽀뽀쪽쪽!!ㅡ3ㅡ♡
2022.11.21 09:29
봐주십시요
2022.11.21 07:39
아빠.. 아침 밥 먹고 9시40분 좀 안 되어서 집으로 출발.. 이모부는 어제 술을 많이 드셔서 더 쉬다가 점심 드시고 출발하는걸로.. 갈 때처럼 막히지는 않았어요.. 도착해서 좀 쉬다가 동생과 같이 동생네 회사가서 제 피씨 먼지 제거하고 마트 투어를 했어요.. 이마트 9층 주차장까지 갔는데요 자리가 없어서 반대로 한 층씩 다시 내려오면서 주차 시도를 4층에서 나오는 차가 있어 성공.. 사람이 넘 많아서 다는 못 돌아보고 대충 사서 늦은 점심 먹고 마지막으로 홈플 1곳 더 들렸다가 집에 왔어요.. 배추 나르고 했다고 허벅지가 땡기네요ㅋㅋ 할머니 몸살 안 나셨는지 모르겠네요.. 엄마가 피로회복제를 시작 전과 후로 챙겨주시긴 하셨지만 100포기 좀 넘게 절이고 속 준비하고 하셔서 많이 피곤하실텐데 푹 쉬고 계시기를.. 아빠도 피곤하실텐데 푹 쉬고 낼 봐요.. 잘 자요~~!!!
2022.11.20 23:46
아빠 김장 봉사도 하시고 순종함으로 많은 일을 하셨네요 누구든 부담없이 교회에 나오시도록 초대도 하셨으니 생각할수록 소년처럼 행하셨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1.20 21:26
남돌천사 귀남돌 추수감사절에 맛있는 떡을 먹었네유 예수님의 살과 피로 구원을 받았으니 성찬식을 한 것 같네유 돌꿀 네 동작 흉내 냈는데 비슷한가유 흥춤을 갈고 닦을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1.20 21:01
구름한점 없는 따스한 늦가을 경취를 보면서 사랑스런 울딸 만나러 아빠.엄마.동생과 다함께 왔단다 오랜만에 온것같은데 그동안 잘지냈지 마음속으로는 항상 울딸이 그립고 보고싶고 만나고싶었지만 사는것이 뭔지 바쁘게 살다보니 거의 두달만에 만나는구나 어제는 울딸 친구들 보현이하고 영진이가 왔었지 아빠한테 전화가 왔서 보현이는 제주도로 혼자 이사갔다고 하는구나 울딸이 있었으면 제주도로 친구 만나러 갔을것이고 또한 아빠하고 병원에서 약속했잖아 병 다나으면 아빠하고 제주도 놀러가기로 했는데 그약속을 못지켜주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슬프구나 하지만 울딸이 고통 안받고 슬퍼하지 않고 오로지 하늘나라 천국에서 기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그것이 마음에 위로가 되는구나 유림아 그곳 천국에서는 이곳에서 네가 못다한 꿈과 하고싶었던 모든일들을 맘것 하거라 또한 친구들과 좋은시간과 추억을 많이 만들어 나중에 아빠.엄마 만나면 이야기해줘라 딸아 오늘 추수감사절이난다 엄마도 교회에서 떡과 과자.음료수등 많은것들을 가져왔는데 유림이도 많이 먹었지 생전에 네가 좋아하고 많이 먹었던 커피.매운떡볶이.치킨등 많이 먹어라 유림아 그곳에서는 고통과 눈물.슬픔이 없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생활을 하거라 사랑하는 유림아 지금도 네가 병원에서 치료받던 생각이 많이 나는구나 그때 생각하면 너무나 미안하고 너를 고통스럽게 한것 같아 미안하구나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너한테 맛있는것 네가 가고싶은곳 하고싶은것 실컷 해주었을텐데 이런 모든것들이 후회만 드는구나 항상 울딸한테 미안해 아빠로서 리무나 해주지 못해 나중에 만나면 아빠가 못해준것 다해줄게 알았지 보고싶구나 울딸 목소리.얼굴 손잡고싶고 항상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거라 사랑한다 유림아♡♡♡
2022.11.20 13:57
아빠~~ 뭐해~~ 오늘도 무슨 날인지 알지?~~ 오늘을 기념해서 어릴 적에 63빌딩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전망대 같은거 구경했던 기억이 나! 아빠~~ 요즘도 여전히 엄마랑 내방에서 같이 자는데, 오늘 무슨 날인지 얘기하다가 엄마가 정말 서럽게 울었어ㅠㅠㅠㅠㅠ 아빠~~ 그래도 우리는 다 괜찮으니까, 아빠만 잘지내고 있으면 돼! 아빠~~ 축하해♥? 마음 속으로 함께하자♥?
2022.11.20 11:32
봐주십시요
2022.11.20 06:59
아빠.. 7시에 출발해서 11시40분 쯤에 도착했네요.. 이번에는 휴게소도 안 들리고 왔네요.. 좀 쉬었다가 동생은 운전해서 피곤할테니 자라고 하고 김장 시작.. 정신이 없었죠.. 아빠도 김장 하시느라 피곤 하시겠다.. 그래도 김장은 할머니께서 준비 다 하셔서 금방 끝났어요.. 근데 엄마 술 마시고 하시니 또 시끌시끌 하기 시작하네요.. 거기에 외숙모 전화 받고 더 심해지신.. 엄마 좀 말려봐요.. 하아.. 아직도 이모부랑 둘이 술 드시고 계시는 중이네요.. 막내이모네 얘기로도 한바탕 하고.. 대체 엄마는 왜 그러는걸까요?.. 이제는 동생하고 같이 잔다고 괴롭히네요...하아.. 잠이 들어야 끝나겠네요.. 아빠 주무실 때 엄마도 같이 재워줘요.. 잘 자요.. 낼 봐요!!!
2022.11.19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