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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네 격언은 언제나 맞는 말이지유 요 며칠 책을 못 읽어서 각잡고 독서할 생각이예유 돌꿀 오늘 약간의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무사히 마무리했네유 저녁 먹고 페루 여행기를 봤는데 볼수록 신기하네유 천국은 얼마나 놀라울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1.24 19:01

아빠 아무래도 시험은 좋은결과는 아닌것같아 다들실망해서 잠시 맨붕이 오고힘들어 했는데 어쩔수없는 일에 힘빼는건 예전에 많이해보고 후회만 남는다는걸알아서 이번엔 일찍 맘을 추스렸지 그래서 주말에 꼬맹이 데리고 아빠한테 가려고 좋은결과 가지고 가겠다고 약속했지만 담에 좋은결과로 또 가면되는거니까 할아버지한테 간다고 하니 좋아해 주말에 만나

2022.11.24 18:4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날이 계속 우중충하넹~ 애기 어제는 일부러 애 3시쯤 데리러가는 거 같아서 1시 좀 넘어서 전화했는뎅ㅋㅋ 어제는 또 일찍 끝났댜~ 그래서 애기가 전화했을때 또 애 데리러갔댜ㅋㅋ 어린이집에서 막 애 나와서 애기보고 빨리 끊으라해서 또 얼마 통화도 못했넹~ 어제는 경혜언니 생일이 언제인지 괜히 물어보구ㅋㅋ 오빠랑 애기랑 통화했는데 유하 낮잠시간이 12시~1시라서~ 까지만 말했는데 괜히 화내면서 으휴 가지말라그래!!!!!!!!!! 하고ㅋㅋ 아니~ 애기 말 끝까지 들어봐!!!! 12시 전에 가서 장어 다 먹고 12시에 차에서 재우면 되자녀!!! 하니까 그제서야 아~그래~ 하구ㅋㅋㅋ 무조건 말도 안 들어보구 화만냐 으이구~ㅋㅋ 마미랑 요즘 통화를 길게 못해서 아빤테 마미 소식 들려줄게 많이 없넹~ 마미 궁금하면 따라갔다와봐요 크크~ 이번주 주말에는 또 애 데리고와서 마미집에서 주말 지내고 일요일 간다는뎅ㅋㅋ 마미 혼자있으면 허전해서 자꾸 데려오나벼~ 애기는 토요일날 석박지 좀 담그고 일요일에는 시댁에 가요~ 애기가 다 커서 결혼도 하고 혼자 석박지도 담그고 신기하징?! 크크~ 아빠눈엔 여전히 애기일텐뎅ㅋㅋ 회사에는 해야될 일이 좀 생겼는데 일하기가 싫어서 진도가 안 나가넹ㅋㅋ 애기 게을러서 큰일이여~ 요번에는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열리는데 며칠전에 개막했어요~ 오늘 밤 10시에 우리나라 첫경기랴~ 우루과이랑!! 아빠있었음 본방 안 보고 새벽에 운동가서 결과 알고 운동갔다 집에 들어오면서 애기야~ 하고 말해줬을텐뎅ㅋㅋ 눈에 선하고 아빠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 아직두 크크!! 오늘 동양동엔 강수확률은 없고 내일 오후부터 비온다고 하니까 조심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11.24 09:17

봐주십시요

2022.11.24 03:56

아빠.. 아침에 엄마가 준비 하는 소리는 들었는데 다시 잠들었는지 일어나고 나니 엄마는 출근하시고 안 계시네요.. 점심으로 어묵도 끓여서 먹고... 오후에 좀 있다가 청소 좀 할까 했는데 오늘은 엄마가 일찍 끝나셔서 마트 가신다고 필요한 거 있는지 물어보시네요.. 같이 갈까 해서 다시 바로 전화 했는데 벌써 마트 앞ㅎㅎㅎ 같이 다른 마트 가기로 하고 기다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시네요.. 전에 살던 마트라서 걸어오는데 시간 좀 걸리겠구나 했는데..가신 김에 간단히 뭔가 사오셨네요.. 그 마트 가서 사도 되는데.. 좀 쉬었다가 마트로.. 멀군요... 이제 여기는 아빠 음식 살 때나 와야 될 듯.. 뭐 그래도 종종 가겠죠..엄마 가구는 금요일날 배송 와도 되는지 기사님 연락 오고 내일 안 되는지 여쭤보니 차가 고장 났다고..;;; 완제품이라 집 앞에 두고 가는 걸로.. 엄마한테 혼자 들지 말고 기다렸다가 같이 옮기자고 얘기는 했는데요... 살짝 불안하긴 해요.. 워낙 혼자 이리저리 가구를 옮기셔서.. 아빠 혹시 엄마가 혼자 하려고 하시거든 말려주세요.. 내일은 기사님도 안 오신다고 하니 주민센터 다녀와야지요.. 주소 스티커 변경 할 겸..이제 휴가도 하루 남았네요...ㅜㅜ 더 쉬고 싶다..ㅎㅎ 하루 출근하고 주말이긴 하지만.. 가서 그 동안 밀린 일 처리 하려고 하니 하아.... 악.. 모르겠네요.. 휴가 끝나고 생각 하는 걸로..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1.24 00:00

아빠 목사님께서 믿는 데서 나아가 아는 단계로까지 진일보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요즘은 그 말씀을 조금은 안 것 같아요 항상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셨으니 세상 험한 풍파를 몰랐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11.23 21:26

남돌천사 귀남돌 월드컵 이변을 보니 영원한 승자는 없다는 걸 실감하게 되네유 겨울 월드컵인데 야외 응원도 하려는 것 같아유 돌꿀 씨익 웃는 모습이 생각나서 갑자기 웃었는데 봤나유 요즘은 추임새가 늘어나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1.23 20:24

사랑하는 우리아빠♡ 애기 마음이랑 같은 분 글때문에 또 주책맞게 운 아침이야~ㅋㅋ 비가 온다더니 잠잠했지?! 아마 안 올건가벼~ 어제는 마미한테 3시 좀 안돼서 전화했는데 마침 애 데리러 갔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이라서 길게 통화 못했오~ 애가 옆에서 계속 중얼거려서 물어보니까 과일은 먹는거라 하고, 딸기가 여름에 나오냐 겨울이냐 그런 거 물어보고 있댜ㅋㅋ 귀찮을법도 한데 애 딱하다고 진짜 손녀처럼 돌봐주니 애 부모님이 항상 감사해하징 크크~ 힘들긴해도 마미는 그게 천직인가벼 못살어~ㅋㅋ 애기 퇴근할때 여섯시반쯤에 오빤테도 전화왔는데 그때 퇴근중이랴~ 담주에는 청주에 출장도 간다하고... 엄청 바쁜가벼~ 그래도 이제 사수급돼서 돈도 괜찮게 벌고 밑에 사람들도 많고 그런가벼ㅋㅋ 오빠도 이제 잘 풀렸으니 여기일은 걱정 하덜덜말오 크크~ 애기 오늘은 회사에 일이 좀 있을 거 같어~ 오랜만에 일하려니까 또 일하기가 귀찮오ㅋㅋ 아빠는 요즘 뭐하구 지내?! 아침운동은 꾸준히 다니는겨?! 크크~ 친한 친구 어머님이 병원에 계셔서 그런얘기 계속 해서 그런지 아빠가 더 생각나는 요즘이야~ 커다랗기만 했던 울아빠가 아플지 누가 알았겠어... 너무 안일했지 으휴~ 아빠덕에 마미도 그렇고 애기도 그렇고 미리미리 병원 가서 검진받게 됐자녀?! 애기도 자꾸 위가 아픈걸로 봐선 언젠가 아빠랑 같은 병 얻을 거 같어~ 아빠딸이라 이런거까지 닮네 으이구ㅋㅋ 누가 아빠 닮았다고 하면 애기가 항상 삐진척했었는뎅ㅋㅋ 오늘은 목이 아직 덜 나아서 점심 빨리 먹고 병원에 다녀올거에요~ 동양동에 비는 이제 안 온다나봐~ 좀있으면 해도 뜬다니까 날 좋을때 부지런히 놀러다녀요 크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크크~ 뽀뽀쪽쪽!!ㅡ3ㅡ♡

2022.11.23 09:17

봐주십시요

2022.11.23 07:06

까만색 하트를 치면 저절로 물음표가 따라오는디?_? 아빠에 대한 나의 애정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 절대 불변의 진리 아니냐규~~ 아빠~~ 잘자(가득 색칠해진 하트)

2022.11.23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