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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요즘 덜 운다고 한거 뻥치려고 했던건 아닌데 뻥이야! 어제 두번인가? 더 울었나? 헤헤 아빠가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나 몇번 울었는지 잘 세고 있지?@,@ 흐어어어엉 아빠~~ 이시간 쯤이면 아빠가 헬스장에 가기 전에 식탁 옆에서 접시 돌리기 운동하고 있었을텐데~~ 아에이오우와 함께 그 분위기가 생각난다ㅠㅠㅠ 아빠~~ 너무너무 고생했어♥? 지난날에 아빠 마음 다 몰라주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매순간 너무너무 그립고 정말 많이 보고싶은 우리 아빠야~~ 천국과 같은 낙원에서 아빠만 생각하면서 항상 잘 지내길 바라고 또 바라♥?

2022.12.08 06:38

봐주십시요

2022.12.08 04:18

아빠.. 오늘도 열심히 일을 했지요... 우선 메일 보내고 발행도 하긴 했는데 수정 요청이 많이 없기를 바래야지요.. 보고 자료도 만들어야겠네요.. 몇 건 안 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그래도 요즘은 여직원들이 나눠서 발행을 해주긴 하는데 전산화 할 수 있게 요청해서 만들어야 되는데 진짜 누가 만들어주고 어떻게 쓰라고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퇴근해서 엄마랑 집 근처 식당에서 감자탕 먹었어요.. 동생은 출장 갔다 오면서 밥 먹고 왔다고 해서 둘이 먹었는데 조만간 학교 아줌마들 집들이 해야 한다고 해서 괜찮은 식당 있나 하고 먹으러 온 거 같네요..ㅎㅎ 집에 미역국도 끓여 놨다고 하시던데.. 맛은 그냥 그냥..ㅎㅎ 오늘이 금요일 이였으면 하지만 아직 이틀 더 출근 해야 되네요.. 빨리 쉬고 싶다..ㅋㅋ 조만간 아빠도 뵈러 가야 하는데 언제가 좋을지.. 날 추우니 따뜻하게 다녀요... 잘 자고 내일 만나요~

2022.12.07 23:59

아빠 새벽예배 다녀오시던 모습이 떠올라요 아빠 따라서 새벽 예배 가면서 가로등을 걷던 기억도 나구요 하나님께서 역설의 은혜를 주셨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2.07 21:43

남돌천사 귀남돌 밀린 일을 한꺼번에 하려니 마음만 조급해졌지유 네 성실함을 다시 배워야할 때예유 돌꿀 어제 숫자세기 했는데 들렸나유 양자역학 듣다보니 신학과 과학도 곧 조우할 것 같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07 21:21

눈 감고 가만히 있음 너의 목소리 얼굴이 떠올라 매일 그리워 보고싶다 혜진아 .

2022.12.07 13:3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애기는 어제 못자서 그런지 오늘 기절하듯이 푹~ 잘잤오ㅋㅋ 어제 9시부터 잠들었네 크크~ 점점 갈수록 아빠를 닮아가서 이제 애기도 9시만되면 졸려버ㅋㅋ 어제는 마미랑 2시 좀 안돼서 통화했는데 그냥 일상적인 얘기만 하고 또 빨리 끊었오ㅋㅋ 밥 뭐먹었냐~ 자동차매트 언제 주문해줄거냐~ 일요일에 몇시에 갈릴리 갈거냐~ 이런거ㅋㅋ 마미가 애기하고 별로 통화하고 싶지가 않은가벼 으이구~ 연락 또 안 하면 안한다고 서운해하고ㅋㅋ 애기한테 저번에 니오빤 전화도 없고 얼굴도 안보이고 그런다고 투덜대더니ㅋㅋ 마미는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서인지 계속 주말약속을 잡네~ 이번주 토요일은 혜단이이모 만난댜ㅋㅋ 다다음주에는 직장친구분들이랑 호텔뷔페 간다 했고~ 애기가 주말마다 가서 신경을 좀 써야되는데.. 병조 눈치도 보이고 애기도 게을러서 큰일이여~ 요즘 꿈에 어렴풋이 순간순간 울아빠가 나오는 거 같은데ㅋㅋ 내용 기억이 안 나서 억울햐~ 아빠 목소리 아직 뚜렷한데 왜 꿈에서는 목소리를 못듣는지.. 애갸갸갸갸갸~해주던 목소리가 잊혀지지가 않아 크크~ 마미가 제사 다 없앤다던데.. 설날에 울아빠만 굶는 거 아닌가 걱정이여~ 그래도 울아빠 먹을복이 있는게 이번 아빠 기제사는 다행히 주말이에요 크크~ 애기가 장어도 사오고 후라이드 빠짝도 시켜줘야지!! 이번 설날에는 마미가 제사를 지낼지 어쩔지 잘 모르겠어요~ 작은아빠도 안 계시고... 마미가 마음 정하면 아빤테도 알려줄게요 크크~ 오늘은 기온이 좀 올랐지?! 토요일까지 동양동은 계속 20~30% 강수확률 있고 흐리다는데 비나 눈이 올지는 모르겠어요~ 오늘은 밤까지 강수확률 없고 날도 따땃하니까 멀리 놀러갔다 와요 크크~ 다음주부터는 또 기온 서서히 떨어져서 부지런히 돌아다녀야댜!!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울아빠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12.07 09:32

봐주십시요

2022.12.07 07:04

아빠.. 출근 하려고 나왔더니 눈이 살짝 내리네요.. 어제는 내방 위층에서 뭐 그리 떠드시는지ㅋ 동생이 32인치 티비 사은품 받은거 내 피씨에 연결하느나 기존 모니터를 들고 이리 배치 했다가 저리 했다가 그런데 엄마 피곤하셨는지 안 깨시더라고요.. 보통 일어나셔서 안 자고 뭐하냐고 하셨을텐데.. 일단 배치는 끝냈고 그대로 쓸지 아님 받침대 등으로 위치랑 높이 조율할지 봐고 말해주면 출장 갔다와서 해준다고ㅋ 오늘도 열심히 내역을 만들고 퇴근 중이요.. 얘들은 트리 꾸미라고 온 걸로 유리문에 눈사람 모양을 만들더니 장갑,눈,코,입,모자 출력해서 꾸미고 난리가 났죠.. 그러다가 막판에는 글씨 뽑이서 색연필로 색칠해서 붙이고 아주 열정적이였어요.. 덕분에 내역 만드는데 정신 없고ㅋㅋ 트리도 마저 하더니 1층에 셋팅하고 오고ㅋㅋ 한 5곳 남았으니 내일은 야근 안 하고 끝날 수 있겠죠?.. 에고.. 아빠가 얼마 전에 꿈에 나오신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요.. 다시 놀러오세요ㅎㅎ 오늘도 수고 하셨고 낼도 즐겁게 보내봐요~ 잘 자욤

2022.12.06 22:29

아빠 드라마의 비밀을 알려주셨는데 말씀대로예요 밝혀질 듯 하다가 다시 다음회로 이어지지요 끌고 가는 작가도 대단한 것 같아요 천국 생활은 항상 즐거우시죠 아빠 사랑합니다♡

2022.12.06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