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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2022.12.09 21:13

재용

2022.12.09 21:13

학기

2022.12.09 21:13

아빠~ 아빠가 떠나신지 2년째 되는 날이네요. 정말 마음이 아빴던 그때였는데 시간이 약인가봐요. 엄마랑 같이 계시니 마음이 놓여요. 두분 잘계시고 있죠? 저희도 잘지내고 있어요. 오늘은 마음아픈 날이지만 티 안내려구요. 힘드니까.. 언니랑 시간내서 아빠 엄마 보러갈께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2.09 13:39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애기 회사 대청소하느라 편지가 늦었어요~ 날이 많이 풀려서 따뜻하징?! 근데 어제 뜻하지 않게 비가 와서 걱정이네~ 울아빠 괜찮은지 크크!! 어제는 마미랑 또 짧게 통화했오~ 애기가 2시 좀 넘어서 통화했는데 애 데리러가는 중이라고ㅋㅋ 밥 뭐 먹었나만 물어보고 애한테 거의 다 와간다해서 금방 끊었넹~ 마미가 애기랑 통화하기 귀찮은가벼ㅋㅋ 마미는 오늘 4시쯤 퇴근한댜~ 거기 저녁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마미보고 내일 말고 오늘 저녁에 퇴근하라했댜ㅋㅋ 오늘 마미 집에와서 밥 혼자 먹을텐데... 또 안 챙겨먹는거 아닌가 싶어 으이구~ 내일은 마미 혜단이이모 만난다 했고~ 일요일날은 오빠네랑 마미랑 같이 갈릴리 가기로 했지롱~ 울아빠도 장어 욜라 먹고싶겠다 으이구~ 장어나라는 그래도 갔었는데 아빠랑 갈릴리 간지는 진짜 오래됐쟈녀ㅋㅋ 애기는 토요일날 친구들 모임있어요~ 이번엔 친구들 일정이 다 안 맞아서 어떻게 낮에 만나기로 했넹ㅋㅋ 술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낮에 만나기는 처음이여 크크~ 애기는 잘됐지뭐~ 일요일날 아침 일찍 마미 데리러 가야되는데 크크~ 토요일 밤늦게까지 놀고 일요일 또 나갔다오면 피곤할까봐 월요일에 연차도 썼는데 괜히 연차 아깝게 됐자너?! 크크~ 애기는 월요일까지 쉬고 화요일에 출근하지롱~ 집에서 뒹굴뒹굴 해야징 크크~ 어제는 병조랑 말다툼을 했오~ 이번년도에만 벌써 3번째 이직인데... 또 이직한다고 해서.. 다닌지 한달밖에 안 됐는데 또 옮길 생각하는게 화나서 한소리 했더니 발끈해서 말다툼까지 갔넹ㅋㅋ 으휴~ 한군데 오래 다니지도 못하고 애기는 누구한테 의지해야되는겨ㅋㅋ 진짜 짱나~ 아빠한테 푸념만 늘어놓네 울아빠 걱정하게ㅋㅋ 동양동에 갑자기 비와서 당황했지?! 내일도 하루종일 20~30% 강수확률 있으니까 조심하고!! 일요일은 날씨 좋은데 다시 영하로 떨어진다니까 꽁꽁 싸매고 다니고!! 월요일도 화요일도 흐리다니까 조심해요~ 울아빠 오늘 최고로 행복한 불금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12.09 09:59

봐주십시요

2022.12.09 05:58

아빠.. 오늘도 힘든 하루였네요...파일 수정 건들 처리 하고.. 아직 못 한 업체가 있어서 내일 확인 해봐야 하는데요 . 여신이 없어서 발행 안 한 상태인데 문의가 와서 내일 체크 하고 발행 해야 할 거 같네요... 먼저 발행 했다가 수정 계산서 발행 해야 하면 번거로우니.. 오늘도 한 업체 수정 건이 있어 퇴근 시간 다 되어가서 본사에 요청해서 발행 했는데 다시 또 수정이... 아놔... 차장님이 인증서 있어서 처리 하고 다른 거 마무리 하고 가려고 하는데 또 연락이 하아..확인 하고 다 완료 되면 발행 한다고 하려고 했는데 이상이 없네요.. 영업사원 쪽에 내용 전달 하고... 내일 확인 해야 할 업체가 일단 3곳이네요... 내일 다 발행 완료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덕분에 머리가 아픈지 계속 두통이 있어서 약을 하나 먹었는데도 딱히 효과가 업네요..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겠죠.. 아빠 내일 마무리 잘 하고 즐거운 주말 보낼 수 있게 바래줘요... 잘 자욤..

2022.12.08 23:51

아빠 이번 주는 정말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예요 월드컵 경기도 있고 마감해야할 일들이 있어서일까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사랑합니다♡

2022.12.08 21:48

남돌천사 귀남돌 네 조언대로 실천했더니 효과가 컸네유 역시 선견지명이 있어유 돌꿀 단순한 마음이 힘이 있지유 두루두루 챙겨가며 천국을 더 천국답게 만들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08 21:2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날이 많이 풀렸어요~ 오늘은 꿈에 아빠가 나왔는데 얼굴이 엄청 하얘서 보니까 빈혈이 있어서 수혈 받아야 될 거 같다고... 오랜만에 아빠 얼굴 허옇게 안 좋은 꿈 꿨넹ㅋㅋ 그래서 기분이가 별루야~ 오랜만에 꿈에서 아빠 목소리도 나왔는뎅ㅋㅋ 내용이 안 좋아 우씨~ 어제는 마미랑 꽤 오래 통화했오~ 애 늦게오는 날이라서 여유가 있었나벼ㅋㅋ 소변누다가 전화울려서 급하게 받느라 짜증냈오ㅋㅋ 어제는 수요일인데 왜 짜장면 안 먹으러 갔냐니까 웃어 으이구ㅋㅋ 병조네 고구마 보내준 얘기 하면서 시어머니 의사소통도 잘 안되고 어눌하셔서.. 병조 형아네 기형아 유산한것도 어머님 영향이 있을 거라고 애기는 애 안 낳을거라고 그런 얘기 나누다가ㅋㅋ 마미가 또 남자 좀 골라서 가지 그랬냐고해서 애기가 병조가 어때서 그러냐고 착하고 애기 위해주고 와따라고 하니까 마미가 그럼 착하기라도 해야된대 으이구ㅋㅋㅋ 사위생각 엄청 해주면서 괜히 말만 그랴~ 츤데레야ㅋㅋ 애기는 몸이 피곤한지 방광염이 와서 방금 약국에 다녀왔오~ 코로나 걸린 이후로 괜히 더 피곤한 거 같도 감기에 방광염에 자꾸 여기저기 아픈 거 같넹ㅋㅋ 기분탓인가~ 이번주는 시간도 참 빠르게 잘 간 거 같아요~ 벌써 2022년도 끝나가넹ㅋㅋ 아빠 잃은지도 엊그제 같은데 2개월만 있으면 벌써 4년이나 됐오~ 바로 엊그제 손잡고 애갸갸갸갸갸~ 했던 거 같은뎅ㅋㅋ 아직도 아빠 목소리도 또렷하고 얼굴도 또렷하고.. 4년이나 지났는데 아직 아빠가 나오는 동영상이나 아빠 사진은 제대로 못보겄어ㅋㅋ 12월달에도 아빤테 다녀와야 되는데.. 담주나 다담주 토요일 오전에나 갈 수 있으려낭 병조랑 얘기해봐야겠당 크크~ 어제 회사에서 친구들이랑 단체카톡하는데 친구들은 다들 남편 욕만햐~ 남편이 안 져준다느니, 돈돈거린다느니ㅋㅋ 그런 거 보면 애기는 결혼 잘 했다 싶어요~ 아빠랑 진짜 닮은게 많은 사람이라ㅋㅋ 마미가 걱정한대도 애기는 행복햐~ 울아빠는 애기걱정 하덜덜말어 크크~ 아빠 반의반도 못따라가지만 병조도 꽤나 아빠스타일이에요 크크~ 오늘 밤늦게부터 내일 하루종일 동양동에 강수확률 20~30% 있어요!! 비나 눈이 올 거 같지는 않은데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구!! 날도 많이 풀렸으니까 부지런히 돌아다녀요 크크~ 담주부턴 다시 추워지기 사작한대요!! 울아빠도 감기 조심하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12.08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