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톡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2024.08.29 06:38
아빠 퇴근하고 걸었더니 초저녁 잠이 몰려오네요 해파랑길을 봤는데 고즈넉하고 평화롭네요 시간만 되면 저도 걷고 싶어요 틈만 나면 게을러져 가까운 거리도 차를 가져가려는데 걷기를 더 습관화 해야겠어요 습한 기운이 걷히니 더위의 세기가 예전만은 못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8.28 21:11
남돌천사 귀남돌 비둘기들은 벌써 오동통해져 가을을 예고하는 느낌이네유 온종일 굶주림을 모르고 유유자?하니 걷는 자세부터 여유로워유 돌꿀 괜한 예측과 기대는 항상 어긋나지유 그저 맡기신 바 충성한다는 마음가짐이 해법이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8.28 20:34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2024.08.28 07:46
아빠 성실하고 우직하게 한 길을 걷는 모습은 항상 감동이지요 묵은 책을 버렸는데 또 정리하면 버릴 것이 생기겠지요 기준만 바꾸어도 버릴 범위가 수시로 바뀌지요 조금씩이라도 청소를 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8.27 21:13
남돌천사 귀남돌 장미가 이제 사위었네유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 그 정점에 장미가 놓여 있어유 돌꿀 네가 명심하라고 일러준 당부의 말을 떠올렸지유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해유 고마보 사랑해 내 동생
2024.08.27 21:09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2024.08.27 06:18
아빠 수려한 산세를 보니 아빠가 보시고 좋아하셨겠다 싶네요 아빠가 사오신 인형 이야기도 양념처럼 더해졌지요 핵심을 간파한 선물이었다고 이야기했었지요 모든 게 생생하니 시간이 흘렀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더위가 점점 물러날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8.26 21:44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 후 야심찬 계획은 과식과 함께 와해되네유 보상 심리로 더 빠르게 더 많이, 절제를 다시 복기해야지유 돌꿀 오늘 한 가지 일은 처리했고 자기 전 자동차 검사 예약도 잡아야겠네유 사는 일은 주렁주렁 해야할 일을 맺어가는 여정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8.26 21:06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2024.08.26 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