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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사랑해요

2022.12.13 05:41

아빠.. 눈이 급 피로하네요... 오늘 아침에는 알람을 못 들었지만 엄마랑 동생 준비 소리에 금방 깨서 준비 하고 동생과 같이 출근을... 이래저래 업무 처리 하고 점심시간에도 처리 하느라 늦게 먹고.. 밥도 그다지 식어서 그런가 밥이 데굴데굴 해서 먹다가 남겼네요.. 비가 왔었는지 땅이 적었네요.. 퇴근 시간에도 조금 내리길래 혹시 몰라서 우산 챙겨서 왔지만 펴서 쓴 적은 없는...동생은 퇴근 하자마자 엄마가 밥 줘서 먹고.. 정작 엄마는 안 드시고 나 퇴근 하고 나서 같이 드시네요.. 미역국 먹고 하시려고 동생 먼저 줬나.. 동생이 미역국을 안 먹다 보니.. 엄마도 끓여 놓고 잊고 있다가 내가 말해서 기억 하시고..ㅎㅎ 근데 미역국이 좀 싱거운...아. 퇴근 길에 무인 마켓 들려봤는데 여기는 젤리 등은 별로 없군요.. 다음에는 근처 편의점을 가야 할 듯 하네요.. 시골 가기 전에 군것질 할 거 좀 사다 놔야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차가 많이 안 막혔으면 좋겠네요.. 갈 때도 올 때도.. 오는 건 몇 시에 출발 해야 할까.. 그날이 큰아빠 생신이라 저녁까지는 있기는 힘들 거 같고.. 다음 날 출근도 해야 하니.. 그나저나 내일 아침부터 눈 또는 비 온다고 하네요.. 우산도 회사에 둘 겸 다시 챙겨가야지요.. 동생은 이틀 휴가 내서 주문한 옷장 받고 쉬고 하겠네요.. 연달아 쉬지 말라고 해서 나눠서 쉬기로 했네요.. 왜 본인 휴가에 연차 사용 한다는 걸 못하게 할까요.. 아빠 또 혼내주고 와요... 화, 수는 심심하게 혼자 출근해야겠네요.. 동생 대신에 아빠가 같이 출근 해줘요..오늘은 이만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2.12 23:25

사랑합니다

2022.12.12 21:04

아빠 하늘이 흐리더니 비가 오네요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의미없는 종종걸음도 있었겠다 싶어요 멀리서 볼 때도 필요한 것 같아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12.12 20:33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의 미션 클리어네유 격려까지 받았네유 한 단계씩 차근차근 해야지유 돌꿀 네 생각하니까 마음이 넓어졌지유 경험이 이렇게 중요하네유 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신 것이 이미 놀라운 복음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12 20:06

사랑하는 우리아빠♡ 오늘 점심 이후부터 동양동에 비와요!! 낼도 계속 흐리고 점점 추워지니까 조심햐!! 낼 출근해서 편지쓰러 올게요~ 사랑햐♡

2022.12.12 10:06

봐주십시요

2022.12.12 05:58

제마음 아시잖아요

2022.12.12 05:57

아빠.. 늦잠 자고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동생이 홈플 얘기 해서 갈까 말까 하다가 엄마가 거의 안 갈 확률이 높아서 엄마 간다고 하면 간다고 동생한테 엄마 물어보고 오라고 했더니 엄마는 내가 간다고 하니 간다고... 아니 원래 일요일에는 다음 날 출근 한다고 잘 안 나가시는데... 아빠한테도 가고 근처 마트로 갈까 했는데 오늘 홈플 등 대형마트는 휴무..ㅋㅋ 일단 아빠에게 출발... 차가 많네요... 우와... 다들 어디 가시는 걸까요.... 생각하지 않게 가기로 해서 낮에 나와서 평소보다는 좀 빠르게 나왔다가 집에 바로 갈까 하다 스타필드 가볼까 하고 가는데 거의 다 와서 막히네요.. 그래도 주차는 금방 했어요... 생각보다 구경 할 거는 별로 없고 저녁으로 냉면 먹고 지하에 가서 고기랑 팝콘 사고 집으로... 울 엄마 피곤해서 오늘은 푹 주무실 듯..ㅋㅋ 울 아빠도 푹 주무시고 내일 또 즐거운 한 주를 보내기를.. 잘 자욤...

2022.12.11 23:59

아빠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 명심할게요 장로님께서 배려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하나님께서 여러 손길들로 도우시니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2.1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