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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침부터 화장실 문에 내 오른쪽 발가락이...ㅠㅡㅠ 오전에 눈이 내리다가 좀 그쳤다가 다시 내리다가 눈이 쌓이고 해서 차가 배차가 안 되어서 차량은 배송 불가 띄우고 제품만 미리 준비 및 택배 처리 하고... 정산 요청 메일 작성하고 퇴근.. 정류장 가는 길이 미끄러워서 계단 쪽에 해둔 줄을 잡고 내려가는데 여직원 두 명과 같이 가는데 뒤에서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다가 미끄러지고...줄이 타이트하지 않고 좀 늘어진 상태의 줄이지만 그마나 잡고 있어서 심하지는 않아서 괜찮았지만 이번에도 오른쪽 팔꿈치 쪽에 살짝 멍이.. 엄마 설탕 사려다가 할인쿠폰이 가입된 사람만 사용 가능하다고 하여 내가 퇴근 하길 기다렸다가 만나서 같이 사서 집에 와서 어묵 끓여서 동생이랑 저녁으로 먹고... 아.. 맞다 차장님이 사용해보고 후기를 알려 달라고 한 제품이 있었는데요... 발에 붙이는 핫팩... 양말 위에 발등에 부착했는데요.. 이거는 왜 오른쪽 발만 유독 더 뜨거운 건지.. 창고 남직원을 사용하기 위해 먼저 몇개 사서 사용해보는 같은데 사무실도 해보라고 1개 나눠 주신... 너무 뜨거워서 떼기는 했는데요.. 핫팩 붙인 위치가 발등이 빨갛게..ㅋㅋ 아주 오늘 오늘쪽 발, 팔이 난리네요... 내일은 좀 괜찮겠죠... 길이 안 얼었기를 바라고 있어요..아빠도 미끄러우니 조심히 다녀요... 내일 하루 열심히 근무하고 시골 갈 준비 해야지~ 잘 자고 내일 봐욤~

2022.12.16 00:03

아빠 시간이 해결해주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조급증이 문제지요 계절이 가면 또 새로운 계절이 오듯 저물어가는 시간 속에서 인내를 배워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2.15 20:25

남돌천사 귀남돌 눈이 많이 내리네유 하루 아침에 풍광이 바뀌니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우리들의 생을 닮았지유 돌꿀 욥기를 보니 인간의 정죄 의식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유 고통을 경험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생긱도 안 하니 아이러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15 18:2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아침부터 눈발이 살짝씩 날려요~ 날이 추워서 걱정이네~ 어제는 마미하고 또 잠깐 통화했오ㅋㅋ 애기가 2시쯤 전화했는데 안 받아서 그냥 사무실 들어왔더니 마미가 3시쯤 다시 전화줬오ㅋㅋ 받자마자 또 으이구~무슨 전화야~ 하더니 막 웃오ㅋㅋ 서로 점심 뭐 먹었냐 묻고~ 서로 아픈건 괜찮냐 묻고ㅋㅋ 마미는 감기가 떨어지질 않아서 걱정이여~ 기침 계속 하다가 이제 콧물로 가서 계속 훌쩍대ㅋㅋ 마미가 요즘 머리카락이 곳곳에 비어있고 탈모가 심하댜~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철분이 부족한 증상 같다해서 애기가 병원에 가라했어 으이구~ 가끔 빈혈기도 있는 거 같다 그러고... 걱정이여~ 그러게 지난 국가검진때 기본검진도 받아야된다니까 괜히 위내시경만 해서 으휴~ 하여튼 고집이여ㅋㅋ 오빠는 일이 바쁜가벼~ 연락이 없넹ㅋㅋ 바빠서 엄청 피곤하다는데.. 일주일에 한번 쉬니까~ 마미랑 애기는 오빠 엄청 안쓰러운데 본인은 일이 재밌는데 왜 안쓰럽녜ㅋㅋ 다 하고나면 뿌듯하고 일하는게 재밌고 적성에 맞는댜ㅋㅋ 그래도 힘든일 해서 몸이 상하니까 가족 입장에서는 안쓰러버ㅋㅋ 애기도 병이여~ㅋㅋ 오늘은 동양동에 3~4시까지 눈이 왔다 안왔다 한대요~ 그러고나서 내일은 또 엄청 춥댜!! 일요일날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네 으휴~ 울아빠 추우니까 어디 멀리 돌아다니지 말구!!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구 와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12.15 09:15

건강하게 잘살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2022.12.15 04:06

매순간 아빠 생각 많이하는 아빠의 영원한 딸내미-

2022.12.15 03:54

?-매순간 아빠 생각 많이하는 아빠의 영원한 딸내미-

2022.12.15 03:53

우리 아빠~~ 편안하고 좋은데에서 항상 아빠만 생각하면서 잘 지내길 바라고 또 바라♥

2022.12.15 03:51

아빠.. 어제 톡 보내고 잤다고 생각 했는데.. 일어나서 폰을 보니 쓰다가 잠이 들었군요. 오늘은 여직원 회식 하는 날.. 어제 막판까지 장소가 변경 되고 해서 6시 이후에는 예약이 안 되어서 2명 먼저 보내고 나머지도 2명 차에 각각 1명씩 같이 타고 가는데 우와 차가 많이 막히네요.. 퇴근 시간대에 나와서 더 그런 건가.. 뷔페로 가서 열심히 먹었더니 배가 빵빵하네요..ㅎㅎ 내일 또 회사에서 보겠지만 헤어지기는 아쉬워서 카페 가서 얘기 좀 하다가 집에 왔더니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ㅋ 오늘이 금요일 이였으면 아직 이틀 더 출근해야 되네요... 뭐 이번 주는 시골을 다녀와야 하지만.. 퇴근 길에 마트 들려서 군것질 할 꺼 사야 되는데... 여기는 어느 마트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근방에 마트가 있는데 검색해보고 그쪽으로 가볼까.. 내일도 춥다고 하니 따뜻하게 보내요... 오늘도 수고 했어요.. 내일 만나요~~

2022.12.14 23:54

아빠 나름 피곤했는지 날씨탓인지 퇴근하자마자 잠이 쏟아지녜요 누곤가의 성실과 ?심으로 제가 혜태글 받으니 감시해요 사명자로서 굳게 마음 머고 전심으로 헌신하는 자세, 저도 보받아야?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2.14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