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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랫만에 할머니와 함께한 추억을 떠올렸네요 천국에서 다시 만나셨으니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다시 만난다는 소망이 있으니 그리움도 견딜 수 있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12.17 21:12

남돌천사 귀남돌 잠깐 눈을 붙인다는 게 내리 몇 시간을 푹 잤네유 그래도 또 잠이 오니 나름 피곤했던 모양이예유 돌꿀 잘 먹고 잘 쉬니 즐거운 주말이네유 따뜻한 이야기를 보니 더 훈훈해졌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17 20:51

건강하게 잘살겁니다

2022.12.17 09:44

아빠.. 오늘은 금요일... 1명이 연차이긴 하지만 금요일이라 발주가 별로 없기를 바라면서.. 청소 하는 날이라 청소 하는데 전에 막내 연차 일 때 바로 내 자리 옆이길래 모니터 닦아줬는데 그거 보고는 자기도 모니터 닦아 달라고 몇 번을 얘기 하고 간 연차인 여직원 모니터 닦고.. 오후에 한쪽에 뭔가 묻어있길래 다시 좀 닦는 동안 다른 직원들이 뒷모습 사진 찍어서 톡 보내고 닦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ㅋㅋㅋ 모금 한 거 추첨 했는데 우리 팀도 3명 추첨에서 뽑여서 나랑 차장님은 과자세트 받고 언니 1분은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으시고 근데 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하아... 사진 싫은데.. 마스크 쓰고 찍어도 된다고 해서 다들 마스크 쓰고 찍고..ㅎ 그 과자는 엄마 시계 와서 박스 빼놨는데 그 박스를 이용해서 상자 다 분리해서 담아서 가방에 안 그러면 들고 가야 하는데 장갑 없어서.. 마트를 그래도 퇴근 하고 들렸는데요.. 이 동네 무인 마켓이나 마트나 딱히 종류가 많거나 하지 않네요... 그래도 음료랑 몇 개 사서 집에 와서 동생도 온 지 얼마 안 되었다고.. 근데 회식이라고 했던 엄마가 집에서 열심히 통화 중...회식이 그닥... 그래서 일찍 오셨네요.. 근데 언제부터 했길래 내가 오늘은 그래도 6시30분에 퇴근 하고 왔는데 1시간 10여분 걸린다고 해도... 회식에 대해 열변을 음...내일 시골 가셔서 또 하실지도 몰라요...ㅎ 동생이랑 쌀국수 먹기 위해 주문하면서 엄마 맥주 드신다고 해서 새우볼 하나 주문해드리고.. 국물까지 다 마셨더니 아직도 배가 빵빵하네요... 조금 더 소화 시킬 겸 내일 가지고 갈 먹을거리 정리 하고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은 시골에서 봐욤~

2022.12.17 00:02

아빠~~ 이제 내가 우리 아빠를 위해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ㅠㅠㅠㅠㅠ 보이지 않지만 편안하고 좋은데에서 항상 아빠만 생각하면서 잘 지내길 바라고 또 바라♥

2022.12.16 23:49

아빠 특별했던 한 해 마무리 잘하고 주님께 새 힘받아 넉넉히 나아갈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2.16 22:18

아빠 출장 잘 다녀왔어요 그리고 이제는 강추위와 마주했네요 따뜻한 신발을 선물로 받아 든든해요 연말이라고 거리 장식들이 화려해졌지요

2022.12.16 22:16

남돌천사 귀남돌 좋디 좋아지유 예상보다 일정이 당겨져 쾌재를 불렀지유 돌꿀 황당 대화격이예유 색다른 경험이 살이 되고 피가 되기를 기도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16 21:5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눈이 많이 왔어요~ 아빤테 눈이 쌓일거란 얘기는 못전해줬는데.. 울아빠 괜찮은가 모르겠넹~ 애기는 제작년에 마미랑 같이 살때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집앞에서 엉덩방아 찧어서 꼬리뼈 부러진 이후로 눈길 공포증이 생긴 거 같어ㅋㅋ 조금만 얼어있어도 지나가기 무서버~ 사람 많이 다니는 회사 앞이나 도로는 다 녹아서 다행이네, 아파트 단지나 박촌역쪽은 아직 꽁꽁 얼어있어서 지나다니기 무서버ㅋㅋ 총총총 느리게 걷느라 오늘도 집에서 일찍 나왔넹 크크~ 울아빠도 넘어지지 않게 조심햐!! 어제 2시쯤부터 눈이 많이 오길래 마미한테 전화했더니 또 안받고.. 1시간쯤 뒤에 마미한테 전화와서 받았오ㅋㅋ 눈이 많이 쌓여서 애 데리러갈때 걸어가니까 걱정돼서 전화한건데 마미는 애기나 조심하랴ㅋㅋ 마미는 넘어진적 한번도 없는데 애기는 넘어져서 크게 다쳤지않냐고ㅋㅋ 으이구 서로 걱정하고있어ㅋㅋ 이제 전화 끊고 애 데리러 가야된다고 그래서 또 길게 통화 못했오~ 요즘은 마미가 뭐하는지 짧게 통화해서 못물어보넹ㅋㅋ 울아빠도 마미 소식 궁금할텐데~ 어제는 경혜언니가 가족톡방에 유하 산타합성한 사진을 보내왔오~ㅋㅋ 애기랑 마미랑 맨날 둘이서 유하는 못생겼는데 귀엽다고~ 사진빨 진짜 안 받는다고 그랬었는데ㅋㅋ 마미는 그걸 자꾸 언니 앞에다대고 말햐~ㅋㅋ 언니 섭섭하게ㅋㅋ 어제도 카톡에대고 못생겼다해서 아마 언니 삐쳤을겨ㅋㅋ 애기가 우리둘이만 있을때 그런얘기하라고 마미한테 말해줘야지 으이구ㅋㅋ 애기는 내일 오전에 병조랑 잠깐 성수동가서 밥 먹고 올거에요~ 그러고 일요일은 하루종일 뒹굴거릴겨ㅋㅋ 마미는 토요일날 또 약속있어요~ 연말이라 애기보다 더 바뽀ㅋㅋ 오늘 동양동은 점심시간 이후부터 내일까지 쭉 흐려요~ 낮에도 계속 영하고 일요일에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진다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눈구경 실컷 하구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12.16 09:23

건강하게 잘살겁니다

2022.12.16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