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폭설로 출퇴근이 어려운 시간이 돌아왔네유 눈이 다 녹지 않은 상태에서 추위까지 더 심해진다니 겨울을 단단히 나고 있지유 돌꿀 네가 극찬한 책을 이제서야 읽기 시작했네유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통찰력이 대단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21 20:1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눈이 욜라 많이 와요~ 날이 별로 안 춥대서 오면 다 녹을 줄 알았는데 꽤 많이 쌓였어~ 애기도 버스가 슬금슬금 다녀서 회사 지각할뻔했넹ㅋㅋ 내일은 또 영하로 떨어진다는데 꽁꽁 얼을까봐 걱정이여~ 아빠도 빙판길 조심햐!!! 어제 마미랑은 1시 좀 넘어서 잠깐 통화했오~ 요즘 왜 자장면 먹으러 안 나가냐고 물어봤더니 안 그래도 가려고 했었댜ㅋㅋ 애엄마가 약속있어서 나갔대서 저녁에 자장면 먹으러 나간댔는데 갔다왔으려나 모르겄넹~ 마미는 요번주 목요일 저녁에 퇴근한대~ 원래는 23일,24일 1박으로 놀러간다 했는데 숙박비가 욜라 비싸서 그냥 24일에만 만나기로 했댕ㅋㅋ 김포에 소쇄원 가서 밥먹고 김포 근처 카페간댕~ 오빠네랑 강화 근처 저번주에 갔었던 수산공원이라는 카페 간대서, 애기가 김포에 좋은데가 얼마나 많은데~ 하고 카페 더 찾아봐준다했오 거기서 골라가라구ㅋㅋ 근데 일이 바빠서 언제 찾을 수 있을랑가 모르겠어~ 회사일이 갑자기 너무 바빠 우이씨~ 회사에서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출근하기도 싫고... 요즘 우울햐ㅋㅋ 울아빠 요즘 바쁜지 애기 꿈에 통 안 놀러와주넹~ 눈은 오늘 10시~11시쯤까지만 오고 그친대요~ 오늘 다행히 날이 영상기온이라 눈이 녹을지 어쩔지 모르겄어~ 금요일까지 쭉 흐리고 강수확률 30%정도 있으니까 조심하고!! 길이 미끄러우니까 항상 천천히 다니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와요~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12.21 09:19
건강하게 잘살게 도와주십시요
2022.12.21 05:37
아빠..♥?
2022.12.21 02:26
아빠.. 동생이 안 읽어난거 같아 준비 다 하고 방문을 열어보니 알람을 못 듣고 계속 자고 있었네요..깨우고 먼저 출근.. 1명이 연차여서 살짝 바쁜 하루였어요.. 퇴근하고 전 집 근처 빵집을 가기로 했는데 막판에 잡혀서 퇴근이 늦어진.. 정류장에서 부장님 만나서 같이 오면서 폰 모르는거 알러드리고 엄마 만나서 빵집 왔지만 원하는 빵이 없어 주말이나 담에 사기로 하고 배고파서 고기 먹으러 식당에 갔지만 마감 했다고.. 다른 고기 파는 곳을 가려다 생선구이 파는 곳 들어가서 갈치조림 먹고 왔네요.. 역시 생선은 가시가 많아서.. 엄마가 그래서 동생이 안 먹나보다고..그 이유가 아닌 그냥 생선을 안 좋아하는거 같은데 말이죠..동생 술 먹고 와서 지금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길래 담요도 덮어주고 ㅋㅋ 낼 부터 담주 월요일까지 휴가라고 하네요.. 좋겠다ㅋ 나도 또 휴가 쓰고 싶어요ㅎㅎ 아빠 잘 자고 낼 봐요.. 심심하면 동생이랑 놀아욤
2022.12.21 00:00
아빠 새벽에 또 한번 폭설이 내리려나 봐요 겨울이라 춥고 눈이 오는 게 당연한데도 유독 맹추위가 심해지는 것 같으니 기후변화에 대한 걱정도 더 커지는 것 같아요 탐욕이 재앙으로 연결되니 회개할 것이 넘치지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12.20 20:14
남돌천사 귀남돌 점심에 콩나물국밥을 먹으니 너랑 갔던 식당도 생각났네유 미식가답게 음식마다 맛있게 먹는 팁을 잘 알았지유 돌꿀 성공, 외치면서 함께 웃었지유 궤도 복귀를 노리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20 19:3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애기 어제 푹~ 쉬다가 잘 출근했오ㅋㅋ 어제 호두 생일이라 집에 가자마자 나가서 산책시켰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염화칼슘이 너무 많아서 밖으로 나갈라 했는데 눈 밟더니 차가운지 한발자국도 안 움직이자너?! 그래서 안고 금방 집에 들어왔오ㅋㅋ 그리고 꼭 껴안고 2시간 정도 낮잠자구~ 4시반에 일어나서 병조 먹을것 좀 해놓고~ 집에 있으니까 욜라 행복햐ㅋㅋ 집에서 뒹굴뒹굴 하느라 마미한테 전화를 깜빡해서 5시 좀 안돼서 했더니 저녁준비 하는지 안 받고~ 8시 좀 넘어서 또 전화하니까 안 받고ㅋㅋ 애기 자려고 누웠는데 9시 좀 안돼서 마미한테서 전화왔길래 받았는데 오늘 월요일이라 하루종일 바빴댜~ 전화기 너머로 애는 계속 떠들고ㅋㅋ 그시간까지 애랑 얘기하고 놀아주고 그랬나벼... 으휴 생각만해도 골치아픈데 마미는 얼마나 힘들겄어ㅋㅋ 말은 안해도 마미도 아마 집에서 쉬고싶을겨~ 오늘 아침에도 샤워하면서 로또되면 마미 집부터 사줄생각하고ㅋㅋ 그런 망상이나 하고 한심햐~ 일하기도 싫어하는 주제에 으이구ㅋㅋ 오늘은 회사에 일 좀 있어요~ 점심먹고나서는 미팅도 있고... 바뽀 크크~ 요즘 몸이 천근만근이라 힘드로~ 아빤테 푸념이나 하고있네 아침부터ㅋㅋ 12월달도 아빤테 가야되는데~ 이번주 일요일이나 담주 토요일 아침에 얘기 꺼내봐야겠당 병조한테ㅋㅋ 날짜 정해지면 아빤테 말해줄게요~ 오늘은 하루종일 흐리고 추버요~ 내일은 새벽부터 점심때까지 계속 눈이나 비온다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와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징?! 크크~ 뽀뽀쪽쪽!!ㅡ3ㅡ♡
2022.12.20 09:18
건강하게 잘살겁니다
2022.12.20 08:10
아빠.. 오늘은 동생이 늦게 일었는지 준비가 늦어져서 혼자 먼저 출근을.. 점심에는 대표님과 여직원 점심 먹었는데요.. 초밥집으로 근데 막내가 날거를 못 먹네요.. 메뉴 정할 때 같이 있었는데 말을 하지.. 아님 앉기 전이라도 말 했으면 이사님과 한 멍 다른테이블에서 먹었는데 그쪽으로 보냈을텐데 이사님도 회는 별로 안 드셔서 오히려 편하게 먹었을텐데 말이죠.. 뭐 우동, 알밥 등 익힌거 시켜서 주긴 했는데 양 부족 했을 듯.. 담에는 참고해서 메뉴 정해야겠네요.. 퇴근하고는 동생이랑 비슷하게 도착이라 같이 다이소 가고.. 기프티콘 쓰려고 했는데 엄마는 통화 중 집에 왔다가 다시 같이 나와서 저녁으로 먹을 샌드위치만 사왔네요.. 남은 금액은 다음 기회에 ㅋㅋㅋ 졸린지 하품에 눈이 감기고 있어요ㅋㅋ 자야겠네요.. 아빠도 주무세요..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2.19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