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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크리스마스 잘 보냈어요?? 시간이 엄청 후딱 지나갔오~ㅋㅋ 토요일날은 마미는 계양구청 먹자골목 가서 또 소담촌 샤브샤브 먹었댜~ㅋㅋ 마미 거기 엄청 좋아해 으휴ㅋㅋ 월남쌈도 무한이고~ 우리 아빠랑 셋이서 역곡에 샤브샤브 먹으러갔던데 있지??? 거기 체인이야 크크~ 갔다가 애기가 찾아준 카페 바로 갔댕~ 검단쪽에 세계최대규모 카페 찾아줬는데 거기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댕ㅋㅋ 5층 규모에 쇼핑몰처럼 엄청 큰데 그 큰데가 앉을자리도 없이 다 찼다니까 기가막혀~ 거기서 커피 시켜놓고 4시간동안 수다떨다가 6시반쯤 집에 들어왔대~ 애기는 집에서 홈파티하려고 회도 떠오고 고기도 사오고 이것저것 먹다가 체했는지 몸이 안 좋았오~ 토요일 저녁엔 오한도 와서 오들오들 떨구ㅋㅋ 큰일났다 했는데 다행히 다음날 일어나니까 오한은 괜찮아져서 죽만 쒀서 먹었오~ 일요일날 마미가 11시쯤에 오빠랑 언니랑 유하온다고.. 한전에 막국수 먹으러 갈거니까 옷입고 준비하고 있으래서 애기 아파서 죽먹고있는데 무슨 막국수냐고 또 소리를 빽질렀넹ㅋㅋ 결국은 막국수먹고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잔씩 먹고 애기집으로 다같이 왔오~ 유하 선물 사뒀던거 맨투맨 입혀보고~ 유하 재롱떠는거 1시간정도 지켜보구ㅋㅋ 그러고 다들 집으로 갔넹~ 유하가 하는짓이 너무 예뻐서 자꾸 눈에 밟혀 크크~ 이제 옹알이도 곧잘 길게하고~ 오빠 닮아 흥이 많아서 춤도 잘 추고ㅋㅋ 애교도 많고~ 아주 예뻐 기지배가ㅋㅋ 오빠가 이상한 개다리춤을 가르쳐놔서 웃겨 아주ㅋㅋㅋ 울아빠도 손녀딸 재롱 보고싶지?! 으이구~ 유하데리고 아빤테 찾아가는가 모르겄넹~ 애기는 담주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전에 아빤테 갈거에요~ 그때 새해인사 드릴겨 크크~ 오늘부터 날이 좀 풀린대요!! 모레 아침에 잠깐 눈소식이 있긴 한데, 날은 춥지 않아서 다행이야 크크~ 울아빠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한 연말돼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12.26 09:33

건강하게 잘살겁니다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12.26 05:43

아빠.. 엄마 아침 먹고 온다고 하시더니 점심도 드시고 출발 하셨는지 오후에 도착 하셔서 작은 삼촌 드릴 김치 챙길 동안 동생이랑 나는 할머니 빵 챙기기 시작... 쇼핑백 한 가득..ㅎㅎㅎ 빨리 드셔야 할 빵도 있는데 맛있게 잘 드셨으면 하네요.. 맛있게 많이 잘 드시고 오셨는지 엄마가 나랑 동생 생각 나서 고기 포장 한 거 이모부가 사주셨다고 2팩 중 한 팩 하고 반 못 되게 저녁으로 구워서 먹는 동안 엄마는 생각 없다고 안 드시고.. ㅎㅎ 남은 거는 내일 동생하고 구워 드시겠군요.. 동생은 내일까지 휴가네요.. 나도 더 쉬면 안 되나.. 허리도 아픈데...ㅜㅜ 머리 얼른 말리고 자야지요.. 에휴..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12.25 23:32

아빠 푸른 바다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보니 한 수영하셨던 아빠 모습이 떠오르네요 자유로운 낭만주의자 우리 아빠 호기심 많으시던 모습 그대로 천국에서도 즐겁게 생활하시겠지요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님!! 더욱 감사한 크리스마스예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12.25 21:26

남돌천사 귀남돌 크리스마스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어 감사하네유 잘 쉬기도 했지유 돌꿀 우리 전문 분야 연구만 했네유 변함이 없어유 기쁜 소식 함께 축하해주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12.25 21:10

아영

2022.12.25 18:01

건강하게 잘살겁니다 도와주십시요

2022.12.25 07:20

아빠♥?

2022.12.25 01:01

아빠..어제 밤에 멍멍이가 내 방에 침대에서 자다가 거실에 갔다가 하다 잠 잘 못 잔 듯.. 나도 중간 중간 깨고...혼자 내려가는데 올라오지는 못해서 밑에서 낑낑 소리가..ㅎ 새벽에 짖길래 봤더니 할머니께서 멍멍이 어디에 있나 보다 내 방 쳐다보셨다가.. 아침 준비 하는데 멍멍이가 화장실을 안 가더니 안방에... 엄마 보기 전에 할머니랑 둘이 빨리 치우고.. 이모네 가기 전에 빵집 가서 할머니 드시고 싶은 빵 사드리고 나랑 동생을 제외 하고 이모네 집으로 출발.. 내일 아침 드시고 오신다고..ㅎ 아빠 맛있는 거 드셨어요? 엄마는 외할머니 멍멍이로 인해 기가 죽어있는 이모네 멍멍이라고 사진 찍어서 주고..ㅋㅋ 덩치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모네가 좀 온순한 성격의 아이라 봐주는 거 같네요.. 저녁으로 남은 팥죽 먹고.. 내일은 청소기 좀 돌려야지요.. 내일 오셔서 바로 가실지 아님 식사 하고 가실지는 모르겠네요.. 잘 자고 내일 할머니 모시고 잘 와요~

2022.12.24 23:42

동호야 메리크리스마스

2022.12.24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