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2023.01.02 16:15

사랑하는 우리아빠♡ 2023년이에요~ 울아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크크~ 31일날은 아빤테 가서 꽃 달아드리구~ 바로 마미네로 가서 호두 맡긴담에 시댁에 다녀왔징~ 시댁에서 생일이라고 20만원이나 주셨오 크크~ 갔다와서 피곤하긴 한데 병조가 좋아하는 거 보니까 기분 좋기도 하구ㅋㅋ 일욜날은 마미랑 점심 무겄징~ 오빠가 토요일날 전화와서 올것처럼 얘기해서 또 유하보겠다~ 하고 좋아했는데 일욜날 연락이 왔자너?? 유하가 열이 많이 나서 못올거같다구~ 일요일날 문 연 병원 찾고있다고~ 그래서 마미랑 셋이서만 다녀왔오ㅋㅋ 김포 운양동에 있는 곳인데 한옥에서 퓨전한정식 파는곳인데 마미가 욜라 잘 먹었오ㅋㅋ 마미도 요근래 밥 이렇게 많이 먹은거 처음이라고 엄청 맛있다고~ 친구분들이랑 다음에 또 갈 거 같어ㅋㅋ 마미 밥 맛있게 먹는 거 보니까 애기 기분이 더 좋았오 크크~ 밥 다 먹고 카페갈까~ 하다가 마땅한데도 없고 해서 오면서 해율이 낼모레 생일이라고 장난감가게 들려야된대서 인터넷 찾아서 들렸다가~ 마미 집에 내려주고 집와서 호두 산책시키구ㅋㅋ 뒹굴거렸징~ 이번주에는 주말에 둘 다 나가서 그런지 욜라 피곤햐~ 애기가 원래 체력은 아빠닮아서 엄청 좋았었는데.. 코로나 걸린 이후로는 몸도 안따라주고 하루종일 피곤하고 기운도 없오~ 진짜 짱나ㅋㅋ 해가 바뀌었으니까 좀 나으려나~ 크크!! 작은아빠한테두 연락 왔었는데, 애기한텐 괜찮다고 하시더니만ㅋㅋ 마미한텐 엄청 힘들다고 그러셨댜~ 그래서 마미가 조만간 또 한국에 오시겠다고ㅋㅋ 그연세에 식당일 하기 벅차시겠지 으이구... 요즘따라 계속 애기 수중에 수천억이 있었으면... 하고 망상만 하게돼ㅋㅋ 우리식구들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만 커서... 욕심이 앞서는거지 뭐~ 으휴ㅋㅋㅋ 그러다보니까 일도 하기 싫고 큰일이여ㅋㅋ 애기한테 지혜를 줘요~ 크크!! 울아빠 해가 바뀌었으니까,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행복한 한해 되세요~ 좋은 구경도 더 많이 하고!! 돈걱정 없이, 건강한 몸으로 맛있는 것도 한없이 먹고!! 울아빠 하고싶은 거 다 해~ㅋㅋ 식구들 생각은 잠시 잊고!!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울아빠~ 애기가 올해도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우리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3.01.02 09:28

아빠 새해가 주일인 특별한 새해가 시작되었어요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실 주님을 믿고 나아가는 올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01.0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