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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녁 드셨어요?.. 야근하면서 쌀국수 먹었는데 국물도 거의 다 먹어서 그런가 배가 빵빵 해졌어요ㅎㅎ 어제 새벽에 회사 프로그램 로그인 하면 자꾸 꺼져서 몇 번을 삭제 하고 다시 설치 하고 재부팅 해도 안 되길래 포기하고 자야하나 하다 좀 더 해보고 안 되면 어쩔 수 없지 했는데 2시에 드뎌 성공ㅋㅋ 날 샜더니 졸리네요.. 근데 아직 마무리 안 되어서 또 해야되요.. 전산까지 맞추니 더 오래 걸리는 열심히 해봐야지요..혹시라도 잠 들면 아빠가 깨워줘요.. 이제 예전과 달라서 못 버텨요ㅎㅎㅎ 잘 자라고 재우지 말고요ㅎㅎ 잠은 주말에 푹 잘께요.. 그럼 무사히 처리하기를 바라면서 이따 봐욤!!!

2023.01.05 22:31

아빠 장로님께서 안부 전화를 주셨어요 여느 때라면 장로님과 소소한 나들이를 다녀오시거나 선교회에서 즐거운 모임을 하셨겠지요 장로닝ㅁ께서 더욱 건강하시도록 기도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1.05 22:09

남돌천사 귀남돌 일상의 무탈함이 감사한 날이지유 어제는 꿈속에서도 바빠 아침에 일어나니 일한 느낌이었네유 돌꿀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되네유 기도하면서 잘 풀어가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05 18:33

사랑하는 우리아빠♡ 아침에 청아공원 홈페이지 접속이 안돼서 낮에 다시 들어가봐야지 해놓곤 이제야 생각났네 으이구~ 퇴근길에 편지써요~ 애기 오늘 생일이지롱~ 축하도 받고 선물도 받고 그러다보니 기분이가 좋아 크크~ 근데 꿈에서라도 울아빠 못만나서 그게 좀 아쉽네~ 애기 낳아주고 사랑으로 예쁘게 길러주셔서 감사해요~ 애기생일 날엔 애기가 아니고 아빠, 엄마가 축하받아야 될 날인뎅ㅋㅋ 아빠덕에 부족함 하나도 없이 사랑 듬뿍 받으며 이날 이때까지 잘 살아왔어요~ 그 은혜 잊지 않고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게요~ 울아빠 애기가 진짜루 많이 사랑햐♡ 다음생에 꼭 만나♡

2023.01.05 18:22

할머니 할아버지!! 큰아빠도 할머니 할아버지 곁으로 갔어요 거기에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세요!!

2023.01.05 16:32

아빠.. 집으로 가는 중이에요.. 최근에 뭔가 속이 안 좋은거 같아 회장님 오셔서 간식으로 피자, 햄버거 배달 시켜주셨는데 안 먹고 동생 먹으라고 가져가고 있어요.. 택시 타고 가고 있다고 하니 얼른 오라고 하네요.. 먹을껄 기다리는 중인가ㅋㅋ 아빠가 드실래요?ㅎ 머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멀쩡한 곳이 없네요. 울 아빠 답답하셨겠네.. 눈도 잘 안 보이시고 다리도 아프셔서 오래 걷기 힘들어 하셨으니.. 막판에는 병원에서 누워만 계셔서 더 힘드셨죠? 등에 뭐가 있어도 직접 뺄 수도 없고 말로 표현도 못 하고.. 주말마다 면회 갔는데 그때 그게 언제부터 거기에 있었던건지..ㅡㅡ 손톱 까슬거리는것도 신경 쓰셨는데 그 큰건 얼마나 신경 쓰여하셨을지.. 그 병원 좀 맘에 안 들기하였지만 투석으로 마땅한 병원 찾기가 어려워서.. 에휴.. 가끔 기관절개술은 안 하는게 좋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편하시려나.. 담음이 있다면 그때는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 드려야겠네요.. 조만간 아빠 뵈러 갈 날 정해야겠네요.. 그럼 아빠 잘 자고 낼 뵈요....

2023.01.04 22:51

아빠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이지 않으니 성실과 정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대충, 빨리 성과만 내려다보니 그 허점이 하나 둘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작고 단순한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겠다, 시간이 갈수록 절감하는 것 같아요 하나님의 돌보심에 다시 감사한 날이었어요 돌아보면 얼마나 많은 벼랑끝에 서있는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1.04 21:44

남돌천사 귀남돌 일사천리로 해결되니 마음이 한결 가볍네유 초등학교소식도 알게 되고 옛 추억이 살아나네유 돌꿀 네가 좋아하던 책을 읽고 있지유 관찰력과 표현력에 계속 놀라게 되네유 소설을 너와 함께 읽는 느낌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04 21:1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강한 추위는 다 지나간건지~ 이제 고만고만하게 별로 안 추운 거 같어ㅋㅋ 애기가 울아빠 닮아서 그런가~ 어제 마미는 또 바빴댜~ 애기가 전화했을때 딱 쓰레기봉투 묶고있었는데 전화왔다고ㅋㅋ 애는 이번주 내내 유치원에 안 가기로 해서 마미가 계속 돌봐야한대~ 점심 뭐 먹었냐 물어보니까 그냥 이것저것 먹었다고 하는걸로 봐선 또 군것질만 했나벼 으휴!!!!!!! 앉았다 일어날때 살짝 어지러운거땜에 애기가 병원 가서 빈혈검사 해보라고 하는데도 말도 안 듣고!! 진짜 짱나~ 애기 걱정하라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으휴~ 마미가 동양동 집에서 밥먹을때 상을 폈다 접었다 하는게 귀찮아서 쇼파에서도 쓰고 침대에서도 쓸 수 있는 이동식 식탁을 하나 샀댜ㅋㅋ 그거 어제 배송와서 병조 퇴근하면서 마미집에 들여놔달라고 했었는데, 애기가 병조한테 너무 늦게 전해서 오늘 퇴근하면서 들여놓기루 했오ㅋㅋ 유하는 새해부터 아프더니 어제 연락해보니까 괜찮댜~ 코로나인줄 알고 검사도 했었나벼ㅋㅋ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고 감기랭~ 어제는 놀기도 잘 놀고 그랬다는뎅ㅋㅋ 다행이여~ 언니가 데리고 다니면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하니까 이제 감기같은 것도 자주 옮나벼ㅋㅋ 쪼끄만게 자꾸 보고싶어서 큰일이여ㅋㅋ 설날쯤이나 돼야 볼 수 있을런지~ 이번 설날에는 마미가 제사를 지낼지 안지낼지 모르겠어~ 원래는 이번년도부터 제사 싹 없앤다고 했었는데.. 작은아빠도 안계시고 마미도 힘들다고... 이렇게 갑자기 안 지내도 되는지 애기는 찝찝하긴 한데... 마미가 지내는 제사니까 애기가 왈가왈부 할 수가 없오~ 대신 울아빠 기제사는 애기가 주도해서 지내드릴겨 크크~ 오늘부터 내일까지 동양동은 간간히 흐리긴 한데.. 비가 올 거 같지는 않아요~ 날도 많이 춥지 않으니까 멀리 놀러갔다 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1.04 09:26

참회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2023.01.04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