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즐거운 토요일 보내셨나요? 낮잠 자다가 벨 소리가 깨서 나가보니 밖에는 아무도 없고.. 집 안도 조용한 거 보니 엄마 마트 가셔서 배달 시켰군요.. 동생은 나간다고 했으니.. 문 열고 나가서 배달 된 박스 들고 와서 열어보니 낙지, 약과, 수정과 등이군요.. 정리 해두고 좀 더 기다리니 엄마 오시네요.. 오늘도 역시 마트를 여러 곳 다녀오셨네요. 내 깨워서 같이 가시지.. 어제 부침개 먹으려고 반죽 했다가 고기 먹어서 냉장고에 넣어둔 거 꺼내서 저녁으로 먹고 동생 오면 유부초밥 해주려고 했는데 일찍 왔네요... 부침개 좀 먹고 유부초밥도 먹는다고 해서 만들어서 주고... 아빠께 언제 갈까 하다가 엄마가 설날에 외할머니 댁에 가기 전에 드렸다가 갈까 하시더라고요.. 다음 주는 음식 장만 하고 설 보내야 하니 내일 아니면 갈 시간이 없으니.. 동생이 내일 안 갈 거라 생각한 엄마한테 내일 갈 수 있다고 하여 가는 걸로..ㅎㅎ 내일 일찍 일어나야겠네요..ㅎㅎ 아빠 잘 자고 내일 뵈요~~~
2023.01.14 23:04
아빠 오랜만에 좋아보이는 아빠모습 기분좋았어요
2023.01.14 21:23
아빠 권사님께서 치료를 짧게 받으신다니 다행이예요 연세가 드시니 아프신 분들이 많아지시네요 겨울이라서 멀리 오가실 때 기력 잃지 않으시도록 기도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1.14 20:55
남돌천사 귀남돌 겨울비가 하루 아침에 폭설로 변했네유 비소식으로 해갈되었다고 좋아했는데 오늘은 다시 폭설 걱정이네유 돌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짧게 눈을 붙였는데 단잠을 잤어유 쿨쿨 게임 기억하면서 혼자 크크 웃을 때가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14 20:07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3.01.14 08:15
건강하게 잘살겁니다
2023.01.14 08:15
아빠 오늘 생일이어서 온종일 기쁨의 날이었어요 생일에 아빠가 특별 용돈도 주셨지요 잘한다 괜찮다 칭찬해주셔서 철없이 살았지요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아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2023.01.13 22:30
아빠..♥?
2023.01.13 19:19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점심은 네가 좋아했던 음식이었네유 디테일 장인답게 맛도 기막히게 감별했지유 미식가의 전문성을 어떻게 발휘하고 있나유 돌꿀 생각하지도 못한 일정 변경으로 오히려 이득이 생겼이유 또 뜻밖의 선물까지 있으니 오늘은 행운이 넝쿨째 굴러온 날이네유 네가 보낸 건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13 19:1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와요~ 애기 회사 대청소하느라 조금 늦었오 크크~ 어제 과일만 먹고 잤더니 위염이 도졌나... 아침부터 속이 안 좋넹ㅋㅋ 어제는 마미랑 설날에 어찌할건지만 간단히 통화했오~ 애기가 토요일에 시댁에 가야되는데 오빠가 토요일에 산소를 가자해서... 마미한테 어찌할지 물어보니까 그럼 오빠 쉬라하고 일요일날 애기랑 병조랑 셋이서만 갔다오재ㅋㅋ 오빠한테 아직도 꿍한가벼 으이구~ 그래서 설날에 일정이 어찌될지 잘 모르겠오~ 시댁을 일요일에 가게되면 좋은데 병조한테 또 미안하고... 으휴 결혼하니까 양가 다 챙겨야돼서 짱나ㅋㅋ 애기 내일은 친구들 모임있어요~ 한달에 한번씩 꼭 봐야하나... 낼 비도 온다는데 귀찮여ㅋㅋ 저녁약속인데 뒹굴뒹굴 하다가 나갈라면 마미 못 볼 거 같아서 이번주는 건너뛰자고 얘기하긴 했는뎅... 마미 혼자 밥 먹을 거 생각하면 또 걱정도 되고ㅋㅋ 오락가락혀~ 마미는 아마 이번주는 약속이 없을겨~ 오랜만에 집에서 좀 푹 쉬라고 해야징ㅋㅋ 오빠는 청주에 또 출장 가있었댜~ 하자보수때문에 짧게 출장간거라 며칠 거기서 지냈나벼~ 오늘 올라온다고 했었는데 비가 와서 운전 걱정되넹~ 아빠는 주말내 뭐할겨?! 마미 집에서 뒹굴뒹굴 할테니까 아빠두 마미랑 같이 짝짝꿍햐ㅋㅋ 동양동은 월요일 아침까지 계속 흐리고, 비왔다~ 눈왔다~ 반복이래요~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까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오늘 최고로 행복한 불금보내요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3.01.13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