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폭설로 갇힌 산간지역으로 제설 작업을 위해 포크레인이 투입되는 뉴스를 보았어요 막막한 상황에서 달려올 구조자가 있다는 것이야말로 큰 희망이네요 사람들이 연결되고 한 마음이 되니 힘들어도 힘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서로 돕는 2023년이 되면 좋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1.16 22:00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만났다고 수트를 입은 건가유 내 카드 쓰니 좋았지유 넥타이도 멋졌네유 천국에서 패셔니스타가 된 것 같네유 돌꿀 아인슈타인이 일깨워준 진리를 생각하면서 고기를 먹었네유 오늘은 작업에 집중했더니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 것 같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16 21:31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주말이 엄청 빨리 지나갔넹ㅋㅋ 요번 주말은 애기가 친구들이랑 모임있어서 집에 늦게 들어오고 그러느라 마미를 못챙겼오... 토요일날은 전화도 한 번 못했고, 일요일에 낮이나 돼서야 전화했넹.. 아마 서운했을겨~ 일요일에 전화하니까 받자마자 이제일어났냐~ 해ㅋㅋ 귀여버ㅋㅋ 아침에 홈쇼핑에서 산 냉동 내장탕 먹었다는데.. 주말내내 애기 없어서 밥도 대충 먹었을 거 같어 으이구~ 설날에는 일정 정해졌지롱~ 결국 병조가 역시나 양보해주기로 했오ㅋㅋ 토요일날에 오빠네랑 마미랑 추천에 아침일찍 갔다가~ 오면서 아빤테 다같이 들릴겨 크크~ 그리고 일요일날은 마미한테 호두 맡기고 애기 시댁에 다녀오구~ 예지언니랑 의동이는 마미한테 인사만 드리러 온다는데 언제 올건지는 아직 모르겠오 크크~ 토요일날 같이 가면 좋을텐뎅ㅋㅋ 또 애기가 일욜날 호두 맡겼을때 올까봐 스트레스여~ 오늘은 회사에 아침 10시부터 미팅이 있오~ 외부에 일 맡긴게 있는데 그거 거의 마무리 단계라 미팅하러 온댜~ 이제 마무리되면 애기가 테스트하고 오픈하고나서도 계속 수정사항 있을거고... 또 다른 거 디자인 들어가야되고.. 그래서 스트레스여 크크~ 일하기가 싫어서 큰일이넹~ 여기 그만두고 다른데 가면 더 스트레스일지도 모르는뎅ㅋㅋ 요즘 망상에 빠져서 더 큰일이여~ 요번주는 내내 춥대요~ 비오고나서 갑자기 기온이 뚝떨어졌넹~ 그래도 오늘은 비소식 없으니까 슬슬 놀러갔다 와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1.16 09:24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리엄마
2023.01.16 06:41
아빠.. 오전에 가려고 일어났는데요.. 날씨가 좋지 않네요... 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좀 있다가 창 밖을 보면 눈이 내리고 있고... 엄마가 비, 눈 많이 온다고 다음에 가야 하나 하셔서 날씨 검색해보니 오후에 그친다고 되어 있어서 좀 기다려보기로.. 다행히 좀 잦아들어서 거의 안 내리는 거 같아 출발... 가는 길에 다시 좀 내리긴 했는데요 그래도 차 안 막히고 잘 도착 했네요.. 들어가는 길목에 보니 나오는 차들이 많네요.. 명절 전이라 우리처럼 많이 방문 하시는군요.. 아빠 뵙고 아침 겸 점심 식사 하고 가기로 날이 맑은 건 아니라서 엄마가 멀리 가지 말고 근처에서 먹고 집에 가자고 하셔서 오랜만에 예전에 갔던 식당에서 먹고 집으로.. 다음 주면 설이네요..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야지.. 아빠 전에 집 말고 새로 이사 온 집으로 오셔야 되요~ 그럼 오늘도 잘 자고 다음 주도 잘 보내봅시다~
2023.01.15 23:42
아빠 내일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진다니 비가 추위를 몰고 왔네요 온천을 보니 족욕하면서 시작했던 겨울 여행도 떠오르고 어린 아이처럼 물을 좋아하셨던 휴가도 생각나네요 명심 이야기 하면서 추억을 떠올렸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1.15 20:33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아침부터 흐린 날씨 탓인지 새들이 제공권 다툼이라도 하는지 슉슉 날아다녔네유 고개만 돌리면 새들의 비행 모습이 바로 보였네유 돌꿀 거실로 들여둔 화분에서 꽃이 피었어유 선생님의 지도로 심은 녀석은 몇년 째 튼튼하지유 겨울 날 꽃구경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15 20:00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우리 아빠♥?
2023.01.15 15:25
우리아빠 잘 지내구 있지 너무 보고싶어 요즘 너무 안찾아가서 미안해 이번에 꼭 아직 배속에 있지만 손녀랑 같이 갈게 안보러 온다구 심술내지말고 정말 미안하고 보고싶고 사랑해
2023.01.15 15:20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3.01.15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