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날이 추버요~ 어제는 낮에 마미하고 통화하는데.. 마미도 제사 처음으로 안 지내는게 마음에 많이 걸렸나벼ㅋㅋ 애기보고 계속 으휴 내가 토요일날 아침부터 음식 몇가지만 해가려고 했는데.. 성묘만 가면 뭐해 성의가 없는데.. 음식 좀 해서 가야되는데... 하고 계속 한탄하길래ㅋㅋ 애기가 그럼 내가 전이랑 나물이랑 좀 할게~ 하니까 그래그래그래!! 하면서 엄청 반가워햐ㅋㅋ 그래서 애기가 호박전이랑 동태전이랑 두부랑 삼색나물만 좀 해서 가려구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좀 드실텐데... 울아빠는 차례 안 지내서 굶는 거 아닌가 하고 너무 걱정이여~ 청아공원에서 명절마다 차례 지내주니까 거기서라도 좀 드셔야댜~ 애기가 미안햐... 울아빠한테 다 해주고싶은데, 마미는 또 힘들어하니까 차례 지내자고 할 수가 없넹... 굶지말고 청아공원에서 드시든가 아니면 춘천으로 갈때 같이 가야댜 알찌?! 어제는 애기네집 집주인한테 먼저 전화가 왔오 퇴근하고나서~ 통화하는데 연장했으면 좋겠다고.. 전세금을 2천정도 내려주겠댜~ 애기는 돈 똑같이여도 연장 하려고했는데 완전 이득이야 크크~ 그리고 또 자려고하는데 호두가 계속 거실을 돌아다니고 애기한테 오지도 않고.. 그래서 문득 생각난게 강아지 치매 초기에 밤에 돌아다닌다고 하는게 생각나서 계속 불안하다가.. 근데 또 애기 잘 알아보고 소리에 짖는거보면 아니겠징?! 애기가 너무 걱정이 많오 크크~ 호두 딱 10년만 건강하게 애기 옆에 있다 아빠한테로 가게 해줘요~ 애기는 호두 없으면 안댜ㅋㅋ 회사일은 오늘까지만 없고... 내일부터 엄청 바쁠 예정이야~ 짱나ㅋㅋ 일하기 싫어서 큰일이넹 크크~ 오늘은 하루종일 미세먼지도 좋고 날도 맑아요~ 좀 춥긴 한데 낮에는 영상1도까지 올라간다니까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오구!! 애기가 오늘도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우리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3.01.18 09:17
건강하게 잘살겁니다 도와주십시요
2023.01.18 06:41
아빠.. 오늘은 막내가 없어서 조금 바쁜 하루였어요... 업체 요구 사항도 많고.. 그렇지만 점심시간에 밥 먹으면서 직원도 놀리고 과자도 먹으면서 쉬는 시간도 가지고.. 쉬는 시간이 있긴 하지만 사무실만 잘 안 들리는 건지 벨 소리 못 들은 거 같은데 밖에 보면 남직원들 담배 피우는 거 보고.. 쉬는 시간이라는 걸 알고.. 근데 알아도 쉴 수가 없긴 해요.. 전화를 중간에 끊을 수도 없고..ㅎㅎ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퇴근 길에 업체 톡 받고.. 내일 확인 해주기로.... 하아... 또 뭔 건일까요...집에 와서는 엄마가 밥 차려주셔서 저녁 먹고 쉬다가 톡 보내러 들어왔어요..ㅎㅎㅎ 내일하고 목요일 나가면 쉬네요... 이틀이 길게 느껴질 듯 하지만...ㅎㅎ 아빠 오늘도 수고하셨고 내일 또 봐요~~~잘자요!
2023.01.17 23:41
아빠 오늘 눈이 내리니 어렸을 때 자고 일어나면 눈이 쌓였던 그 날도 돌아간 느낌이 들었어요 차가운 공기까지 생생하게 기억나니 신기하지요 돌아보면 모든 게 기적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1.17 21:28
남돌천사 귀남돌 날씨가 흐리니 실제보다 추운 것으로 착각했지유 보는대로 생각하면 오류가 많지유 돌꿀 날짜를 착각해서 혼자서 스케줄을 상상했네유 며칠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뤘더니 비슷한 언저리만 맴돌고 있네유 오늘은 책을 읽어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17 18:46
엄마가 너무 싫어하는 날씨... 엄마가 좋아하는 동백은 예쁘게 피어있다...지아는 할머니가 좋아하는 동백이라고 유치원 가기전 동백나무 앞에서 사진찍고 가.. 엄마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2023.01.17 17:35
사랑하는아들대용아보고싶다
2023.01.17 13:1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날이 우중충해요~ 어제는 마미한테 낮에 밥먹었나 전화하고.. 좀 있다가 마미한테 다시 전화와서 받았는데, 어떡하냐고 대뜸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그집 애엄마가 토요일날 애 좀 봐달라고 그랬댜~ 애 보다가 토요일 아침 10시에 퇴근하라구~ 그래서 마미가 알겠다고 했는데 그날 산소가기로 했던 거 때문에... 애기가 왜 부탁을 다 들어주냐고 거절하는 법이 없냐고 또 짜증냈넹ㅋㅋ 오빤테 말하니까 짜증내지 말라구.. 11시쯤에 출발하자고 그래서 결국 11시쯤 출발할 거 같어~ 명절이라 차도 엄청 막힐텐데 어휴~ 춘천 갔다가 청아공원 가면 아빠한테 인사할 수 있으려나 시간이 될지 모르겠오~ 갔다오면 저녁시간이고, 호두만 엄청 오래 혼자있겠네 으휴 짱나~ 차가 안 막히길 바래야지 뭐... 오늘은 동양동 하루종일 흐리다가 퇴근시간쯤에 비나 눈소식이 있어요~ 잠깐 오긴 할 거 같은데 날이 추워서 얼어붙을지도 모르니까 조심하구!! 오늘은 애기집에서 호두랑 짝짝꿍햐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1.17 09:15
건강하게 잘살겁니다 도와주십시요
2023.01.17 07:01
잘 지켜봐. 형 몫까지 더 열심히 살아갈테니까
2023.01.17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