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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출근 하려고 보니 동생 방이 조용해서 열어보니 아직 자고 있네요... 깨우고 먼저 출근.. 날이 춥네요.. 세탁 한 내피 가방에 넣어뒀는데 가방도 좀 빵빵하기도 해서 입고 가기로 결정.. 덕분에 상체는 괜찮은데 다리가 춥네요... 역시 연휴 끝나고 출근 했더니 일이 많네요.. 점심은 춥고 해서 회사 차를 타고 가기로.. 하지만 뒷 좌석을 짐칸을 만들어서 좀 불편하긴 했지만 멀리 가는 것도 아니고 해서 조금만 참으면 되니.. 국이 따뜻해서 좋네요.. 도시락 먹을 때면 일찍 와서 식은 적이 많다 보니.. 오후 업무도 처리 하고 피씨 종료 했고 멀티탭도 끄려고 할 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소비자...지금 조회 할 수가 없는데 물건 직접수령을... 다른 피씨 가서 조회 하니 정보가 안 뜨네요.. 내일 다시 확인 하기로 하고 퇴근.. 집에 오니 엄마 머리 아프시다고.. 설 준비 하고 하느라 몸살 나신 거 같네요.. 약국은 문 닫았고.. 이럴 때면 쌍화탕 드시고 주무시니 동생이랑 저녁 챙겨 먹고 편의점 가서 감기약하고 쌍화탕 사왔네요... 이 동네 약국은 좀 일찍 닫는 거 같아요.. 중간에 오는 길에 약국이 있었나.. 아님 동생 시키던가 엄마 좀 괜찮으시면 병원 다녀오라고 해야겠네요.. 아빠가 엄마 아프지 않게 잘 봐줘요.. 혼자 아침 일찍 준비 하고 하시더니 몸살이 안 날 수가 없지요.. 잘 자라고 해주시고 아빠도 잘 자요.. 내일 봐요

2023.01.25 23:59

아빠 천국에서 만나뵙고 빈가워하셨지요 모든 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아요 신화나 전설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1.25 21:14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이 계시지 않고 부활과 영생이 없다면 인생만큼 허망한게 또 있을까 싶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허락하시니 감사해유 돌꿀 시간은 솜사탕 사라지듯 흘러가네유 네가 일러준 대로 또 새로운 시작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25 19:33

부모님 너무 보고 싶어요 천국에서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막내아들 열심히 사는모습 지켜 보고 계실거죠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

2023.01.25 13:04

사랑하는 우리아빠♡ 명절 연휴 잘 보냈어요?? 시간이 무지 빨리 지나갔넹ㅋㅋ 토욜날 춘천에도 다녀오구~ 웬일로 작은엄마까지 오셔서 작은엄마, 예지언니, 의동이, 현이, 마미랑 오빠네랑 애기네까지 북적북적 했넹ㅋㅋ 동산추모공원 밑에 있는 청국장집 가서 밥도 묵고~ 아빤테 들렸다가 청아공원 근처 카페도 가구ㅋㅋ 근데 아빤테 너무 잠깐 있었지?! 두고두고 맘에 걸리넹ㅋㅋ 식구들끼리 다같이 간 건 진짜 오랜만인데... 울아빠 좀 더 보고싶었을텐데 ㅋㅋ 마미가 눈물나서 그런지 빨리 가자해서 엄청 잠깐만 있다 왔넹~ 유하도 보니까 좋았지 아빠두?! 애기도 눈물 찔끔 나왔오ㅋㅋ 우리가족 다같이 모인 거 엄청 오랜만이라서... 사람이 많아서 바깥에 향도 못키고 왔넹ㅋㅋ 일욜날은 마미한테 호두 맡기고 시댁에 다녀왔고~ 다녀와서 마미랑 저녁도 같이 먹었구ㅋㅋ 담날은 오빠네랑 또 밥묵었지롱~ 일산에 두부한정식 가서 밥묵고~ 잠깐 스타벅스 가서 커피마시고~ 유하 낮잠시간 돼서 금방 집에왔오ㅋㅋ 그리고 어제는 la갈비 애기집에 선물들어온게 있어서 그거 재워서 마미집에 아침 일찍 갖다줬구~ 애기가 9시반쯤에 마미집 갔는데 아직도 쿨쿨 자고있오 으이구ㅋㅋ 연휴명절 내내 마미 쓸쓸할까봐 애기가 하루도 안 빠지고 마미 얼굴 봤당 크크~ 잘했징?! 아빠는 마미 걱정 하덜덜말오~ 마미 오늘까지 일 쉬어서 오늘은 쉐보레센터 가서 차키 수리한다했오~ 하필이면 욜라 추운날 가야되넹ㅋㅋ 울아빠도 오늘 올겨울들어서 제일 추운날인데 괜찮은겨?! 체감온도가 영하 23도까지 간댜~ 애기는 넘 춥다고 병조가 아침에 회사 데려다줬오ㅋㅋ 병조도 오늘까지 쉬어서~ 오늘부터 이제 회사일 바쁜데 욜라 일하기 싫어서 큰일이넹ㅋㅋ 요번주는 내내 춥대요~ 동양동은 오늘 저녁부터 흐리기 시작해서 밤늦게부터 낼 점심까지 눈이나 비온다니까 조심하구!! 오늘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아빠 침대맡에 용돈봉투 놔뒀는데 그거 날잡아서 한번에 다 안치단에 넣어드릴겡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3.01.25 09:32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엄마 너무 많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2023.01.25 08:08

아빠.. 연휴 마지막 날 잘 지내셨나요? 늦잠도 자고 밥도 먹고 목기도 정리 하면서 어디 안 나가고 집에서 쉬었네요.. 너무 여기저기 찢어지고 해서 조만간 종이를 다시 사야겠어요.. 내일 날이 춥다고 하는데 점심을 도시락에서 나가서 먹는 걸로 바꿨는데 걸어가는데 한 10분 정도 걸리는 거 같은데 많이 안 추웠으면 좋겠네요.. 쉬었다 출근 하려니 더 출근하기 싫어져서 큰일이네요.. 내일은 알림 잘 듣고 일어나야지요.. 아.. 거실 창문 좀 열고 와야겠네요.. 엄마랑 동생 저녁 밥 먹었는데 냄새가 안 빠져서 잠시 다녀왔어요.. 이 집의 단점이군요.. 그래도 문 열어두면 금방 빠지는 거 같아요.. 이따가 자기 전에 닫고 자야지요.. 회사 옷 세탁한 것도 잘 개어서 가방에 넣어두고 아... 내일이 월급 날.. 엄마 설 준비 한 부분도 입금 해드려야 하네요.. 연말 정산도 준비 해야 하고 할 일이 많군요..ㅎ 우선 오늘은 가방 정리 하고 자는 걸로...아빠 잘 자고 내일 하루도 열심히 보내봐요~

2023.01.24 23:14

아빠~~ 차례상? 제사상?이 아빠한테 차리는 상이라니ㅠㅠㅠㅠㅠ 이모가 김서방 밥그릇 김서방 떡국 이러시는데.. 아 우리 아빠는 진짜 고인이 되었구나 싶어서 또 울었다.. 헤헤 아빠~~ 항상 편안하게 진짜 잘지내야돼♥?

2023.01.24 22:46

아빠 연휴 마지막날 강추위가 시작된 탓인지 더 아쉽기만 하네요 화제는 단연 아빠와의 추억이지요 작은 단서들이 추억을 낚아올리니 잊고 있던 기억도 되살아나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3.01.24 21:36

남돌천사 귀남돌 강추위에 바람까지 겨울이 각잡고 맹위를 떨쳤네유 한파로 연휴를 마무리하고 있어유 돌꿀 책을 읽으니 주님의 차원이 얼마나 깊고 넓은지 생각하게 되네유 책을 다 읽으니 큰 숙제를 끝낸 느낌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1.2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