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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오늘은 추운 게 아니라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였네유 큰 추위도 기세가 조금씩 꺾이는 것 같아유 돌꿀 각잡고 책을 읽으려고 해유 며칠 째 핸드폰에 시간을 뺏겼더니 줄거리도 잊어버리겠어유 교수님 말씀대로 독서는 공부하듯 해야하는가봐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07 19:1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어제는 뭔가 기분좋은 꿈을 꾼 거 같은데.. 깨니까 생각이 안 나넹ㅋㅋ 그래도 뭔가 기분이 좋아서 산뜻하게 일오났어 크크~ 어제는 좀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점심먹고 있는데 마미한테 전화와서 밥 다 먹고 애기가 다시 거니까 마미 계좌에서 오빠한테 200만원 보내주라고.. 12월하고 1월에 일을 얼마 못했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회사에서 일한 거 아직 못받았다고 카드값 갚아야되는데 돈 좀 빌려달라고 했나벼~ 으휴 속상혀... 산소 옮기고 오빠가 좀 잘 되려나 했는데 아직도 힘든가벼... 일급도 오르고 부지런히 일한다고 해서 좀 나아졌나 했더니만... 속상혀!! 마미도 엄청 속상한지 전화목소리부터 안 좋아 으휴~ 울아빠도 걱정할텐데 괜히 말했나?! 이상하게 애기는 평탄하게 잔잔하게 잘 지내는데 오빠한텐 왜 그렇게 운이 안 붙는지... 속상해ㅋㅋ 어제 그런얘기하느라 마미하고는 근황 얘기도 못했넹ㅋㅋ 어제 월요일이라 욜라 바빴을텐데... 애기가 무슨일이냐고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마미가 짜증만내고 빨리 끊으라고 해서 정확한 얘기도 못들었오~ 요즘 언니랑도 자주 싸운다하고... 오빠는 싸웠던 기간에 식구들하고 못보낸 시간을 지금 좀 많이 같이 보내고싶은데... 언니가 별로 안 좋아하나벼~ 그런것도 속상하구ㅋㅋ 우리식구 운을 애기가 다 가져왔나... 애기만 맨날 돈걱정 없고 평탄하게 사는 거 같아서 식구들한테 미안혀~ 로또하나 돼서 마미 집하나 해주고 오빠시끼 카페 하나 차려주고 울아빠 좋은 명당자리로 옮겨주고~ 그럼 딱 좋겠넹ㅋㅋ 또 헛된꿈만 꾸지?! 크크~ 오늘 동양동은 간간히 흐리긴 한데 비소식은 없어요~ 날씨도 따뜻한데 미세먼지가 나쁨이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2.07 09:26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3.02.07 06:25

아빠.. 오늘도 야근을.. 어제 저녁부터 새벽까지 했는데도 남은 업체들이 많아서 하루종일 만들었네요.. 한 업체가 오래걸리긴 했죠.. 그 업체건 처리 할 시간에 다른 업체 몇 곳 끝냈을텐데.. 쉽게 할 방법을 찾아봐야겠지만 양 자체가 많다보니 시간이 걸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단가 받은거 뭔가 이상한데 그냥 그 단가로 적용해서 해야겠네요.. 하나를 맞추면 다른게 안 맞고.. ;; 잠을 못 자서 그런가 눈도 그렇고 머리도 살짝 안 좋네요.. 금액 안 맞는건 또 가서 맞춰야지요.. 낼은 이상없이 잘 끝나기를.. 아빠 잘 자요.. 전 내일은 잘 수 있겠죠.. 낼 봐욤!!!

2023.02.06 22:14

아빠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발생해서 사망자만 천명이 넘는데 여진도 있다니 걱정이네요 더이상 희생자가 없어야할텐데요 평온한 하루가 기적이예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02.06 21:21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 잠을 잘 못 잔 탓인지 오늘은 비몽사몽 하루였다가 저녁에 정신차렸네유 오늘은 단잠을 잘 수 있겠지유 돌꿀 한번 밀리니 자꾸만 다른 것도 밀리지유 여유를 가져도 되는데 강박이 문제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06 18:3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오늘 꿈에도 잠깐 아빠가 나왔오~ 아빠 투병중에 잠깐 쓰던 투병일지가 나왔는데.. 2004년 날짜고 내용도 뭐 오빠가 기억이 안 난다는 내용이고.. 개꿈인가벼 그치?! 아빠랑 환하게 웃는 얼굴로 손잡고 뛰놀고싶은뎅ㅋㅋ 자꾸 이상한 꿈만 꾸네~ 주말엔 푹 못쉬었더니 피곤햐~ 토요일날에는 애기는 집에 있었고.. 마미는 청암아줌마들이랑 김포에서 장어 묵고~ 카페갔다가~ 저녁에 벌말매운탕가서 저녁까지 먹고 들어왔댕ㅋㅋ 일요일날에는 마미랑 점심묵었지롱~ 발산역쪽에 맛난 삼겹살집 생겼다해서 마미 데리고 갔다왔는뎅 마미가 욜라 많이 먹었오~ 된장찌개도 너무 맛있다고 밥도 시켜서 반공기나 다 먹었오ㅋㅋ 마미가 어디 데려가면 맛있다고 잘 안 하는데 어제는 연실 맛있다면서 담번에 친구분 모임때도 또 간댜ㅋㅋ 마미가 맛있다고 잘 먹으면 괜히 뿌듯햐ㅋㅋ 그러고 집갈때 마미가 토욜날 장어집에서 싸온 장어탕 줘서 저녁엔 그거먹구~ 바쁘게 보냈더니 주말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넹ㅋㅋ 일하기 싫어서 큰일이여~ 요번주는 홈페이지 오픈 준비때문에 계속 바쁠 거 같아요~ 담주 주말이 당장 울아빠 기제산데.. 마미한테 얘기 꺼내야되는데 전화로는 짜증낼게 뻔하고... 애기 혼자 울아빠 장어 올려드려야되낭ㅋㅋ 일단은 오늘 전화해서 마미하고 상의해볼게요~ 울아빠가 요즘 계속 꿈에 나오는게... 애기한테 무슨 할말이 있는건가싶오~ 마미한테 그것두 얘기해야징ㅋㅋ 애기는 국세청에서 조세탈루 어쩌구 우편이 왔어~ 그럴만한게 없는데 애기가 무슨 조세탈루인지? 이따 국세청에도 전화해봐야징... 걸릴것도 없는데 괜히 무서버ㅋㅋ 오늘 동양동은 간간히 흐리긴한데 날은 따뜻해요~ 대신에 미세먼지가 하루종일 나쁨이랴~ 공기가 안 좋으니까 어디 돌아다니지말구 애기집에서 호두랑 짝짝꿍햐ㅋㅋ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2.06 09:12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3.02.06 06:40

할머니.. 자주 찾아뵈었어야 했는데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우리 할머니 보고싶다 많이 많이.. 내가 자주 못가서 나 밉지? 죄송해요 앞으로는 자주 찾아뵐게요.. 엄마 아빠 안싸우고 아프지 않게 하늘에서 잘지켜봐주세요 이번주 주말에 꼭 찾아뵐게요!! 할머니 사랑해요♥?

2023.02.06 00:24

아빠 귤 대신 오렌지를 먹었는데 아직까지는 귤이 승자네요 오늘 대보름인 걸 잊고 있다가 실시간 검색어를 보고 알았어요 맛있는 건강식 잘 먹었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2.05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