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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포근한 날씨에 울딸 유림이를 보러 지금 아빠.엄마.동생하고 유림이가 잠들고 있는 청아공원을 찾아와서 이렇게 울딸한테 소식을 전하고 있구나 딸 유림아 잘지내고 있었지 최근에 친구들도 많이 왔다갔구나 너무나 기분좋았겄구나 울딸 생전에 항상 친구들이 많았지 성격도 좋고 호탕하고 애교성도 좋고 모든것이 너무나 좋아 주위에 친구들도 많았지 유림아 생각나니 네가 중학교때 하도 말썽을 많이 피워서 엄마.아빠 학교 많이 왔다갔다 했지 또한 학교를 많이 옮겼고 대신에 많은 친구들을 시귀었고 지금도 많은 친구들이 너를 잊지않고 기억해주고 사랑해주고 있지 유림아 하늘나라 천국에서 더도말고 이곳에서 생활했던 만큼만 행동하고 생활하면 될것같구나 유림아 천국에서도 많은 친구들 만나고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지내거라 이곳에 남아있는 아빠.엄마.동생도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할게 또한 울식구들 항상 건강하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살게끔 기도해줘라 사랑해 유림아♡♡♡

2023.02.11 13:32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지내야되 아프지 말고 다시 만나자 ㅠ

2023.02.11 10:35

너무 미안해 욕심이 많아서 짜증이 많아서 너무 미안했어 내 모든 행복이 할아버지에게 가길 고마웠어 그리고 고생많았어 다음생에도 우리 꼭 다시 보자 웃으면서

2023.02.11 01:24

봐주십시요

2023.02.11 00:22

아빠.. 살짝 잠 들었다가 깼어요.. 출근 하려고 내려오니 빗방울이 다시 올라가야 하나 했는데 동생이 차에 우산 있다고 주네요...근데 잠깐 쓰고 끝...ㅎ 아.. 동생 우산 돌려줘야지..ㅎㅎ 오후에 정산 방법 간단히 설명해주고 다음 주에 또 다시 알려줘야지요.. 오늘은 엄마 모임 다녀오셨는데 아빠도 같이 잘 다녀오셨나요? 요일이 변경 되어서 안 헷갈리셨나.. 메뉴는 아구찜.. 근데 엄마 얼마 전에 아줌마들과 아구찜 드셨다고ㅎㅎㅎ 아빠 졸리네요... 좀 놀고 싶은데 하품은 계속 나오네요.. 자고 내일 놀아야 되나..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02.10 23:53

아빠 튀르키예 지진의 결과가 너무 참담하네요 너무 많은 사상자가 생겼어요 우리나라 구호대부터 시민 단체들도 돕고 있구요 조금이라도 더 구조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02.10 19:31

남돌천사 귀남돌 일주일이 빨리 지나갔네유 주말에 쉴 수 있으니 감사하지유 돌꿀 시간이 갈수록 주님이 인간으로 오신 사랑의 깊이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네유 사진만 봐도 마음이 트이는 것 같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10 18:52

사랑하는 우리아빠♡ 간밤에 비가 내렸어요~ 울아빠 비 안 맞았징?! 날추운데 비까지 맞으면 감기걸료~ 애기 회사 대청소하느라 좀 늦었오~ 오전까지 회사에 처리해야될 일들이 많아서 오늘은 오전에 욜라 바빠요~ 아빤테 편지써놓고 부지런히 일해야댜ㅋㅋ 일이 많아서 시간은 빨리 가는데 머리가 너무 아포ㅋㅋ 어제는 마미랑 1시 좀 넘어서 통화했오~ 어제는 기분이가 안좋은지 목소리도 안좋고 애기한테 짜증도 내구ㅋㅋ 허리가 계속 아프대서 디스크같으니까 엠알아이찍고 척추에 주사맞으면 금방 좋아진다니까 주사맞기가 더 싫댜ㅋㅋ 그러고 퇴근하고 집에서 누워있는데 마미한테 문자와서 보니까 여행갈때 쓸 캐리어파우치 좀 주문해달랭ㅋㅋ 지하상가에서 봄옷도 많이 사고 그러는거보면 오랜만에 해외여행이라 엄청 설레나벼 크크 귀여버~ 애기 마지막주는 시어머니 생신이라 시댁에 가야되는데 마미 여행가서 호두 못맡기넹ㅋㅋ 여행가서 사고싶은 거 사라고 용돈 좀 드려야징 크크~ 한동안 계속 꿈에 아빠가 매일같이 나왔었는데.. 요즘엔 또 뜸하넹~ㅋㅋ 울아빠랑 꼭껴안는 꿈 꾸고싶당~ 아빠가 애갸갸갸갸갸~~ 해주던 것도 꿈에서나마 보고싶고ㅋㅋ 오늘 금요일이지롱~ 회사일 오전에 열심히해서 끝내놓고 오후엔 쉬오야징ㅋㅋ 애기 내일은 점심때 친구들 모임있어요~ 밥먹고 카페갔다 저녁먹기 전에 집에 올겨~ 마미도 내일 동창분들이랑 약속있댜~ 저번에 김포 장어집 맛있었는지 거기 또 간댕ㅋㅋ 마미 뼈생각해서 장어 많이 먹어야된대 귀여버ㅋㅋ 울아빠도 장어 욜라 먹고싶을텐데 기제사때 올려드리지도 못하고.. 울아빠가 투병중에 킹크랩 한 번 먹어보고싶다고 했었는데, 애기가 끝내 그걸 못사줬자너?! 그래서 애기는 킹크랩만보면 울아빠 못사준게 생각나서 이제 평생 킹크랩은 못먹을 거 같은데... 장어가 그렇게 되겄어ㅋㅋ 기제사때 올려드리지도 못하니 울아빠 얼마나 먹고싶을까.. 하고 애기도 못먹을 거 같애ㅋㅋ 으휴~ 속상혀~ 오늘 동양동은 퇴근전까지 계속 흐려요~ 일요일 점심 이후부터 강수확률 20~30%정도 있으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행복한 불금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3.02.10 09:39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2.10 05:55

아빠.. 아침에는 역시 졸리고..ㅎㅎ 버스 정류장에 부장님이 계시네요.. 버스가 또 한 참을 안 왔군요.. 역시나 꽉 차서 오는 버스를 보내고 다시 열심히 기다렸다가 탔네요.. 더 일찍 나오기는 힘든데.. 업무 보고... 점심도 먹고... 시간이 좀 안 가는 기분이..ㅎ 내일은 차장님 다른 창고 들렸다가 오신다고.. 여직원이 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어떤지 보러 다녀오신다고 대표님과 이사님은 외근.. 영업 파트장님만 안 계시면 자유인데 출근 하시겠죠..ㅎㅎ 퇴근 해서 엄마 쫄면 얘기 하셔서 같이 근처 분식집에서 먹었는데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 주셨나봐요.. 내거에 들어갈 식초도 엄마꺼에 들어 갔나?.. 난 별로 안 시던데..ㅋ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 좀 사서 왔어요...지금 놀다가 자고 싶은데 하품이 계속 나와요.. 이러다가 또 잠 들겠네요..ㅎㅎ 잘 자야 내일 또 하루를 잘 보내죠... 아빠도 잘 자요~~

2023.02.09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