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하루 약속있어서 나갔다왔더니 주말이 후딱 지나갔오ㅋㅋ 마미도 토요일날 친구분들이랑 장어먹구~ 카페갔다가~ 엔씨백화점들려서 유하 생일선물 옷 좀 사고~ 집에왔더니 저녁이었댕ㅋㅋ 일요일날은 병조 아침에 머리하러 나가서 마미한테 전화해서 애기집에 오면 잔치국수 해주징~ 했는데 귀찮다고 안 왔오ㅋㅋ 그래서 요번 주말에는 마미 얼굴 못봤넹~ 오빠는 마미한테 카드값 200만원 꿔가더니 갑자기 금요일 오후에 전화와서는 제주도 공사했던게 하자가 있어서 보수해주러 가야되는데 유하랑 언니도 여행 겸 같이 간다고ㅋㅋ 마미가 비밀로하고 갔다오지 왜 말해선 기분상하게 하냐구 투덜대ㅋㅋ 돈없다면서 지들 하고싶은건 다 한다고ㅋㅋ 그래서 애기가 젊은사람들 다 그렇게 산다고 했는데 아마 마미는 서운할겨 으이구~ 이번주 울아빠 기제사때는 제사 안 지내구 청아공원만 다녀오기로 마미랑 오빠랑 얘기 끝났나벼... 오빠가 갔다가 점심이나 먹자했다고... 마미는 또 장어집 맛있으니까 거기 가자하고... 울아빠 장어 못올려드리는 애기맘은 아무도 몰러ㅋㅋ 아빠한테 가서 잠깐 얼굴만 비추고 울아빠가 그토록 먹고싶어하던 장어 먹으러가면 마음만 아플 거 같은데... 다 내맘같지 않나벼ㅋㅋㅋ 애기는 아침부터 회사일때문에 골치아퍼요~ 이제 프로젝트 마무리단계인데 문제가 많아서 진짜 짱나~ 이거때문에 없던 월요병도 생겼오ㅋㅋ 오늘 동양동은 하루종일 흐려요~ 강수확률 20~30%정도 있는데 비는 안 올 거 같고, 미세먼지도 보통이고 날도 따땃하니까 어디 놀러갔다 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2.13 09:58
건강하게 잘살겁니다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2.13 05:07
아빠.. 오늘은 밥 생각이 없어서 동생이랑 엄마 먼저 밥 먹고.. 동생은 세차 하러... 오후에 동네 구경은 날씨가 맘에 안 드셨는지.. TV 보시다가 보면 주무시고 계셔서 TV 끄고 주무시라고 하면 안 잤다고... 누가 봐도 주무셨는데 말이죠... 저녁에는 뭘 먹을까 밥을 좀 해야 하나 하다가 삼겹살이라도 사올까 하시기에 어제 사려다가 나가서 먹는게 더 싸다고 하셔서 나가서 먹을까 했더니 동생이 나갈지 문제군요.. 근데 세차를 어디 가서 하길래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안 들어오네요... 들어와서 엄마가 얘기 했는지 내 방 와서 멀다고 중국집 얘기 하다가 나갔는데 이번에는 엄마가 싫다고 치킨 얘기 했는데 그거는 나랑 동생이 음..ㅋㅋ 저녁 정하기 힘드네요.. 알아서 시키라고 하고 쉬고 있는데 뭔가를 정하긴 했는지 30분 뒤에 온다고.. 메뉴 보니 닭곱새.. 근데 매운맛을 1단계.. 신라면 정도라고 하는데 달아요... 아빠한테는 더 달게 느껴졌겠네요... 후식으로 대추토마토 남은거 마저 먹고... 좀 크네요..ㅋㅋ 출근 싫다... 돈 벌려면 가야지요..ㅎ 아빠 잘 자고 내일 즐거운 월요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래요~
2023.02.12 23:44
아버지 주말이 다 지났네요 지난 주말엔 엄마랑 다 같이 아버지 뵈러 가서 좋았는데 이번주는 홀로 지내셨겠네요 그런거 생각하면 우르르 가지말고 한 주씩 돌아가며 들러야하나? 싶기도하네요 그래야 울 아버지 안 외로울거같아 요즘엔 좀 우울하네요
2023.02.12 22:00
아빠 수술하시고도 성도분들을 먼저 챙겨주시니 믿음의 깊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감사할 수 밖에요 주님께서도 다 헤아리시겠지요 주님은 천사를 항상 가까이 보내주시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2.12 21:21
남돌천사 귀남돌 점심에 먹은 떡 탓인가 체한 느낌이 있었는데 자고 나면 괜찮아지겠지유 욕심이 화를 부르지유 돌꿀 인터넷 서핑에 시간을 쏟으니 독서 집중력이 떨어지네유 책은 공부하듯 읽어야한다는 교수님 말씀이 맞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12 18:48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2.12 04:59
아빠..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아침에 일어났지만 쉬다가 점심 간단히 먹고 쉬다가 엄마가 마트 가자고 하셔서 오후에는 마트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거리가 좀 더 먼 마트로.. 시장 안에 있는 마트라서 시장 구경도 하고 근데 엄마가 살 물건이 별로 없는지 안 사셔서 금액이 제일 적게 나온 거 같네요.. 고기를 살까 하셨지만 안 사셨다고.. 내일은 고기라도 사드려야 하나.. 아빠는 드시고 싶은 거 있으시나요? 그나저나 내일은 집 근처에 시장이 있다고 했다고 가보자고 하시는데 딱히 시장은 안 보이는 거 같은데 말이죠... 작게 있는 건가.. 음.. 아빠도 같이 가시죠.. 동네 구경 하러..ㅎㅎ 그럼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02.11 23:58
아빠 날씨가 풀린 주말이예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라서 어려운 분들의 겨울 나기는 여전히 힘드네요 사치품 소비 1등이라는데 오늘 tv 속 소년은 문제집 하나 사기 어려운데다 3개월만에 계란을 먹었다니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아빠가 보셨으면 가슴 아파하셨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2.11 21:18
남돌천사 귀남돌 게으름을 타고 악이 들어온다는 말도 있지만 오늘은 한껏 게으름을 부렸네유 책도 읽고 못 본 드라마도 보고 잠깐 낮잠까지 잤으니 달콤한 하루였지유 돌꿀 전문가의 시선은 실력이 있으니 자유롭네유 세계적인 작가는 신비를 강조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11 20:42